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보건소와 의성우체국은 지난 10월 28일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현재 보건기관, 약국, 소방서 등 총 117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가 직접 수거를 담당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이 관내 약국 21개소의 폐의약품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수거해 보건소에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거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해 경로당 등 52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해 경로당 등 52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917kg의 폐의약품을 회수했고, 2025년 9월 말 기준으로는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담당자, 의용소방대 등 산불방지 인력 19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활동 시 중점사항, 진화 시 유의점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진화장비 조작 및 현장 대응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며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기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마더스톡톡 엄마모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구강관리, 아기 영양 및 이유식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배운 내용이 실제 양육에 큰 도움이 됐고, 비슷한 시기의 부모들과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 소장은 “육아와 건강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 청년 기업 5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충북 청주 ‘커넥트현대’에서 열리는‘HYUNDAI Prism Market’에 참가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문경시청년센터와 소담스퀘어충북(센터장 성보현)이 체결한 청년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충북·충남·경북 청년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프리즘 팝업스토어형 협업 프로젝트다. 문경에서는 선암파머스(사과가공품), 순남장(장류), 삼오푸드(연탄젤리), 공방끌림(소품류), 얼스제이(폐도자기 활용 공예품) 5개 청년기업이 참가하며, 이들은 모두 문경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기업으로 문경시청년센터 공유오피스텔 입주기업 그리고 문경시 청년자립활성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이번 참여를 통해 청년 기업들의 브랜딩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대기업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프리즘 마켓 참여는 문경 청년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새로운 시장과 연결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통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혁신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설립됐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구청 담당직원 및 사례관리사 3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사 4명,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1명의 실무자들이 함께 근무하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상호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긴급지원,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합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1:1 사례관리사를 배정해 현장 중심으로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 ▲생계·학업·의료·문화 등 맞춤형 비용을 지원하는 연계지원 사업, ▲자살·폭력피해 등 위기 상황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1월 2일 속리산에서 ‘제23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속리산 관광협의회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의 등산객들에게 속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반코스는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출발해 세심정휴게소를 거쳐 문장대 정상에 오르는 왕복 6km 구간으로 운영되며, 정상에 도착한 참가자는 진행요원에게 등반 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속리산 잔디공원 내 진행본부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등반을 마친 후 오후 2시부터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완주자 대상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이어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속리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 속 피로를 덜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9일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한우개량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충청북도 종축시험장 최재원 장장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최성호 학장 등 한우개량분야의 전문가 6명이 참석해‘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운영 기본계획과 수정란이식·유전체분석 및 데이터 기반 개량 기술의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한우개량의 방안과 유전능력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는 한우개량의 지역 거점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연구센터의 운영 세부계획 수립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초보은카드 이용자에게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결초보은카드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캐시백이 지급된다. 현재 결초보은상품권은 구매 시 상시 15% 선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결제금액의 5% 캐시백이 추가되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시백은 1인 최대 10만 원 한도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기존 15% 선할인 제도만 유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지역에서 소비하면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리는 방식으로 군민 생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했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2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5 보은군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현장 채용 면접과 기업별 상세 구인 정보 등이 제공됐으며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안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진플라임, 인성피앤씨, ㈜성덕 등 보은군을 대표하는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1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면접을 통해 채용 가능성을 모색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에는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MBTI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이력서를 작성해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겪게 되는 가족관계 관련 후속 절차들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문은 출생, 혼인,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지원 제도를 상세하게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떤 절차에 따라 어느 기관을 방문해서 일을 처리할지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처리해야 할 일들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후속 절차 안내문이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191필지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상주시청 행복 민원과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시청 행복민원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에 재결정·공시된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두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열람하여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상주시민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올해 손씻기 챌린지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확산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씻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5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율은 높지 않았지만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26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6명, ▲시청직원 82명, ▲일반시민 41명, ▲경로당 96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챌린지 기간동안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손씻기 교육을 병행하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행동변화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갑티슈 세트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올해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실천을 주제로 3단계의 손씻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6월 시청직원 대상 릴레이 손씻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357명이 참여했고, 7월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의 문턱을 낮춘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을 새롭게 구축 완료하고, 중소농 대상 맞춤형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오이 실증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1,570㎡)은 기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 내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재배실(1,378㎡), 관리실(192㎡)로 구성되어 있다. 온‧습도, 환기, 차광, 난방, 양액공급 등 작물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연구뿐만 아니라 물론 농가 컨설팅과 교육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4일에 오이(흑침계-한강맛백다다기) 정식을 완료했고, 이 시설을 활용해 양액 조성별 생육 반응과 식재 주수별 생산성 비교 등 다양한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시설오이에 적합한 최적 재배환경과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농업 확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스마트팜 구축 및 실증시험으로 효율적인 재배기술을 마련하고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쉽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5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0월 29일(수)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두리코씨앤티, ㈜올품,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현장 취업상담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상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각종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서비스’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초청하여 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은 상주시가 수행한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구축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라 배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을 설치하여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배리어프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음성출력 기능, 안면인식을 통한 높낮이 자동조절 기능, 고대비 화면 제공과 글자 크기 등 확대, 축소 기능을 제공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정보도 제공한다. 시연에는 상주시 관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여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연을 주관한 상주시 관계자는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