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한화엔진(주)의 선박엔진 신·증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화엔진(주)가 지난 4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고, 9월 산업통상부의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장에는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해 강민욱 생산안전부문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엔진(주)은 해외사업장의 국내 복귀 후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67(신촌동) 일원에 선박엔진 생산라인을 신·증설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연간 엔진 생산 능력이 기존에 비해 확대되며, 고용인원도 순차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고용창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창원시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법인세 납부에 따른 지방소득세 및 신규공장 건립에 따른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추가로 발생하고, 신규 고용과 협력사 근로자의 소득 증가는 지역 내 소비 확대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마산대학교에서 제5회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년에 개교한 창원맛스터요리학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관내 음식점 대표들이 참여해 ‘1인 1메뉴 개발’을 목표로 실습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메뉴를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 선보였으며, 오는 10월 18~19일 개최되는 ‘2025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경연에도 참가해 교육 성과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19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진해구 ‘은성’의 “숨겨진 참치 진미 5코스”, 최우수상은 성산구 ‘사계연화’의 “팔색돈 코스요리”, 우수상은 마산합포구 ‘태상굴장어구이’의 “무지개 전복한상”, 장려상은 마산회원구 ‘코오롱횟집’의 “비단두른 도미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19개 출품작은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신규사업의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총 38개(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선정된 38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기간에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군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 투표, 분과위원회 우선순위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으며, 분야별로는 △군정발전 정책제안 8건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20건 △우수사례 도입 2건 △미래세대 잠재력 발산 2건 △구석구석 복지행정 2건 △생활인구 경제활력 4건이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감과 성장, 진화하는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의 슬로건에 따라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진화하는 주민참여예산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과 가족,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달 옥종 청수마을에 이어 10월 17일 양보 운산마을 주민 80여 명과 함께 합천 영상 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영상 테마파크의 거리와 포토존을 둘러보며 오랜 추억을 떠올리고, 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건강증진과 정민정 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림으로써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마을 주민이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진단과 관리, 인식 개선 홍보,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거창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으로 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 주관하는 인형극 “강아지 똥” 절찬리에 공연된다. 전국 유일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평생교육학교의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2025년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공연되는 “강아지 똥”은 이름난 동화를 연극 대본으로 각색해 인간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인형극이다. (사)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는 지역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켜 문화의식을 향유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되어 거창 및 경남지역에 문화예술활동을 하여온 예술교육단체이다. 그동안 (사) 경남에술교육경영센터는 전국단위의 예술로 어울림, 도단위의 지역특성화문화사업, 군단위의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지역주민들의 감성욕구를 충족시켜왔다. 참새나 흙조차 무시당하고 냄새나는 존재인 “강아지 똥”이 옆에 있는 민들레 거름이 되어 새로운 생명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민들레꽃은 “강아지 똥”의 눈물겨운 희생을 꽃 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제천시, 단양군)에서 한 해 동안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충전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선진지 견학과 교류 프로그램,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천시에서 열린‘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해 국제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단양군 일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특강을 통해 협동과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특히 국제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가 지난 10월 16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체장애인 추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이외숙)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간 친목 도모와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동게임 및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체육대회를 통하여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 없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충기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약충기 방제 성과 공유와 성충기 예찰 결과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정과,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 등 관계 기관 담당자 8명이 참석해 방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10일 추진된 약충기 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성과와 성충기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공유했다. 예찰 결과, 현재 성충기 돌발해충의 피해 확산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농가별 개별 방제 중심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일제 방제 기간에 맞춰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가 달라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방제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성도 논의됐다. 군은 내년부터 성충기 해충의 실제 발생 시기에 맞춰 8~9월 중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하여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온과 해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5일, 경북전문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울진군수 초청 간담회’를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RISE 지역복지 활성화와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손병복 군수는 자신의 공직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재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군수와 학생 간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사회복지 현장의 직업적 요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학생들이 지역복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앞으로 미래 복지 인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울진군은 교육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The Sound of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 인 뉴 뮤직(Trends in New Music)’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대음악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고, 새로운 음악 언어와 예술적 실천 사례를 통해 동시대 음악의 가능성과 향후 방향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진은숙 작곡가의 작품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및 현대음악 전문 출판사 ‘부지 앤 호크스’의 케르스틴 슈슬러-바흐 부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별 세션, 주요 창작·유통 사례를 공유하는 케이스 셰어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전예은 교수의 진행 아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디렉터 패트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시기를 극복하고자, 공직자들이 앞장서 생명나눔에 동참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채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안전하게 이뤄졌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약 320여 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이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혈 시 사용할 수 있다. 헌혈 전에는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과 소화가 잘 되는 아침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또한 최근 일주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감기약, 항생제, 진통제 등을 복용한 경우에는 사전에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6일 갈월동에 소재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한강대로71길 47, 롯데캐슬헤리티지 3층) 개관식에서 교육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희망트리 만들기 ▲홍보영상 상영 ▲사업 경과보고 ▲특별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지원 거점으로, 진로·진학 상담,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인재 양성,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 등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AI 활용 교육,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모의 UN 총회, 청소년 글로벌 아카데미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가는 비전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국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3시에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독도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독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봉황초등학교 강신훈 교사가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독도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독도 관련 역사, 지리, 국제법, 생태 환경 등 다각도의 내용을 균형 있게 다뤘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사들이 독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주권 의식과 민주시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먹거리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건립 추진 현황 보고 ▲운영 관련 위원회 구성계획 ▲기획생산농가 모집 기준(안) ▲센터 운영 방향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공공 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위원회와 함께 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작업환경측정)에 따라 유기화합물, 금속류, 산 및 알칼리류, 금속가공유,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예비조사 후 법정 표본조사 인원을 대상으로 개인 시료 채취 방법을 통해 측정이 이뤄진다. 군은 노동부 지정 전문 작업환경측정 기관에 위탁해 반기 1회 이상 측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환경정책과 등 12개 부서 34개 작업장 70명 현업 근로자를 표본 대상으로 측정을 진행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기관의 지도와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수건강진단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업환경측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