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반적인 관리운영 적정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구미시는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노인일자리 사업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6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등 지속적인 운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15% 증액한 20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총 82점의 수상작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8점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창작광고물 성인부에서 구미시 소재 ‘금강아트’의 황영만 대표가 ‘정지’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생부에서는 경운대학교 이서연·김나영 학생이 은상을, 학생부에서는 해마루초등학교 김가윤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구미 지역의 디자인 역량이 빛을 발했다. 대상작 ‘정지’는 옛 서까래가 있는 초가집 부엌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라져가는 어머니들의 음식 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의 정취를 새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 전시되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도 우수작으로 출품돼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창의적 디자인 역량과 옥외광고 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이너와 업체가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핵심 리더들이 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이사가 맡아, 성희롱과 성폭력 상황에서 즉각적인 개입을 유도하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과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원하는 것을 얻는 비결, 비폭력 대화’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에 대응하는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구미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충상담창구 운영,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지침 마련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확대해 조직 내 폭력 근절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벤쿠버에 ‘2025 구미 농식품(G-Food)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G-Food’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개척단은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 불안정한 무역 환경 속에서도 G-Food 기업들이 세계 최대 식품 시장인 북미 지역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은 쌀 가공식품(냉동김밥, 떡볶이, 쭈꾸미볶음밥), 비건식품(잡채), 베이커리류(마카롱), 주류(막거리)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 6곳이다. 구미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관세사 세미나 △유력 바이어 1:1수출 상담회 △현지 시장 조사 △캐나다‘구미시 특별 판촉 행사’참여 등을 진행하며 G-Food 세계화를 가속할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9월 한 달간 캐나다 벤쿠버 한남슈퍼 3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특별 판촉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G-Food를 직접 선보이고, 실질적인 판매를 통해 현지 시장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미시는 농식품 수출 역량 강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밤의 역사문화축제 ‘2025 성북동 밤마실’이 9월 27일 16시부터 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는 문화유산이 밀집한 성북동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국가유산을 지켜온 노력을 되새기며, 성북동을 터전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조명한다. 축제 기간 ▲ 만해 한용운 심우장 ▲ 한양도성 ▲ 선잠단지 ▲ 최순우 옛집 ▲ 이종석 별장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외부 관람)과 성북근현대문학관 ▲ 성북선잠박물관 ▲ 성북동 예향재 ▲ 성북역사문화센터 ▲ 우리옛돌박물관 등이 야간 개방 되며 탐방 및 문화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성북동의 미래인 성북초 학생들이 준비한 개막공연과 함께 국가무형유산발탈 보유자 조영숙 명인과 성북 국악협회의 공연은 성북동이 갖는 전통의 힘을 함께 보여준다. 또한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등 성북구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추석을 앞둔 9월 23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인근 성조천 일대에서 대청소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무실 주변 도로 정비와 함께 성조천 하천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성조천 산책로와 다리 아래, 수풀 사이에 쌓인 플라스틱, 캔, 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말끔히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일부 구간에서 수풀을 헤치고 진입하거나 물가 가까이 내려가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세심한 활동을 펼쳤으며, 도로변 인도와 주차장 주변까지 청소하며 종합지원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영식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의성군은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업지휘자 자격 및 역할 기준(안)을 심의․의결 ▲온열질환 예방관리 추진결과 ▲종사자 건강진단 상담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 현황을 보고 등 다양한 안전보건 현안을 다루며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정책과 현장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향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제도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의성시니어클럽이 지난 9월 2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우수기관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 500만 원을 수상하며 2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현재 의성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에서 2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규 추진한 ‘청춘상회’ 사업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이용자에게는 문화활동 기회를, 참여 어르신에게는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창출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함께 독거·거동불편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인 밑반찬 제공으로 영양 공급과 식생활 개선 효과도 높이고 있다. 김성진 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의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의성시낭송가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특별공연 '詩의 노래, 의성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5년 창립된 의성시낭송가협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와 시낭송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은 협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민과 함께 그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혼성 4중창단 ‘이베르디아니’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1부 의성의 사계 △2부 향수에서는 의성 출신 향토 시인들의 작품을 낭송 △3부 충효의 의성 선비를 만나다에서는 의성 선비들의 한시 작품이 소개되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협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낭송으로 지역의 전통과 정신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시낭송가협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문학의 뿌리를 지켜온 소중한 단체”라며 “이번 공연이 시와 낭송을 통해 지역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온누리터주거지주차장을 비롯한 4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치로 귀성객과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군은 각 주차장의 위치와 운영 시간 정보를 사전 안내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을 찾는 모든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가족·친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편의지원, 민생안정, 온정나눔 등 4대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378명을 5개반(총괄지원반, 재난상황 도로관리반, 쓰레기처리/가축방역 대책반, 비상대응 및 응급진료반, 급수관리반)으로 편성된‘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상황 및 도로관리반을 편성하여 즉각적인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과 신속대응반 운영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산불 피해 관련 임시주거시설 안전 관리와 복구 사업장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리시설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응급의료는 영남제일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진료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군 홈페이지·SNS·다중이용시설 등에 안내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며,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와 취약시설 건강 모니터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대표 쌀 브랜드 ‘의성眞쌀(미소진품)’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추석 명절 선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미소진품’은 쌀알이 밝고 투명하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난 최고 품질의 쌀이다.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소비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의성군은 브랜드쌀 관리기준에 따라 엄격히 생산‧가공한 ‘의성眞쌀’을 꾸준히 공급해 왔으며 ‘미소진품’은 이미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유통망 확대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통령의 첫 추석 선물로 의성쌀이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성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단백질 함량 관리와 품질 고급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의성眞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KBS, MBC 공채출신 개그맨들이 펼치는 연극‘그놈은 예뻤다’공연을 10월 17일 19:30, 18 19:30 (2일2회) 문희아트홀에서 상연한다. 개그맨들이 만들고 연기하는 이번 공연은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 대학생이 비싼 집세를 감당하기 위해 월 20만 원의 여성전용 셰어하우스에 들어가 여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진행되며 남자주인공이 셰어하우스의 여성들에게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을까 하는 조마조마함 속에서도 관객들과 즉흥적인 소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문경 공연에서는 정태호, 김대성, 심정은, 나현영, 유영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코믹한 연기를 통한 속 시원한 웃음과 그 웃음속에 숨겨진 잔잔한 감동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9월 30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선수 6명이 참가해 단체전 대상과 개인전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에서 어르신 학습자 12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주산 실력을 겨뤘다. 문경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체전 문경시 대표팀 대상 수상, 개인전에서도 이종원 학습자가 대상 수상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개인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원 어르신은 “어릴 적부터 익힌 주산 덕분에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어르신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꾸준한 학습과 열정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총 27개소 71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오미자김 456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직접 방문한 문경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아울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는 저소득가정 570가구에 각 10만 원씩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문경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