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3일, 친구유통㈜(대표 하원태)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친구유통㈜는 영주시 적서동에 소재한 화물운송 전문기업으로, 전국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이번 기탁을 포함 총 4,500만 원의 누적 장학금을 달성했다. 하원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2011년부터 15년간 변함없이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북본부 임직원들이 영주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경수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 영주지사장 등 한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력망 적기 확충의 필요성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 방안 등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경수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은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영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발전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영주시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추석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영주시민회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2025 영주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한국예총 영주지회(회장 김진동)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다. 공연·전시·체험·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생활문화예술 한마당으로 성장하고 있다. 개막일인 26일 오후 7시에는 지역가수 서연화 씨와 남성 성악 콰르텟 ‘디아만테’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후 오카리나·대금단소·색소폰·밴드 등 9개 동아리 공연과 K-POP 그룹 ‘앵두걸스·려화’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호흡한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전자 색소폰 앙상블 ‘B.E.S 콰르텟’, 댄스팀 ‘레벨업’, 치어리딩팀 ‘글로리’ 등 10개 지역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고, 초청가수 ‘더 블러프(The Bluff)’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체험·프리마켓은 양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규방공예 ‘바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4일 ‘제29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영주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하고 봉사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이재민(55세, 영주시자율방범연합대,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씨, △문화‧체육 부문에 김기진(76세, 영주문화원) 씨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수상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 첨단베어링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중심 역할을 맡아 1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2만 4천여 건의 장비 활용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수상자 이재민 씨는 영주시자율방범연합대 대장과 고문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교통 통제와 순찰, 청소년 선도, 실종자 수색 등 지역 안전과 범죄 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2025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과 10월 열리는 APEC을 앞두고, 주요 시가지와 하천변,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보은읍 시가지와 보청천 하천변은 실·과·소 및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청소가 진행됐으며, 11개 읍·면은 면장 책임 아래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변을 정비했다. 각 마을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해 자체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보은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보은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서부자율방범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읍의용소방대 △삼산자율방범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8개 기관·사회단체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올가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 특별한 낭만을 불어넣는 ‘노원 몽:땅 야외도서관 : 낭만보장(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9일간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 이름처럼 꿈(夢)을 담은 땅(場) 위에서 모두에게 낭만을 보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은 테마별로 꾸며진다. ‘즐겨보장’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이, ‘골라보장’에서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북쉼터와 취식존 공간이, ‘놀아보장’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철길을 따라 가을 정취를 느끼며 불빛을 바라보는 불멍존 ‘읽어보길’, 숲길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앉아 책을 읽는 북크닉존 ‘쉬어보길’ 등이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메인무대에서 각각 이어질 특별한 강연과 공연이다. 10월 18일 오후 3시,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잘 알려진 박상영 작가는 에세이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을 중심으로 일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20일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도봉구체육회 주최, 주관의 2025년 도봉구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도봉구민체육대회는 구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는 동(洞)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 열기를 높이며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약 3,000명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가족윷놀이 ▲색판뒤집기 ▲파크골프퍼팅 ▲단체줄넘기 ▲볼풀공농구 ▲400m 계주 등 6개 종목이 진행됐다. 색판뒤집기와 볼풀공농구에서는 유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별도의 보너스 게임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올해 대회 종합 우승은 창1동이 거머쥐었으며, 쌍문2동과 창2동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제 도봉구민의 날 축제에 이어 오늘 도봉구민 체육대회까지 연이은 행사가 우리 도봉구를 하나로 만드는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9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축제가 열렸다. 궂은 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진짜 캠퍼스 라이프’를 알려준다. 구는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 11월 1일 두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에는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를, 11월 1일에는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를 방문한다. 탐방 당일 오전 9시 도봉구청에서 집결해 각 학교로 출발한다. 일정이 끝난 뒤에는 다시 도봉구청으로 복귀한다. 왕복 버스 비용, 중식 비용 등 모든 경비는 구에서 지원한다. 구는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이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캠퍼스 생활을 직접 경험하도록 해 진로‧진학 동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탐방 당일 캠퍼스 투어는 물론, 대학교 학식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탐방 끝에서는 중요과목 학습 전략 안내와 더불어 멘토와의 심층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심층 진로 멘토링은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학생 5명당 멘토 1명이 배정된다.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입시 준비부터 대학 생활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서울대, 경희대 신청자 중 예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와 함께 민·관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 38개 기관의 팀장급과 실무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금융복지 중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초교육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복지재단 소속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전문강사가 참여해 재무관리 심화 강의를 진행했다.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가계부채, 파산, 회생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금융 문제를 주제로 강의와 심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사례를 토대로 전문적 솔루션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최근 사회구조 변화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대응과 통합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업은 핵심사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성북구는 2012년 이후 매년 실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정기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시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복지팀,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0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5년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북구 내 6개 전통시장(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시장)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통 먹거리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국민대학교 풍물패와 성신여자대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추억의 떡메치기 이벤트가 열려 전통시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통시장 톡채널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시장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계기로 상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해 상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이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어 다문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가 주관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봉사활동이 지난 23일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GB대학사회봉사단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 쌀튀밥 견과강정과 청귤청으로 구성된 다과 세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다과세트 제작 방법 교육을 받고,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완성품을 포장했으며, 만들어진 다과세트는 구미시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손수 만든 강정과 청귤청에 손맛과 마음을 함께 담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전국적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기업·자원봉사자 등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구미시립양포도서관 내)은 가을 정취 속에서 즐기는 어린이 과학축제‘낭만이 흐르는 과학여행’을 9월 2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실내 프로그램인‘과학수사 방탈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수사 및 사건 해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3일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관이 있는 양포도서관 야외 공간에서는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훨훨 날자! 오르니톱터, ▲반짝! 자외선 열쇠고리, ▲빙글빙글 소리팽이, ▲윙윙~ 나비피리, ▲알록달록 바람개비, ▲탄성 공놀이 라켓 총 6종의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탐구하며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 체험 후 SNS에 후기를 업로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랜덤 선물 뽑기’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을의 풍성함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25년 제3회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24년 4월부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투자촉진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입주 공간부터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한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협의회에 참여한 지원기관의 이목을 끌었다. 루미엔 주식회사 서태민 부대표는 Glass 다층 적층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용 유리 기판을 소개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과 사업화 자금과 특허, 법률 자문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원기관들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으로 평가했다.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서동환 공동대표는 폐수 무방류 2차 전지 리사이클링 기술을 소개했다. 폐수 무방류 공정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기업으로 향후 폭발적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으로 주목받았으며, 구미 관내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은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일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 상권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전병일 교육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부모님,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직원들은 탐스럽게 진열된 사과, 배, 대추 등 제철 과일과 지역 농가에서 갓 수확한 채소류에 큰 관심을 보였고, 오랜만에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즐기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구성된 보은교육지원청 청렴 서포터즈 협력 활동을 병행하여 명절을 맞아 청렴한 교육 문화 풍토 조성 홍보에도 앞장섰다. 전병일 교육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3일, 속리산 포레스트에서'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담조사관과 학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학교폭력 이은영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조사 절차의 이해' 강의이며, 두 번째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의성 변호사의'변화하는 학교폭력예방법 및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특강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법률 개정 내용과 실제 사례 중심의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었다. 한편, 전병일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과 업무담당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