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청별(낙동강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 기준 4개의 그룹(Ⅰ~Ⅳ)으로 나눠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함양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하수처리 효율, 하수도 보급률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환경청별(낙동강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전국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함양군은 3개의 공공하수처리장과 51개의 소규모 처리장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노후관로 정비, 악취 저감시설 확충, 슬러지 처리 효율 개선 등 시설 개선 및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수질 보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노력이 다시 한번 결실을 맺어 기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11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해상화학사고 대응 경진대회에서 전국 해양경찰서 중 우수상(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 유해화학물질(HNS)이 유출된 사고 상황을 가정해 현장요원의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전국 5개 지방청과 20개 해양경찰서에서 45명의 대응요원이 참가해 △위험유해물질 장비 착용 및 운용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 등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사고 현장에서 방제전략 결정 및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활용 역량 평가가 추가되어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LNG 추진선 등 친환경선박의 발달과 변화하는 해상화학 사고에 보다 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달 27일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30가구 8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드림 무비데이'를 추진했다. ‘드림 무비데이’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팝콘 및 음료와 함께 영화 관람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상영한 영화'주토피아 2'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는 도시의 새로운 이면을 마주하는 추적 어드벤처로,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몰입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함께한 한 보호자는“아이들이 팝콘을 먹으며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행복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통영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5년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외국인노동자 한국어 기초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업무 효율성 제고, 그리고 한국 사회의 제도·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학습 수준에 맞춰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구성되됐으며, 통영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및 야간시간대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직장 내 의사소통과 문제상황 설명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표현과 듣기 능력이 향상돼 실제 근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일상과 직장에서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복지·건강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부분 퇴근 이후 참여할 수 있는 야간시간대 운영돼 노동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2025년 복지건강프로그램은 노동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요가 ▲영어회화 ▲부동산 경매 ▲인문학 특강(푸드 심리상담) ▲퍼스널컬러 ▲라탄공예 ▲펜드로잉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힐링, 자기계발, 실용 지식 습득 등 각 프로그램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꾸준히 참여했다. 요가와 펜드로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 호응이 높았고, 영어회화와 부동산 경매 과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으로 직장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푸드 심리상담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특강과 퍼스널컬러 과정은 자기 이해와 이미지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라탄공예는 창작 활동을 통한 치유 효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올해 야간 강좌를 확대해 노동자들이 일과 후 부담 없이 자기계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문인협회(지부장 박건오)는 2025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전국 각지의 문학상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예향 통영의 문학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회원들의 문학적 성과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박순자 수필가(제2회 경남수필문학대상) ▲강기재 시인·백란주 수필가(제13회 한국꽃문학상) ▲강수성 시인(제15회 백수 문학상) ▲박건오 지부장(시민의 날 문화예술 분야 통영시장상, 제37회 경남문학상 작품상) ▲박길중 시조시인(제2회 고동주 문학상 본상) ▲김승봉 시인(제7회 영축문학작가상) ▲박순생 수필가(제6회 남명문학상 수필부문 최우수상) ▲임성근 시인(제6회 남명문학상 시조부문 최우수상) ▲유영희 수필가(제1회 강희근 문학상 신인문학상, 제6회 유등문학상) ▲강기재 시조시인(제28회 가고파 대상 전국시조창 경연대회 대상부 장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통영 문학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박건오 통영문인협회 지부장은 “통영은 문화예술의 본향이며, 회원들의 수상은 끊임없는 창작 노력의 결실”이라며 “문학기행 등을 통해 선배 문인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25년 ‘섬 숲 경관복원사업(욕지 연화지구)’과 ‘연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연계, 훼손됐던 연화도의 숲 탐방 환경을 개선해 생태·경관 중심의 관광지로 재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연화도는 전국 수국 명소 중 하나로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해풍·이상기온·야생동물 식엽 등으로 숲 훼손이 장기간 이어져 경관 저하와 숲길 시설 불편 등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산림청 소관 “2025년 섬 숲 경관복원사업”과 도서종합개발사업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병행 추진해 탐방로 안전과 경관 요소를 동시 개선했다. 섬 숲 경관복원사업은 총사업비 757백만원(국비70%, 도비9%, 시비21%)으로 연화도 일원 산림 훼손지 8ha에 덩굴 제거 후 지반안정공(판재흙막이), 생육기반공(방풍삼각네트, 방풍책)을 반영하고 주변 식생과 동일한 동백, 후박나무, 돈나무, 팔손이 나무, 산수국 등 자생수종 17,680본을 식재해 연화도 숲의 본래 구조가 다시 자리 잡도록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연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80백만원(국비80%, 도비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원, 군청 간부공무원 및 읍·면장, 문화재단 이·감사,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용역 대행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재)거창문화재단의 총괄보고 및 부서·단체별 평가보고, 질의응답,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는 ‘볼매거창 – 볼수록 매력도시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및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연령층별 선호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수상멀티미디어쇼,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거창군민과 외부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던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 특히, 올해는 향토음식관 다회용기 사용과 푸드트럭 운영 시 친환경 펄프 용기 사용, 텀블러 지참 방문객 무료 커피 이벤트 등 일회용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환자 6명을 대상으로 ‘따숨기억 배움쉼터’ 3기 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숨기억 배움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을 위해 치매환자가 가정에 머물지 않고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낮시간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에게는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키고, 치매환자 보호자에게는 삶의 질 향상 과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내용으로는 치매예방체조, 인지치료, 공예활동, PC를 이용한 인지훈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지난 9월부터 주 3회 1일 3시간씩 총 36회기로 진행됐다. 