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의회는 10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본예산 관련 시정에 관한 보고와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관급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저소득주민 주거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조례안','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5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개회식 직후 황재용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화사회에 노인을 부양의 대상이 아닌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홍복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위임사항을 반영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정비하고, 군민이 보다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군수와 군민의 권리·책무 규정 ▲5년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추진 ▲자전거 주차장 설치 장소와 관리 기준 구체화 ▲무단방치 자전거의 수거·재생·기증 근거 마련 ▲자전거보험 가입 조항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홍복순 위원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교통수단으로,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편리한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자전거 이용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불방지 및 진화 활동 지원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산림 비율이 높은 군위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산불예방과 진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군수의 산불방지 및 진화활동 지원·육성에 관한 책무 ▲산불예방, 감시, 진화, 홍보 등 산불방지단체의 활동 지원 근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른 지원 절차 및 관리 기준 ▲산불방지 유공 기관·단체 포상 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산불방지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지역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3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27일 제29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출연계획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7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로 의결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홍복순 의원의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박수현 의원의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불방지 및 진화 활동 지원 조례안'이 포함됐다. 홍복순 산업경제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의 일상과 지역 발전에 직결되는 안건들을 중심으로 세심하게 심사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31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서대식 의원이 제293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운영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회 의원 및 공무원의 갑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 피해 신고 절차, 갑질 행위자에 대한 징계 등 처분에 관한 사항, 갑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서대식 의원은 “본 조례안은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가 안심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민주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10월 27일 제29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운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서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심사 결과 10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이번 회의는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교육·행정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해 면밀한 심사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영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서대식 의원은 10월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령면 채석단지 확장 및 군위읍 수서리 군위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과정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과의 신뢰 회복이 절실하다”며 군정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민원이 제기되어 온 효령면 매곡리 채석단지의 환경오염과 주민피해에 대한 통제·감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산업단지까지 연달아 추진될 경우, 군민의 재산권, 환경권, 그리고 삶의 질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서리 인근은 다수의 민가가 위치하고 군위읍 중심지와 불과 3~4km 거리로, 산업단지 가동 시 분진·소음 등 생활환경 피해가 직접적으로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군위읍 주민 다수가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매우 안타까워 5분발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 의원은 “채석단지를 운영하는 기업과 군위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이 같은 업체 계열사인 점을 고려하면, 효령면의 환경피해가 군위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지하수 관리체계 미비와 이에 따른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위원장은 “군위군은 지하수 자원이 풍부한 환경이지만 현재 수질과 수위, 이용량에 대한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가뭄이나 단수 시마다 임시 급수에 의존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하수는 위기 대응의 핵심 자원으로, 상시 점검과 조기 대응이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노후 관정은 정비하고 오염 우려 지역은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물은 행정의 한 항목이 아니라 군민의 기본권인 만큼 지속가능한 물 복지를 위한 종합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 성북구 유아숲 가족축제’를 성료했다. 25일 개운산근린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관내 유아와 가족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숲과 만개한 꽃으로 물든 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 구 관계자는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꽃과 식물로 장식된 포토존, 가족이 함께하는 전래놀이, 씨앗화분 심기, 선녀의 동화구연 등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성북구 정원사진전’도 눈길을 끌었다. 꽃길을 따라 전시한 성북구의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이 정원과 자연의 가치를 전했다. 또한 마을정원사가 함께한 씨앗화분 만들기, 이끼키링 체험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운영한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아숲 가족축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가족이 함께 자라는 정원축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꽃과 정원,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구만의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경북 의성산불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의 조기 발견 및 초동진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선발하여 지난 27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산불대응체계로 돌입했으며, 11월 3일부터는 산불감시원 68명을 관내 곳곳에 배치해 산불감시·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10월 26일부터 단독 임차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임차헬기 골든타임제 운영으로 신고 접수 30분 내 현장출동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주요 관광지에 산불위험 현수막 설치 및 청송군 관내 전체 산림 68,737ha 중 10,718ha를 입산통제 및 화기물 소지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20km구간을 산불조심기간 동안 폐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만큼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0월 29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명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의 첫날에는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8회 청송문화제’가 열린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가수 이찬원, 마이진, 황윤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청송의 문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많은 분들이 청송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용계서원(벽진이씨경은공파종회 회장 이종호)에서 지역 유림, 후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계서원 복원 및 생육신 복향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계서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세조가 단종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자 충신은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는 춘추의리(春秋義理)를 굳게 지켜 관직을 사임한 정간공 경은 이맹전 선생을 비롯한 여섯 분의 생육신을 배향하고 있는 곳이다. 이맹전 선생은 고향인 선산군으로 돌아와 단종의 적소에 요배하며 단종을 추모했고, 세조가 있는 서울 쪽으로는 앉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일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76년 영천댐 건설로 인해 지금의 위치로 옮겨진 후 담장, 출입문, 동⸱서재 등 복원 공사를 실시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생육신 추향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림의 창의로 생육신을 배향해 오던 서원의 복원 공사의 완료를 기념하고 150여 년 만에 단절된 생육신 제향을 다시 봉행함으로써 충절의 사표로 추앙되는 생육신의 절의(節義) 정신을 계승함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다나눔센터에서 ‘2025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할 때 자원봉사 활동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기구로, 새마을체육과장과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는 영천시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영천시지부, 영천의용소방대, 영천여성의용소방대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태풍 ‘나크리’ 발생을 가정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준비와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각 팀별, 단체별로 맡은 역할을 숙지하고 기능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협력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대응 방법을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구홍우 단장(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고, 그 형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단체 간 협력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성과를 보여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22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시·군, 교육청, 도서관, 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작품전시, 학습동아리 발표, 어르신 골든벨대회, 슐런경기대회, 성인문해 시화전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습자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영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를 활용한 쿠션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배움의 온기를 담다, 커피로 피운 향의 미학’을 주제로 한 커피 바리스타 작품전시관 역시 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2개 시군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아리랑태무’팀 50명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영남대학교와 지역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RISE 사업 공동 대응 ▲AI 등 신산업 인력양성 ▲문화·인문 콘텐츠 개발 ▲국가 공모사업 공동 참여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YU프론티어 포럼’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방소멸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영천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