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 한방생태숲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산악연맹 주영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의림지 둘레길 등반대회를 가진 뒤 한방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방엑스포에서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러브투어와 엑스포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임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창의적인 요리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를 오는 25일 백곡천 둔치(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자유 주제로 7개 읍·면 대표 외식 업소가 참가해 ‘요리왕 미르’를 선발하는 본격적인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메뉴를 통해 진천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진천군에 거주하는 필리핀·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맛 여행 코너’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면사랑 국수 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은 맛보고 느끼며 즐기는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의 개성 있는 요리를 선봬 외식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의 외식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둘째 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진천 농다리 광장 일원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군민, 관광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관내 거주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정성껏 가공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장터를 찾은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 핫 플레이스인 농다리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과 함께 진천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수년간 요금 동결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과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단계적 인상 계획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690원에서 74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250원에서 32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다만, 군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감면 제도와 맞춤형 지원책을 함께 시행한다. 군은 가정용 상수도요금에 대해 10% 감면 제도를 지난 8월부터 도입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었다. 대상 기준 중 다자녀 가구 지원을 기존 ‘미성년 자녀 3인 이상’에서 ‘자녀 2인 이상·막내 만 18세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346가구에서 약 4,800가구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약 7억 2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해당 가구는 매월 상·하수도 각 5t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가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신임 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장학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총 1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연말 임기 만료 예정인 이사 8명 중 일부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이번 임원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비상근 무보수의 선임직 이사이며,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선임된 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재단의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심의·의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7일까지로, 지원자는 공모 기간 내에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음성군청 평생학습과(재단 사무국)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1월 중 음성군장학회 임시 인사위원회에서 지원자의 경력 사항, 재단 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차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심의 및 의결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10월 31일까지 ‘제5기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군민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신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 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거나 사업장(학교, 직장 등)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를 메일·팩스·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제5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활동기간은 2027년 8월 31일까지로, 활동에 참여하면 건당 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자 표창 및 각종 행정 위원 위촉 등 혜택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군민참여단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천 활동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음성군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국지적 호우로 인해 시가지 주택과 상가가 침수돼 많은 재산 피해를 겪기도 했다. 군은 해당 지역을 관계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청취 등 행정예고 후 지난 2016년 6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 ‘가’등급)으로 지정했으며, 타당성 평가를 이행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투자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및 행안부와 지속 협의했다. 이에 2019년 신규 지구로 사업 확정을 지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행안부 실시설계 사전검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심사 결과, 초등부·청소년부·일반부에서 각각 5편씩 총 15편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책읽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뤄졌다. 초등부는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 청소년부는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일반부는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등 2025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응모 건수는 △초등부 177편 △청소년부 63편 △일반부 48편으로, 지난해(119편)보다 접수 건수가 크게 늘어 시민들의 높은 독서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심사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내용 충실도, 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총 15명이며, 청주시장상과 함께 청주페이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명단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2025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우수상,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 마련’,‘성인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확대’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산업 육성 및 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민생 관련 성과를 창출한 충북 내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받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평균층수와 높이제한 등 건축 규제를 완화해 시민과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 마련’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QR코드를 이용한 안내를 도입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장려상인 ‘성인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확대’는 기존 소아암환자에 한정된 지원 범위를 성인암환자까지 확대해 의료비 부담을 줄인 점이 인정됐다. 청주시 사례 3건을 비롯한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제30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작품으로 ‘청주 오스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고 설계자·시공자·건축주를 함께 조명하고자 ‘청주시 건축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7개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다. 이어 시는 지난 19일 ‘청주시 건축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열고 △대상에 청주 오스코 △최우수상 옥화 치유의 숲 △우수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내수교회 교육관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청주 오스코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곡선미와 공공에 열린 광장과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며, 입체적 파사드*와 개방적 콘코스*가 지역 커뮤니티의 교류 공간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사드 : 건물의 외관 *콘코스 : 대형 건물이나 시설 안에 있는 넒은 통로·홀 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청북도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청주예술의전당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간을 ‘추석 명절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6대 중점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 총 1,084명이 상황 근무에 투입되며, 재난·교통·청소·보건·상수도·환경 등 6개 분야별 상황실이 운영된다. 시장이 직접 총괄 지휘를 맡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 물가 안정에 집중, “시민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 시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비자단체, 상인회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수품 가격 동향 조사와 불공정 거래 단속을 위해 물가합동 지도점검반도 운영한다. 또한 청주페이 온라인몰과 청주몰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 무료배송 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육거리·가경터미널·북부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 주변 도로에 한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마늘축제 추진위원회는 NH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주관한 단양마늘축제 기간 동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김용선 위원장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후원금 58만 원을 전달했다. 김용선 추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적성면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촌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농촌지역개발 정책 변화와 대응 전략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추진 사례 ▲마을자원의 이해 및 발굴, 발전계획 수립 ▲단양군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총 4강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이어지는 동안 참석한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주민은 “마을 일을 맡아오면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명확해졌다”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미래를 설계할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실제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들으니 우리 마을에서도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금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매포체육관에서 ‘매포읍 관내 초등학생 추억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마련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준비에는 학부모회도 함께 참여해 간식을 마련하고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매포읍장과 매포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기학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서울세계로병원이 지난 2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신관에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세계로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으로, 정재훈 병원장은 ‘최소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 최다 시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찬웅 척추센터 원장은 정형외과 분야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지정된 권위자다. 이번 무료 진료는 척추·관절 질환 특성상 사전예약제로 진행됐으며, 홍보 이틀 만에 예약 인원 1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화율이 40%에 달하는 단양군에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진료는 예정 시간을 넘겨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의료진은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대기시간은 다소 길었지만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진료 항목에는 엑스레이와 혈액검사, 관절·척추 질환 상담, 치료 방향 제시, 수술 후 관리 상담, 물리치료 및 재활 교육 등이 포함됐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