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주거아웃리치’ 활동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새로 입주한 대상자를 위한 ‘2025년도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 환영식’을 지난 11일(월)에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앞서 지난 7월 23일에는 대구 중구 행복나눔의집에서 주거복지제도, 채무변제 및 신용회복 교육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환영식은 입주 초기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 그리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다육 화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와 입주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단순히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입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구 북구청, 에이스새마을금고, 드림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업무협약’을 맺고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청이 1억 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북구 소재 사업자 △3개월 이상 영업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특례보증 대상 소상공인에게 은행 대출이자 3.0%를 1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비율(100% 전액보증), 보증료(연 0.8% 고정)를 우대하는 등 높은 금융비용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9개 구·군과 적극 협의해 저금리의 기초지자체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이 금융애로를 해소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8월 12일 정부세종청사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도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국장, 기획예산실장 등 영주시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영준 기획조정실장과 관계자를 만나 △영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기반시설 조성 △고현교 개체공사 △군도10호선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도 정비 △블랙아이스 검출시스템 구축 △영주댐 수변도로 야간경관 조성 등 7개 사업의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산림청을 방문해 총사업비 2,000억 원 규모의 숲 관광단지(숲케어팜)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2026년 신규 국비 5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숙박·돌봄, 치유·건강,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관광, 체험·휴식 등 다양한 케어 시설을 갖춰 산림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8월 12일 풍기읍과 단산면 일원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 열린 1차 자문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절차로, 등재 과정의 핵심 단계 중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자문위원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기읍 개삼각과 단산면 사천리 일원에서 등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 인삼 재배 방식과 농업 경관,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조사 후에는 풍기인삼농협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생산자 단체,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풍기인삼 농업의 역사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풍기인삼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로, 기후와 토양 조건이 인삼 재배에 최적화된 영주 지역에서 오랜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돼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 진보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지역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광진개발을 ‘우리동네나눔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한 업체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발굴·선정하는 사업이다. ㈜광진개발은 약 1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업체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신재철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업체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우리동네나눔가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보건의료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국가표준안 고도화에 나섰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용 전기기기, 보건의료 소프트웨어, IT 시스템의 국가표준 제정안 2건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표준안에는 의료용 전자기기의 보안과 보건의료 소프트웨어 및 보건의료 IT 시스템의 안전성, 유효성 및 보안 관련 국제표준(IEC TR 60601-4-5 외 1건)이 반영됐다. 또한, 산업체의 공통기준규격 및 관련 보조규격의 현행화 요구에 따라 응급 의료서비스 환경에서 가용되는 의료용 전기기기 및 의료용 전기 시스템의 기본안전 및 필수성능에 대한 개정건도 포함됐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IEC TC 62 A분과(의료용 전기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분야) 전문위원회와 지속적인 논의와 지원 활동을 통해 국가표준안 2건을 마련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의료기기 사이버보안을 위한 이번 국가표준 제정은 기업들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1월 IEC 국제총회 참가 등 국제표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제작한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들의 푸른 피 대구여행’ 콘텐츠 인기가 급상승하며 게시한 지 5일 만에 조회수 9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대구관광 유튜브를 통해 스포츠·미식·여행 시리즈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해부터 프로야구가 인기를 얻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팬덤이 형성돼 자연스럽게 치어리더들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이러한 대세에 맞게, 삼성라이온즈의 인기 치어리더인 박소영, 박혜인, 오서율을 섭외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명대학교 캠퍼스, 강정보 디아크 전동 바이크 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단 5일 만에 조회수 9만 회를 돌파해 곧 10만을 앞두고 있으며, “치어리더들 고정 출연 희망합니다”, “빨리 대구관광 2탄 보여주세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대구관광 공식 유튜브에서는 미식 시리즈인 대구막창, 대구빙수, 대구국밥부터 대만 관광객을 겨냥한 대만여행 유명 유튜버 ‘김융’의 대구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피해가 심각했던 합천군 가회면에서 주택과 농가 배수로의 토사물 제거, 가전·가구 집기류 정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공사·공단 합동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합천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앞서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에 4,000여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시마다 인적·물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이 협력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등 4개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비, 집기류 정리 등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는 기관별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대구시 공사·공단 연합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 외에도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및 현장 지원, 2023년 예천 수해복구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조기 회생을 위해, 긴급 지원책을 전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물론, 강한 폭발과 화염으로 인근 기업까지 피해를 입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업체만 34곳에 이른다. 일부 기업은 생산 중단과 납품 지연 등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이에 시는 “피해기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우대지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감면 ▲소규모 복구비 지원 ▲지방세 징수·세무조사 유예 등 ‘4대 긴급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경우, 피해기업을 시 우대업체로 지정해 우대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융자 한도는 최대 6억원, 이차보전은 연 5%까지 지원한다. 다른 기관 금융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도 허용해 자금난 해소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피해기업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을 2개월간 월 부과금의 50% 감면하고, 소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2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키즈셰프】,【플레이 영어놀이터】, 【쭉쭉 키크는 요가】, 【촬영·편집·마술 한 컷!】등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며,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서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요리와 영어, 요가, 영상 제작 및 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방학을 유익하게 보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의성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은 【오감놀이】【영어동화】【플레이 영어 놀이터】【와글와글 책읽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아크릴화】, 【요가】, 【유튜브 영상제작】, 【영어 회화】, 【타로】, 【유화】, 【캘리그라피】로 총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의성도서관장은 “폭넓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도서관이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성도서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 10시부터 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2일 NH농협은행 영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하여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 상품은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전국민 참여형 예금상품으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 판매 종료 후 예금 평균잔액의 0.1%(최대 3,000만원)에 자체기부금 (최대 7,000만원)을 더한 최대 1억원 규모의 공익기금을 조성해 지역 발전에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를 대표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전하고자 예금 가입에 동참했다. 영천시의회는 APEC 정상회의 개최가 한번 더 도약하는 경상북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군 전체 경로당 215개소를 2026년 6월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사랑방’(前 찾아가는 보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 시작으로 154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생활수칙, 바르게 걷기 방법,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의 보건교육과 침시술등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8월부터는 치과 공중보건의사의 치과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든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건강사랑방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발표했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신축·증축·대수선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방치된 주택을 정비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 도시민 유입에 따른 농촌 인구 증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자긍심 고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농촌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1가구당 250만 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내 빈집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빈집 수는 591호로 군위읍, 우보면, 의흥면 순으로 빈집 수가 많은 실정이고 올해 25동 빈집정비사업 추진 중에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관내 빈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매년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은 연간 25동 정비 수준에 머물러 빈집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다”라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