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세정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와 문경시(농정과 외 6개 부서) 직원들이 9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이웃 자치단체 간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두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 됐다. 두 지자체의 직원 40여 명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총 420만원의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자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9일 수료생및 강사 등 9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7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이해 제고와 지역 현안 해결 역량강화를 목표로 사례학습,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학습성과를 토대로 프로젝트 발굴 등 도시재생활동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균 상주시 도시재생센터 사무국장은“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시민 역량이 체계적으로 강화됐으며, 수료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활밀착형 변화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센터는 주민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대한 체계적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도시재생대학의 교육과정과 운영 고도화를 도모하고, 교육 성과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 정책·사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및 관내 자원봉사단은 9월 19일 오후 2시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를 찾아,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를 진행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2023년 5월.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협약을 통해 도내 14개 전문대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날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한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 주민의 활력 증진, 대상 마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마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다.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 - 이안면 구미리’에는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의 의료봉사, 자율방범연합대 마을 내 화재감지기 부착활동, 소상공인연합회 장수사진 촬영, 새마을미용봉사대와 대한네일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의 재능나눔, 삼백로타리클럽 노후 칼갈이, 상주시 자원봉사 SNS홍보단의 봉다방 등 총 8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9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추석맞이‘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상주시의 엄선된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10개 업체가 참가하여 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한우, 쌀, 곶감, 사과, 배, 고사리 등의 차례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40여 품목을 홍보, 판매했다. 또한, 행사현장에서는 제품 시식과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온라인 소비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상주 쌀 미소진품 홍보를 위해 미소진품 밥맛 시식회를 진행하고,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제공과 미소진품 쌀 500g을 증정하여 풍성한 장터를 만들었다.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는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향우회 임원진이 행사 운영과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최근 일부 시민들이 가로수가 주택이나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강전지를 요구하거나 임의로 가지를 자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며, 불필요한 가지 절단으로 인한 문제를 줄여 나가고 있다. 가로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소중한 공공 자산이다. 그러나 지나친 가지치기(강전지)는 나무의 건강을 해치고 병해충 발생을 늘리며, 새로 난 가지가 쉽게 부러져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관리 비용까지 크게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최근에는 불필요한 가지치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왜 나무를 자르느냐”는 문의도 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나무와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다. 상주시는 이러한 시민 의식을 존중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전문적인 수목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강전지는 단기적으로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전 문제와 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9월 19일 이은주 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읍·면·동 회장 및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논산 백제군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회장은 “MZ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의 지킴이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깨닫는 자리였다”며, “회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안보의식을 실천하고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조직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휴게공간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3일부터 새롭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관람객 편의 증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 내 휴게공간을 전면 개선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리모델링한 휴게공간은 카페형 좌석과 개별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독서 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최신 디자인을 반영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아동 친화적 가구를 도입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상주시는 이번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이 단순한 전시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교육, 놀이,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람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시체험 프로그램 개편과 인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등 지역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상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 다만,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상주화폐 앱, 카드사 홈페이지),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은행 영업점)으로 신청하며, 오프라인 신청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첫 주인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에는 월요일(1·6), 화요일(2·7) ,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 개천절 및 추석 연휴 기간(10.3.~10.9.)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와 연계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기획 프로그램인 ‘키즈 FunFun 시리즈’를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캐나다 퀘벡에서 온 어린이 서커스 공연 '도서관 사서(Le Bibliothécaire)'로, 책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를 어린이와 가족에게 전달한다. 공연은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9월 27일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백조홀 무대에서 진행된다. 전 회차가 매진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도서관 사서'는 1인극 넌버벌(non-verbal) 서커스로, 주인공인 도서관 사서 ‘폴 에밀’이 기상천외한 상황을 퍼포먼스와 서커스로 풀어내며 아이들을 책 속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대사 대신 몸짓과 음악, 유머와 감각적인 장면들로 이야기를 전개해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이육사문학관에서는 매년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주최, 이육사문학관 주관, 안동시 후원으로 ‘이육사문학축전’이 열린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문학축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곁의 작가들’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곁의 작가들’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 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을 함께 읽고, 창작의 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독자들은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작품을 듣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문인협회의 손병국 시인과 이인우 시인, 월요수필의 심미경 수필가와 조한웅 수필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작품을 직접 낭독하고, 그 작품 속에 담긴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육사문학관 관계자는 “지역 문인과 독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체험하고 지역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웅부공원 내 전통 한옥 ‘영가헌’에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려시대 관아 건물을 복원한 영가헌은 2002년 완공된 이후 특별한 행사 시에 한시적으로 개방돼 왔다. 지난해 서각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주요 시설 정비와 방범 시설 확충을 마쳐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에는 십장생도, 연화도, 황계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민화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황혜숙 민화 작가를 비롯해 안동시 평생학습원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참여해 전통 민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안동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영가헌의 민화 전시는 전통 건축과 민화 예술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웅부․문화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지관서가와 함께 원도심을 복합 인문․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가헌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일 강변둔치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자체 점검과 함께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차량 신고 및 등록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구조․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운행기록 작성․제출 등 법규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 산림보호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기간을 늘려 확산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 변화가 방제 난이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중순까지 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해 ▲감염목 제거 15만 본 ▲강도간벌 32ha ▲예방 나무주사 200ha ▲수종전환 92ha ▲드론 항공방제 216ha 등을 완료,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이번 방제는 기본설계용역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 전략이 특징이다. 시는 ▲고사목 제거 10만 본 ▲강도간벌 200ha ▲나무주사 300ha ▲수종전환 50ha 등 구역별 맞춤형 복합 방제를 추진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솔잎혹파리 등 일반 병해충과 돌발 병해충 방제 100ha, 생활권 수목 병해충 진료도 병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고사목은 생활권과 도로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해 AR 도서(증강현실 도서)를 구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AR 도서 도입은 전통적인 서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AR 도서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도서로,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로 책 속 삽화를 비추면 3D 입체 영상과 음향이 현실 공간에 구현된다. 예를 들어 ‘어린 왕자’ AR 도서에서는 기기 화면을 터치하면 행성의 가로등 불빛이 켜지는 등 책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구비된 AR 도서는 ‘어린 왕자’, ‘노아의 방주’, ‘공룡 도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함양은 물론 독서 흥미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 도서는 안동시립도서관 운영시간 내 웅부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A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9월 13일 한양탁구클럽을 방문해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지도자들로부터 운영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동호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앞으로 생활 체육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오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실질적 복지다.”라며, “구는 시설 지원과 대회 운영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누구나 쉽게 탁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양탁구클럽은 제17회 도봉구청장배 겸 협회장배 탁구대회에서 우승팀 5팀을 배출하며 지역 생활탁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9월 6일 창동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본 대회는 도봉구 지역 내 내로라하는 탁구 동호인들이 모여 경쟁하는 자리다. 이날 지역 내 탁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인 단식, 개인 복식, 3인 단체전, 6인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