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통합이전 사업에 대한 내용과 향후 로드맵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고, 지난 군위군에서 주최한 홍보문구 공모전에서 수상한 슬로건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군위군의 비전과 변화를 널리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장병익 위원장은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많은분들께 군위군으로의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대구시 군부대 이전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11월 1일 배롱나무 독서회 회원이 유배문학관 등 남해군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독서회원들은 '남해유배문학관'을 둘러보며 유배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독일마을 및 원예예술촌'도 방문하여 이국적인 마을 풍경과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웠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독서회가 우리 지역사회에 활발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도서관 배롱나무 독서회는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독서토론, 문예 창작활동 및 수업을 진행한다. 회원가입 등 자세한 내용은 의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뮤지컬 '월곡' 감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급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경학생오케스트라의 예술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관람비와 교통비 전액,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뮤지컬 '월곡'은 임진왜란 당시 달서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우배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로, 의병들의 애국정신과 인간적 고뇌를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5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은 창작 뮤지컬로, 감동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하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감상 체험은 학생들이 무대예술의 감동을 직접 느끼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사)대한민국한식포럼,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대한민국 한식, 중식 유명 셰프 10명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스타셰프 미(味)식(食)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한식 vs 중식 최강셰프 요리대전’은 한식부문에는 손승달 한식명장, 옥치민 한식명장, 노고은 한식대가, 손정희 한식대가와 중식부문 구광신 중식장인, 최충현 중식장인, 황진선 중식장인, 장도 중식장인 등 스타 셰프들이 참여해 맛대결을 펼쳤다. 문경 특산물 약돌돼지·표고버섯을 주재료로 활용해 화려한 요리실력을 선보였으며, 300여 명의 시식군단이 현장투표를 통해 우승셰프와 최우수 메뉴를 선발했다. 선정된 메뉴는 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먹거리 창업 2개 점포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경시는 (사)대한민국한식포럼(회장 문웅선),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회장 구광신)와‘먹거리 개발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 먹거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 특산물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11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현안 해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구미시의 핵심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구미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순흥면 회헌로 1040-13 소재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배석준)에서 영주 샤인머스캣의 대만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샤인머스캣 5.4톤은 영주산 포도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수출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도 이어질 전망이다.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가가 힘을 모아 설립한 신생 법인으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안정적으로 생산·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52톤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 10월 말 기준 62톤을 수출, 연말까지 약 120톤 규모의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6년도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로 선정되어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배석준 대표는 “이번 대만 수출은 영주 샤인머스캣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대만을 넘어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영주 샤인머스캣은 일교차가 큰 기후와 청정한 환경 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전국 사과의 중심지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한다 “꼭지 달린 경북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회째를 맞은 행사로,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명품 사과 전시, 시·군별 판매 부스,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경북을 대표하는 14개 시·군 중 하나로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영주사과를 서울 시민들이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영주시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수삼 등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홍보해, 소비자들에게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영주시는 소백산 청정지역의 북위 36.5도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해 사과 재배에 최적의 기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주사과는 소비자들로부터 전국 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1월 8일 대한외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한 외과 전공의, 전문의 등 술기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우용 회장,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과 술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교류 및 양성 등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외과 술기 향상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인프라 세부 활용방안 등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외과 의사들이 수술기법 등 의료 술기를 안전하게 연습하고 숙련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며,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기술 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용 대한외과학회장은 “정밀한 수술을 시행하는 외과의사의 수련과정은 체계적이며 밀도 있는 술기 교육이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며, “기존에 술기 교육을 안정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명연주시리즈 – 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명연주시리즈’는 깊이 있고 견고한 거장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매 시즌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2일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고토로,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대구를 찾는다. 11세의 나이에 뉴욕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신동’으로 주목받은 미도리는 이후 반세기 가까이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동하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카라얀, 번스타인, 요요마 등 당대의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신동’에서 ‘거장’으로 성장한 그녀는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미도리는 왕성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인도주의와 음악 교육에도 깊이 헌신해 왔다. 