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으며, 부구청장과 행정안전국장이 전반적인 상황 관리와 복구 총괄을 지휘한다. 실무반으로는 상황지원반, 시스템장애대응반, 대민업무대응반, 홍보대응반 등으로 편성됐으며, 관계기관 상황전파, 행정서비스 및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행정시스템에 광범위한 장애가 발생했다. 구는 그 즉시 93개 자체 활용 시스템을 전수 점검하고 행정전자서명 접속 오류 등의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대다수의 민원처리 시스템은 공무원이 행정전자서명으로 접속해야만 업무를 볼 수 있다. 이에 구는 행정전자서명을 거치지 않아도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우회경로를 마련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부24 등 온라인 대민 서비스에 대한 문제는 구 대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 창4동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2025년 기부금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동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체로 ‘2025년 기부금 지원사업 2차 공모’ 중 사회적 안전망 부문에 신청했고 이번에 선정됐다. 오청은 창4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7월 1차 공모에서도 선정돼 사업비 1,8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동과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사업 일환으로 '따사로움', '어사출동', '창사특집' 세 가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6일 강북구 가족센터를 방문한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족센터가 제공하는 상담·공동육아나눔터·아이돌봄 등 주요 사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공무원, 가족센터장, 현장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이 참석해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과 관계자들에게 시설을 안내했다. 특히 위탁 운영중인 가족센터를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며 센터의 업무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아이돌보미와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족부에 “아이돌보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지원 체계 강화, 재정적 뒷받침에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가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9월 25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제12회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독거어르신과 효행 표창자, 주민과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어린이 24명의 합창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막장구 공연과 민요·가요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효잔치에서는 평소 어르신 공경과 효행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주민들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 수상자는 “제가 상을 받아도 되는지 부끄럽지만 뜻깊은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그저 부모님을 모신 것뿐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일선 성북구 효도문화실천협의회 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성북구 어르신 효잔치는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효 문화를 지역사회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26일 낮 12시 숭덕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와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북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유관기관이 협력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초등학생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아동학대와 유괴 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범죄 예방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배너와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해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고 있으므로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오는 10월에도 관내 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가적인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 25일, 70대 독거 어르신 A씨로부터 감사의 손편지가 전달됐다. A씨는 편지에서 “생명의 은인인 직원들 덕분에 두 차례 큰 위기를 견뎌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르신 A씨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거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친척이나 가까운 가족이 없어 스스로 복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종암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 서동익 주무관과 은주용 주무관이 피해 발생 직후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물을 퍼내고, 침수로 젖은 집기를 정리하며 복구를 지원했다. 서동익 주무관은 “주택에 들어가 보니 집 안에 물이 차 있고, 어르신은 매우 놀란 상태였다”며 “현장에서 물을 퍼내고 가구 정리와 위생 처리를 신속히 도와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은 9월 초,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등 건강 위기를 겪었다. 대화가 어렵고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였지만, 종암동주민센터로 연락해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연락을 받은 서동익 주무관과 구희숙 간호사는 즉시 어르신 자택으로 출동해 상태를 확인하고 119 구급대와 협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11개소와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순회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9일, 이 구청장은 수유프라자,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강북북부시장(골목형상점가 포함)을 찾아 시설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구민들께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와 골목상권 지원을 강화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순회를 통해 얻은 상인 및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강북구는 오는 10월 31일 '2025 강북 교육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2028 대학입시 바르게 이해하기’ 설명회 참석자를 10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전문기관 유니브클래스 윤여정 대표 컨설턴트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여정 대표는 tvN ‘일타맘’ 입시컨설팅 패널, 윤앤고 입시컨설팅 이사, ETOOS 공교육사업단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입시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강연에서는 ▲입시제도 변화 이해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과 교과편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유불리 분석 ▲대학별 2028학년도 입시 전망 ▲학생과 학부모가 지금 준비해야 할 과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관심있는 강북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접수 150명과 현장 접수 100명 등 총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만해 한용운 기념관’ 건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성북구는 지난 9월 26일 성북동 심우장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영배·김남근 국회의원, 법진 스님(한국불교 선리연구원장), 만해의 외손자 정재홍 이사 등과 함께 기념관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논의는 독립운동과 불교 개혁, 근대문학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 선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 교육과 문화 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참석자들은 한용운 선사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심우장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공간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기념관 건립을 통해 국민이 쉽게 찾고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배·김남근 의원은 “선생이 실제 거주했던 장소 인근에 기념관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며, 역사적 의미와 공간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역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보훈부 차원에서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9월 2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발전해 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지향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부구청장·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민방위 유공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민방위대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떡 시루떡 절단 퍼포먼스, 대구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방위 대원의 신조와 노래 제창으로 ‘내 지역 안전 지킴이’의 다짐을 담아 마무리했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대는 지난 50년간 재난·재해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켜온 시민안전의 보루”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춰 첨단화·현대화된 민방위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군민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2025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군민상'은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군위군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까지 총 110명이 수상했다.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군민상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수상대상자로 김동수(98, 군위읍), 고정근(78, 군위읍), 박용덕(66, 소보면) 씨가 선정됐다. 김동수(98) 씨는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장으로서 지역 내 소속감 고취와 지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추진하며 회원간의 단합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활동을 주도해왔으며, 지역사회 안보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보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이끄는 데 앞장섰다. 또한, ‘6·25 바로알리기’ 교육활동을 통해서도 세대 간 역사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 안보의식 고양에 이바지했다.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7월 30일과 9월 27일, 2회에 걸쳐 『2025 Blue & Green 리더십 영재 캠프』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영재교육대상자 29명이 국립해양과학관과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청소년 테마파크에서 실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문적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과 실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모든 활동은 철저한 안전 계획 하에 이루어졌다. 7월 30일에 진행된 1차 캠프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해양과학으로 여는 창의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다. 학생들은 산호초 생태계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남극 기지 연구원의 남극 탐험 스토리를 들으며 리더십과 모험 정신을 고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9월 27일에 열린 2차 캠프는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녹색 지구를 위한 공감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우주인 만들기, 4D 영상 관람, 전시관 투어 등 다양한 융합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서 청소년 테마파크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군지역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해당 군 주민등록 거주자에게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지역 내에서 소비하게 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새정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이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 등 공모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또한 주민들이 기본소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인 군위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의 협약도 진행 중이다. 김진열 군수는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지만, 이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투자”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군위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무대 공연에 그치지 않고, 축제장 밖으로 발걸음을 넓혀 시민과 만난다. ‘찾아가는 해외공연단 프로그램 〈세계의 탈춤, 마음을 잇다〉’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돼, 영명학교․애명복지촌․유리요양원․도립안동요양병원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입원 환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 특수학교 학생 등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축제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볼리비아, 폴란드, 뉴질랜드 등 해외 초청공연단이 참여해 국가별 전통무용과 민속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단 소개 및 문화적 의미를 해설하고, 장소별 상황을 고려한 위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찾아가는 공연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축제의 가치를 시민 모두와 나누는 문화 복지 정책”이라며 “도심 외곽과 취약계층까지 축제의 혜택을 확산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의회가 지난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도의 자연을 담은 신선하고 그윽한 맛의 음식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 전남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협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강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지목하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