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황성문화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심 생활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의 핵심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황성문화공원 일원에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경북 내에서 가장 많은 도시숲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조성될 황성문화공원 기후대응도시숲은 지역 특색과 기후 여건에 맞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도심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기존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과 연계해 도시 외곽 산림의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대기순환을 촉진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도시숲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더케이호텔 케렌시아에서 ‘2025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물복지연대 공감이 주관하며, 경주시의회가 후원한다. 첫날인 27일에는 반려견 운동회, 강아지 달리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행동의학 강연이 마련돼 올바른 반려문화와 보호자-반려견 간 소통 방법을 전한다. 행사장에는 1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 부스가 주목된다. 행사 당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경주개 동경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시민들이 직접 동경이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과 포토존도 준비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반려견 어질리티’, ‘디스크독 시범’이 펼쳐지며, 이어 심용희 수의사가 ‘펫로스(Pet Loss)’를 주제로 강연한다.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가 겪는 슬픔과 상실감을 이해하고 이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경주시가 책임지겠습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3일 충효동에 거주하는 김도형(33)·임소라(32) 씨 가정을 직접 찾아 여섯째 딸 나은 양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의 기쁨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섯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와 함께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을 소개했다. 경주시는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출산축하금 20만원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8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특산품과 육아용품(15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출산축하박스, 산후조리비 50만원 등도 제공한다. 이 가정의 경우 출산장려금과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각종 혜택을 포함해 여섯째 자녀 출생으로 총 8,448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사과발전협의회(회장 박인수)는 『제28회 문경사과 품평회』 출품작을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6일간 접수한다. 문경사과 품평회는 문경사과의 품질 향상과 농가간 기술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출품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입상작 13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입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10월 18일 개막하는 『2026 문경사과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문경사과 홍보관’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문경시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농업기술센터 전략작목연구소(문경시 마성면 외어7길 76-25)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품종은 관계 없고 출품 수량은 25과 내외다. 심사 기준은 크기(중량), 색택, 과형, 당도이며 1차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과원 현장 심사까지 거쳐 최종 입상 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김경훈 전략작목연구소TF 소장은 “문경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과 재배 농가의 노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봉사단체인 문희서포터즈는 지난 19일 회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단 후 15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견학과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견학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42번가 공연 관람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어셔 활동 전반을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공연 시작 전 현장 안내 시스템과 어셔 배치, 관람객 응대 방식을 참관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양한 공연장에서의 운영 방식을 직접보고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문경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자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문희서포터즈가 지역 공연문화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날 행사에서 건강한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지역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다짐 보석 십자수 키링 만들기, ▲수분섭취 증가를 위한 나만의 보틀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 참가자는 “덜 달게 먹기, 덜 짜게 먹기 등 직접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짐을 적고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건강한 급식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과정은 건축목공예 12명, 전기용접 20명, 지게차운전 18명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특히 건축목공예 과정은 생활 속 소품 제작을 통해 간단한 취미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고, 전기용접은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게차 운전 과정은 물류·운송 분야 취업에 직결되는 국가자격증을 목표로 하여 실질적인 경제 활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의 기회를 넓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감사 위촉을 비롯해 기탁금 모금 및 장학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받았으며, 2025년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계획과 제2회 추경예산 등 주요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현재까지 2억 1,086만 원의 장학금이 문경시장학회에 후원됐으며, 문경시작학회는 하반기 추진할 주요 장학사업인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을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고, 11월 중 선발하여 보호자 계좌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인재 육성사업으로 제5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가 11월 1일 열릴 예정며, 관내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문경시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분의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집단상담 프로그램'소·나·기(소통하고 나누고 기뻐하는 친한 친구 되기)'를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대화 방법으로 건강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도움의 장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조절 능력 향상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타인을 이해하는 생활 태도를 갖추어 안전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협동 컬러링, 거울 만들기, 사탕 페이퍼 작성 등 체험활동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친구 관계 속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조절 능력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니어클럽(관장 옥정수)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턴조선 서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 부문 2년 연속 우수상 및 포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새재참기름, 카페앨리, 한끼뚝딱, 우리표고 등 27개 사업, 2,124명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정수 관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문경시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문경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에 힘써준 문경시니어클럽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가족센터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관심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외국인 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이 광역지자체장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 배우자의 취업 활동 허용 등 체류 특례도 제공한다. 영주시는 9월 기준 지역특화형 비자 배정 인원이 기존 8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지역우수인재 31명, 숙련기능인력 23명을 추천했으며, 단일 국적 추천 인원은 전체 배정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구인 등록 후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부동산 거래 환경에 맞춰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른 시장 분석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 노하우 등 부동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황을 이해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중개업무를 설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개업 종사자들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에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주 2회(화·목) 45분 수업 △주 3회(월·수·금) 30분 수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영주시가 지원하며,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모집 인원은 △1:2 수업 100명 △1:3 수업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10월 1일(화) 14시부터 22일(화) 24시까지 영주시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외국어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부담을 덜면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2월 10일부터 10톤 초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됐던 조암동 소재 한정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월 23일부터 정상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정교는 2023년 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내하력(구조물의 하중 및 하중 변화에 대한 저항력) 부족 등으로 D등급을 판정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올해 6월부터 내하력 보강을 위한 긴급 보수공사를 추진해 왔다. 시는 교량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요 구조물 보강을 실시했으며, 이후 시행된 내하력 평가 결과 상태평가와 안전성 평가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물류 이동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량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 등 총 3개소, 408면 규모다. 시는 이번 조치로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주차 부담 없이 장보기를 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