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1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 허대양 부시장 및 산불방지대책 본부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산불 없는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낭독, 대표자 선서, 부시장 격려,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은 귀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생명 보호를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불법소각행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원인별, 시기별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1일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통영체육청소년센터의 공종별 복구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재 이후 현장감식, 손해사정사 현장 실사, 지하실 임시 청소, 공종별 실시설계용역(건축, 기계, 소방, 전기, 통신), 정밀안전진단용역, 지하실 철거공사, 예비비 확보, 공종별 공사 입찰 후 적격심사를 거쳐 시공사가 확정돼 10월 말 복구공사가 착공됐다. 화재복구공사 실시설계단계에는 시설의 정밀안전진단용역 시행 결과 건축물의 전반적인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구조물을 면밀히 점검해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불안 해소와 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는 화재로 인한 재산 손실액을 정확히 산정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정당한 공제액을 청구하기 위해 전문 손해사정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건축·기계·소방·전기·통신 공사의 시공사 책임자, 감리 등 15명이 현장에 모여 신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공종별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협업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13일 통영시의회 제240회 정례회에 2025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6년 당초예산(안)을 제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운용할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 결산추경 1조 272억원, 2026년 당초예산 8,501억원이 각각 제출됐으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성장 동력 확보와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1조 272억원은 통영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는 지역 내 기초인프라 강화,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는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여건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2026년 당초예산은 8,501억원을 편성해 당초예산 규모로는 최초로 8,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시의 재정 운영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예산의 효과적인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5일 강구안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해 ‘빛과 미디어로 재탄생한 강구안’을 선보이는 '강구안 미디어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 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 서비스와 지역 특화 야간경관을 융합해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도시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관광도시 체험 부스 ▲강구안 브릿지 분수쇼 및 미디어아트 ▲보드게임·현장 전용 게임 체험존 ▲로컬·프리마켓 ▲기념식 및 축하공연(박명수, 킹스턴 루디스카 등)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술과 예술,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실감형 영상 체험,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AI 다국어 안내, 스마트 사진관, GPS기반 통영관광정보 음성서비스 등 통영시가 구축한 다양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용왕의 입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13일 거창군 남상면 소재 귀농농가의 과수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귀농·귀촌인간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사과 수확과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에서는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시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업의 현실을 함께 체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귀농 ·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합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교육,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인 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 인구교육과 직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YMCA 관계자 등이 함께 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수능은 관내 3개 시험장에서 총 728명이 응시했으며, 거창군과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장학회는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통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6일 수능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8개교에 ‘응원 꾸러미’ 750개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1월 7일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구산해수욕장 백사장과 송림숲 일원에서‘맨발걷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성면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산해수욕장의 부드러운 백사장과 송림숲길을 따라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안 명품 구산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백사장, 수심이 얉은 해안과 오래된 송림숲이 우거져 캠핑 매니아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경치가 이국적인 모습을 띠고 있어 맨발 걷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구산해수욕장 잠시 살아보는 숲속마을 조성부지 앞에서 월송 해양 치유센터 조성부지 앞까지 백사장 길이 500m를 걸은 뒤 송림숲 데크길 및 황토길을 따라 다시 돌아오는 왕복 1km 구간으로 운영됐다. 맨발걷기는 모래·흙·풀 등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혈액순환 개선, 발의 근력 강화, 균형감각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구산해수욕장 백사장 및 송림숲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기성 파크골프장’이 지난 11월 11일 정식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타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성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4,000㎡부지에 9홀 코스와 3개의 이벤트홀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7.2억원으로 2023년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을 완료하여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염원과 협력으로 완성한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 주민들의 자유로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11월 13일 오전‘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55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졌다. 손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11월을 맞아 한국철도공사(KORAIL) 강원본부와 협력해‘국악와인열차’,‘동해산타열차’등 관광 특별열차를 연이어 운영하며 지역 명품 관광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울진역 개통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관광객 240명을 태운 대형 특별열차가 울진역을 종점으로 도착했다. 이번 특별열차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즐기기 위해 오전 6시 30분 서울역을 출발, 대전과 대구를 지나 오후 1시 울진역에 도착했다. ‘단풍과 수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울진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특별열차는 수도권에서 모인 관광객들에 환승 없이 울진에 도착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울진역에는 개통 이후 처음으로 총 9량 길이의 대규모의 관광열차가 정차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6일 왕피천케이블카와 성류굴을 관람하고 온천을 즐겼으며, 7일에는 불영사를 관람한 후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 삼삼오오 점심식사를 즐기고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해 돌아가는 열차를 탑승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3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선후배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 자원봉사자 사은회(謝恩會)’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대전 자원봉사의 길을 개척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선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하모니가족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후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선배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선배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감사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수십 년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선배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대전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경상남도 독서경진대회에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의 예선을 거친 청소년들이 참가해 독서와 글쓰기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심사를 통해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단체 부문에서는 단체상이 각각 시상됐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 부문 장려상(새마을금고 경상남도지회장)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경상남도의회의장), 우수상 2명(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 총 4개의 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다연 양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노력한 시간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이 청소년들의 책 읽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동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 규모는 총 23억 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 및 시설현대화 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주점업, 게임장 등의 사행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융자 취급 금융기관(농협 군지부,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을 방문,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원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융자취급 금융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일,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군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함양소방서(현장대응단)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안전한 대피 등의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 실습과 심폐소생술도 병행하여 실전 대비를 강화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청 직원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함양군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센터장 사회복지과장)는 2025년 한 해 동안 ‘모두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진행된 발대식에서 20여 가족이 참여한 봉사단은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이 함께하니 봉사활동이 더욱 뜻깊다”라며 벅찬 열정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봉사단은 상림 위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개인위생 향상을 위해 천연 비누 및 오란다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가을에는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건강 박수, 게임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고,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11월에는 경상남도 가족센터가 주최한 가족봉사단 활동가대회에 참가하여 한해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봉사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양군가족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