쉼터 이용자인 한 어르신은 “쉼터가 아니면 이렇게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다”며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만들기를 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헌 거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3기 프로그램을 어르신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 출신 소설가 서철원 작가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10대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장편소설 '내 인생의 발렌타인'(현대소설사·1만8000원)을 출간했다. 2025년 아르코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소설은 10대들의 동경·방황·고뇌·희망의 코드를 작가만의 깊고 내밀한 감성과 웅장한 스케일의 서사로 빚어냈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삶의 무늬와 성장 속도를 개성적인 필치로 보여주는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세상에 둘도 없는 ‘발렌타인데이’의 선물 같은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를 지나온 어른들로부터 우아한 찬사가 쏟아지는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기존 청소년 소설을 뛰어넘는 개성과 재미를 선사하는 소설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대 청소년 소설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는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청소년 소설의 ‘네오 클래식(Neo Classic)' 장르 개척과 함께,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비롯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해마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전망이다.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고교 1학년인 민지의 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025년 총 280억 원 규모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발행 규모는 인접 지자체와 비교해도 단연 돋보이는 수준으로, 함양군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군은 올해 상품권 구매 시 기본 10% 할인 혜택에 더해 9월부터는 할인율을 15%까지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여기에 추가로 5% 캐시백 행사까지 더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를 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군은 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해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결과 상품권 사용률이 많이 증가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함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동력이자 군민 생활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활발해질수록 지역 상권도 더욱 건강해지고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등 약 50여 명과 민생경제 안정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서 소상공인들은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인력난, 임대료 상승 등의 경영 환경 어려움을 호소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임대료, 통신비 지원 및 초저금리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 중으로, 추가적으로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의 경감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12월 기간 동안 사용‧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며, 이미 해당 기간의 사용‧대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으로 실효성을 높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올해보다 200명 늘어난 총 5,200명이며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4,27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01명 ▲공동체사업단 208명 ▲취업알선사업 120명 등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보건복지부 기준을 충족하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사업’은 60세 이상 사업 특성에 맞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 중인 자는 제외된다. 조건은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의 노인공익활동사업이 월 30시간에 10~12개월 활동, ‘찾아가는 수리 전문가’ 등의 노인역량활용사업이 월 60시간에 10개월 활동이다. 또한 ‘이동식스팀세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공략법'을 전파한다. 이달 19일 설명회에 이어 26일에는 1대1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먼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설명회'는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 30분 을지누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학 박사이자 국내외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지현우 컨설턴트가 주요 대학별 모집 요강 변화와 올해 수능 결과를 반영한 정시 지원전략을 원포인트 방식으로 제시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2월 26일에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입시 전문가 3명이 1대1 집중 상담에 나선다. 수험생 및 학부모 30명이 대상이며 중구민으로 한정한다. 상담 시간은 수험생 1인당 40분씩 배정하고 희망 대학(학과)의 유불리 분석, 합격 가능성 진단 등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는 오는 29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제2기 청정넷' 활동이 지난 11월 27일 열린‘성과공유회’를 끝으로, 9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들의 취업 사진 촬영을 원스톱 지원하는 '포토패스'는 올해 최고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로 선정돼,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중구 청정넷(청년정책네트워크)'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서울 중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다. 2기 위원 32명은 전문직,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돼 △취업·창업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3개 분과에서 정책 아카데미, 청년의 날 행사 기획·운영,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년위원들은 ‘정책 아카데미’와 ‘정책 발굴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서 작성법, 아이디어 구체화 방법 등을 배우며 정책 수립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3개 사업이‘2026 주민참여예산’후보 사업 11개 안에 포함되며 청년 시각에서 발굴한 제안들이 공론의 장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9월 청년위원들이 직접 기획·홍보·운영에 참여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