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청통면은 24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상상황 및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면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응반 구성, 비상벨 점검,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사용법 설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위급 시에 민원인들을 보호하는 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으로 방문 민원인들이 많은 만큼, 질서 있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정’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돌봄 역량을 갖춘 산후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2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산후조리 이론부터 실습까지 폭넓은 구성되어, 산모의 건강 회복지원, 신생아 돌봄, 위생관리, 응급처치 등 산후관리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영천새일센터는 관내 산후도우미 전문기관과의 교육생 일자리 매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모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자 센터장은 “출산율 저하로 출산 가정의 체계적인 돌봄이 중요해진 만큼, 산후도우미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전문가로 성장한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또래어린이집 제30회 졸업생들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또래어린이집 제30회 졸업생들은 10원 동전 모으기, 알뜰 바자회 수익금 등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값진 100만원을 부모님과 선생님 등 50여 명이 모인 동창회에서 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용선 원장은 “아이들이 노력해 얻은 수익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어린이집 졸업생들은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총 330만원의 소중한 마음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미래 영천시의 장학금 수혜자인 아이들이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기탁의 의미가 빛날 수 있도록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취업 여성들을 위한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가정 양립 실현과 ‘직장맘’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영천시 특화사업으로, 방학 기간 중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아파트 4개소(아이존빌스타, 휴먼시아5단지, 미소지움1차, e편한세상2단지) 내 커뮤니티룸,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과학, 미술, 공예 등 아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아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경자 센터장은 “자녀 돌봄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직장맘들에게 이번 서비스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여성의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인턴십 지원, 사후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장학회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초‧중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학년 및 수준에 따라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고, 전문 원어민 선생님들이 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활동, 현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영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해외어학연수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세계로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제적 마인드를 갖춰 영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는 2014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현재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3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황남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7월 대청소의 날’ 줍깅(Plogging)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황남시장과 황리단길 일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주시가 매월 운영하는 ‘APEC 클린데이’ 활동과 연계해 지역 상권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의를 뒀다. 이날 행사에는 황남시장 상인회를 비롯해, 정희택 경주시의회 시의원,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황남시장과 황리단길 일대의 골목길, 공영주차장 등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거리 미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자발적인 환경 정비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힘썼다. 이날의 활동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황남시장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으로, 시장의 공공성과 친환경 브랜드 이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행정의 내실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기 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주시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감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장 중심의 감시 기능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시 자체 종합감사 자문,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점검, 장애인 거주시설 지도점검 등 상반기 주요 활동 사례가 공유됐으며, 하반기에는 보다 실효성 있는 감사 활동 추진을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시민감사관들은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분야별 자발적 참여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류정희 경주시 청렴감사관은 “경주시가 청렴도 상위등급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위드케어, 경주’ 프로젝트의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지역 보건지소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운영 중 겪은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드케어, 경주’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돌봄을 제공하는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건강돌봄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시니어 건강리더 역량 강화 및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변미경 경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지소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건강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건강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황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기획 방식으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LH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재생 정책에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기획됐으며, 황성동의 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열 남경엔지니어링(주) 대표의 ‘경주시 중장기발전 및 2030 도시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황성동 도시계획 변천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이뤄졌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지정 토론에서는 △이승하 황성동장의 ‘황성동 현황보고’ △이경희 시의원의 ‘지역 현안 및 추진과제’, △신상효 주민대표의 ‘갓뒤마을 사업 보고’ 등 황성동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이슈가 공유됐으며, 다양한 실질적 제안이 오갔다. 2부에는 ‘퍼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7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감염병 예방 및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하여 유치원·어린이집 19개소를 대상으로 ‘뷰박스 대여 및 워크북 제작 등 무상 교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령별 특성에 맞는 체험 중심의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여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아이들의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무상으로 대여되는 뷰박스는 형광물질이 묻은 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 장비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오염 정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관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은 그림활동, 스티커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되어 보다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은 손씻기에서 시작되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손씻기를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뷰박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아이엠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 소재지가 문경시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대출을 통한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하여,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출연금은 총 6억 원으로 문경시가 3억 원, ㈜아이엠뱅크가 3억 원을 출연했다. 보증금은 72억 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이다. 문경시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업무, ㈜아이엠뱅크는 △본 특례보증 재원출연, 대출 절차 완화 및 보증대출 실행,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서 발급 및 신용보증서의 심사요건 완화 등에 관해 협약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에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에서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19개 여성단체가 모여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지금까지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문경시장학회에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함께 후원에 동참한 태평양개발㈜(대표 이원석)에서도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에 소재한 태평양개발㈜는 택지조성, 도로공사 등 토목, 건축 전문 공사업체로 문경에서 사업하는 동안 지역에 받은 도움을 베풀고자 이번 문경시장학회에 처음으로 후원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께서 매해 저희 장학회를 잊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고 계심에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느끼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취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책무성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공공기관의 법적 의무 이행 및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 관한 실무협의회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개인정보 유출은 일상 속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법적책임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에 힘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군청을 비롯한 18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안전요원이 신속히 피해 공무원과 가해 민원인을 분리하고, 직원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활용해 상황을 녹화·녹음한 뒤 비상벨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비상대응반은 피해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안전요원은 가해자를 진정시킨 후 대응지침에 따라 퇴거 요청을 실시했다. 요청을 거부하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가해 민원인을 인계받는 방식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원 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의성군 미래사회변화대응 지속발전전략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성군의 기존 시책과 중장기 계획을 체계화하고, 미래 사회 환경 변화 및 새 정부의 정책에 대응하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 주요 사업의 정착 및 고도화 ▲AI·기후위기·초고령화 등 미래 변화 대응 전략 마련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지역 맞춤형 실행전략 마련 등을 핵심 과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보고회에는 행정혁신, 청년경제, 농산업유통, 문화복지, 지역재생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중에서, 분과별 2인씩 총 10명이 참석하여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의성군의 인구·산업·공간 구조 등 지역 여건 분석 결과와 전략 수립 프레임, 분야별 과제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별 시사점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할 방향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또한 의성군 각 관련 부서에서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