그녀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미도리와 친구들’은 뉴욕을 기반으로 무료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의 ‘뮤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임주희 피아노 리사이틀'이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11월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연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임주희는 한국에서 홈스쿨링을 하며 강충모, 신수정을 사사했고, 2020년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하여 포괄적인 재정지원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코브너 지나 바카우어 전액장학금, 리차드 레빈 장학금, 그리고 로라 마스키위츠 장학금을 받으며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로버트 맥도널드 사사로 이어가고 있다. 9세에 러시아 백야의 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로 마린스키 오케스라와 카발레프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D장조를 협연했으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최종 경연이 오는 11월 18(화)부터 21(금)까지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젊은 국악, 대구에서 점프-업 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JUMP UP'은 전통예술의 계승과 창의적 발전을 동시에 모색하며, 젊은 국악인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다. 단순한 재정 지원에 머물지 않고, 공연 창작 및 프로덕션 제작 지원, 전문가 1:1 멘토링, 실연 기회 등을 통해 참여 단체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JUMP UP'은 국악단체 ‘트리거(TRIGGER)가 대상을 수상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단체로 선정됐고,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벨기에 겐트, 폴란드 비드고슈치, 카토비체 등 유럽 초청 공연을 성사시키며 국악의 세계화를 향한 실질적인 발걸음을 내딛은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4개 전통예술 단체가 참여해 대구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하나로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8세기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 북유럽 민요, 그리고 팝 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에게 폭넓은 음악적 항해를 선사한다. 1977년 창단한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는 북유럽 최고의 연주자 26명으로 구성된 대표적 챔버 오케스트라로, 정교한 음색과 혁신적인 무대 구성으로 클래식계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월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는 6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신들만의 감성과 에너지로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카타리나 첸, 사라 로즈 앙젤리크 외빙에, 비올리스트 한네 모에 셸브레드, 마르테 그림스루드 후숨, 첼로 아우든 산비크, 올레 에이리크 레에가 무대에 올라 현악기의 풍부한 질감과 정교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1부는 첼로 독주로 아벨의 ‘아르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대구관광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K-컬처 트렌드에 맞는 대구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향후 OTA(Online Travel Agency) 연계 상품화로 이어지는 홍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홍보 행사는 ‘여행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특별한 대구여행’을 주제로, 인플루언서 ‘안체(Antje)’의 SNS 채널을 통해 모집된 외국인 참가자들이 K-Culture와 연계된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지난 10월 21일에 진행됐으며, 게시 후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는 독일,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20~50대 외국인 관광객으로 구성돼 있다. 안체는 독일 출신 글로벌 여행 인플루언서로, 북미와 유럽권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 정보와 숨은 명소, 로컬 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대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지역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위해 스튜디오 신규 입주예술인(단체)을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아트웨이는 올해부터 일 평균 유동인구가 7천 명 이상인 입지를 고려해 시설 운영을 시민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총 16개 스튜디오를 쇼룸(8개)과 공방(8개)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쇼룸은 시각예술인 작품 전시와 소개 중심으로, ▲공방은 작품 제작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쇼룸 분야로 대구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개인전 2회 및 활동 경력 5년 이상으로 기간이 유효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를 보유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쇼룸 입주 예술인에게는 입주공간(무상)을 비롯해 개인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대구아트페어 참가, 입주 예술인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공방 분야는 대구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개인(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6일 환경연구관 통합시험실에서 화학물질 사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험실 근무자의 초동 대응 능력과 사고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약제조실에서 약품 누출과 작업자가 약품에 노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초기대응 △비상연락 및 현장통제 △약품누출 조치 순으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시험실 근무자를 비롯한 관련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 통제, 응급조치, 비상연락 등 역할별 임무를 수행하며 사고 대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상황과 비슷한 훈련으로 대응 절차와 신속한 행동 요령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화학물질 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험실 직원들의 화학물질 사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