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함안지점(지점장 윤권수)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10kg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권수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함안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함안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와 ‘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크린골프대회가 다산동 골프존파크 다산테라타워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의장기 종목으로 채택되어 8개팀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골프협회 김병구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환영사 및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크린골프대회 본선에 진출한 60명의 시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골프가 이제 특정 계층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레저 문화로 자리 잡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필드 등 다양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골프가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인구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발맞추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와 관련된 국비 2조 1,397억 원이 포함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국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민생안정을 위한 보건・복지사업을 한층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6년도 창원시 국비 주요 분야별 반영 내역은 ▲보건・복지 1조 1,189억(52.3%) ▲농림・해양・수산 5,473억(25.6%) ▲산업・경제 2,390억(11.2%) ▲환경・산림 882억(4.1%) ▲행정・안전 563억(2.6%) ▲국토・교통 513억(2.4%) ▲문화・체육・관광 273억(1.3%) ▲지역개발 114억(0.5%) 등이다. 2026년 정부예산안에 담긴 주요사업 중 산업‧경제 분야 사업은 ①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적・혁신적인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반영액 72.5억), ②제조업 특화도시 창원에 AI를 본격적으로 입혀줄 ▲AI 팩토리 사업(반영액 21억) ▲글로컬랩 사업(반영액 15억) ▲스마트그린 AX 실증산단 구축(반영액 20억) ▲인간-AI 협업형 LAM 개발・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 21만여 건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과 김종양·허성무·윤한홍·이종욱 국회의원,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찬 국립창원대학교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창원특례시민의 염원이 담긴 21만 3,933명의 서명부를 김윤덕 장관에게 전달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 권한대행은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산업도시이며, 앞으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한 목소리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의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12월 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이어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당은 12월 2일 무학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명목집단기법(NGT, Nominal Group Technique)’을 활용한 참여 민주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을 먼저 정리한 뒤, 전체 의견 공유 과정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진행했다. 이어 12월 4일에는 내서여자고등학교 학생 120명, 성지여자고등학교 학생 150명 등 총 270여 명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방문해 상설 전시 연계 ‘민주주의 챌린지’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민주주의 챌린지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흐름과 우리 지역의 민주화운동 과정에 대해 알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상설 전시 관람과 전시 탐구활동지 풀이 활동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교육이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12월 교육은 참여 중심의 NGT 교육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5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복지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창원여성회 부설 젠더연구소 이서분 소장이 맡아 대면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평등 이슈를 설명하고, 위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복지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고립 해소 교육은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 강의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방법과 고립된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꿈꾸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직장민방위대장의 평시 재난안전사고 및 민방위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에서는 5개 자치구의 국가 및 지방 행정기관, 학교, 정부투자기관, 지방공기업, 기업체 등 직장민방위대장 160여 명이 참석했고 민방위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민방위 제도 및 대장의 임무, 응급처치, 화생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박재완 대전시 사회재난과장은 “러․우 전쟁 등 불안한 남북관계와 국제정세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직장민방위대를 지휘하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직장민방위대원, 나아가 모든 민방위 대원들의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7시 가야읍 함주공원 입구에서 ‘2025년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희만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점등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함안군기독교연합회 회원, 교회 성도와 함안군청 신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축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된 트리는 연말까지 빛을 밝히게 된다. 지난 11월 26일에는 칠원읍 칠원삼거리에서도 삼칠권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성탄트리의 점등을 축하한다”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온 세상에 퍼져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함안군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일일 처리용량 10,000㎥이상)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4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7개 지자체가 소유한 245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규모에 따라 Ⅰ그룹(10,000㎥/일 이상), Ⅱ그룹(1,500~10,000㎥/일), Ⅲ그룹(1,500㎥/일 미만)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3개 분야 33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1차는 유역·지방환경청이 서류 및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2차로 환경부 심의위원회가 운영실적과 개선노력을 종합 검토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전시는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1개소가 평가대상이었으며, 1차 실태점검 점수와 2차 심의위원회 점수 합계 결과 Ⅰ그룹 1위를 기록했으며,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및 안정적 공정 운영, 시설개선과 지속적인 설비보강, 운영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4일 연말연시와 방학을 앞두고 농어촌 민박 및 야영장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군과 함양소방서가 참여하여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주요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와 잠재적 위험 요인을 자세히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으로 농어촌 민박은 ▲객실별 단독경보형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교체 주기 적정성 ▲가스 유출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야영장에서는 ▲야영장 시설의 방염 성능 기준 적합 여부 ▲비상 출입구 설치 및 시설 간 안전거리 확보 여부 ▲액화석유가스(LPG) 용기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농어촌 민박과 야영장에서는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군민과 함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4일 도로관리소 제설작업장과, 중구 무수동, 유성구 전민동에서‘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현장점검 및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기습 폭설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제설작업 체계와 취약지역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구 도로 제설 계획과, 대응체계, 염수분사장치 및 도로 열선 원격 가동 훈련을 진행하고, 상황실과 장비․자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립 예상 지역에 대한 제설 노선, 제설함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비상연락망 등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 기상 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도로 제설,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재난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든지 기습 폭설과 한파가 발생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월 초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연안 취약해역 현장점검, 원거리 조업선 어업인 간담회, KOMSA와의 합동점검,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 현장점검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겨울철 동해안은 강풍과 높은 파도, 급변하는 기상 등으로 연안 및 조업 환경이 크게 악화되며, 저수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울진해경은 △연안 안전관리 강화 △원거리 조업선 사고 예방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립 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일 배병학 서장은 관내 파출소와 연안의 취약해역을 직접 방문해 근무기강, 출동태세, 안전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갯바위·암반지대·항포구 등 고위험 지역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도 세밀하게 살폈다. 3일에는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및 관내 원거리 조업선 선주·선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해상기상 악화 대비 원거리 조업선 안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해경의 출항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4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군의회의장, 윤원섭 경상남도회장 등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거창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한 사업성과 보고, 유공 새마을지도자 포상, 대회사, 축사, 격려사,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거창군협의회 박종한 회장)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명(위천면협의회 신경식 회장, 가조면부녀회 신화선 회장)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가북면협의회 이경영 회장, 거창읍부녀회 전숙향 회장, 웅양면문고 권경식 회장) ▲군수 표창 14명(거창읍 김준창 외 13명) 등 50여 명의 지도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어떤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새마을정신을 지켜내며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12월 4일 (합)함양환경 이효숙 대표와 직원 일동이 500만 원, ㈜보원이엔지 노혜능 대표가 5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합)함양환경 이효숙 대표는 “지역의 도움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꿈을 꾸고 과감히 도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원이엔지 노혜능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경제적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 믿는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기업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함양환경은 1993년 설립 이후 분뇨 및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 등 환경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보원이엔지는 올해 초 마천면에 설립된 산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