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3일 삼보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등 어린이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주간(9월 넷째주)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며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법 교육 △키오스크 체험 교육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 △치매극복 홍보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열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4행시 이벤트’를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 의지, 치매환자·가족 응원 메시지 등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식당·은행·고속버스·셀프주차 등 생활 속 메뉴 선택과 결제 절차,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시연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기기를 조작해 주문 과정을 익히며 디지털 환경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치매 조기예방과 인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위한‘모시래 어린이 놀이터’(전 어린이 체육공원)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어린이 공간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기념 시연,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는 달천동 293-3번지 일원 농경지를 활용해 약 18,000㎡(5,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약 95억 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대거 들어섰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모험 놀이시설 ▲모노레일 ▲짚라인 ▲스포츠 월 ▲관리동 등이 마련돼 대형 어린이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23일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요셉)과 옥천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협약에 앞서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 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말까지 5년간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향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센터장 및 돌봄교사를 채용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개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요셉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맞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연제문)는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연제문 지부장은 “증평복지재단에 기탁하는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택 이사장은“재단의 기부금 활성화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재정 여건이 어려운 복지시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재)증평복지재단과 금고지정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0만원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진행요원 6명으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담당했으며,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정밀한 진단이 이뤄졌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어르신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필요 시 현장에서 수술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별도 의뢰할 방침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예방적 검진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우수 협력 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사업 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최우수 지자체, 최우수 선도모델 협력 기관 수상에 이어서 또다시 전국 최상위 성과를 거뒀다. 수행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과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235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에 군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해 14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체 고운손길 봉사단(회장 송경자)이 22일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노인자원봉사 대축제’행사에서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해당 표창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올해에는 개인 17명과 3개 단체가 선정됐다. ‘고운손길 봉사단’은 지난 20여 년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외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장기적·지속적 봉사활동으로 단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수상에 이르렀다. 송경자 회장은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의 헌신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봉사단원들의 꾸준한 실천이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민‧관 협력과 생활밀착형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첨단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전국 최하위 수준의 범죄 및 생활안전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경 합동 방범순찰대’를 운영해 왔다. 원도심 취약지를 야간에 주 3회 집중 순찰한 결과, 순찰구역 내 범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대응 분야에서도 전국 최초‘지역자율방재단 기동대’를 신설해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특히, 폭염 예찰활동에 드론 장비를 활용하는 등 첨단 장비를 접목한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도 힘썼다.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과 도로망 확충 및 도로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상하수도 정비 등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2일, 시청 도시락쉼터에서 강현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선배 공무원과 저연차 직원들이 함께하는 이색 친절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도시락 토크’는 형식적인 강의 대신 점심시간을 활용한 자유로운 대화와 현장 공감 토크로 진행됐다. 선배 공무원으로서 직접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민원 응대 비법을 전하고, 저연차 직원들은 좌충우돌 직장 적응기와 실제 민원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솔직히 공유했다. 특히 저연차 직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실제 사례를 함께 나누고, 선배 공무원이 “이럴 때는 이렇게 대처하면 좋다”는 실천 팁과 마음가짐을 조언하는 등 사례 중심의 친절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짧은 점심시간이었지만 실무 경험을 나누며 서비스 마인드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민원 만족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점심 도시락은 서귀포일터나눔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엄블랑디’에서 주문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으며, 회수용기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서귀소옹과 서화거장’ 열 번째 전시로 서예가 운여 김광업(雲如 金廣業, 1906~1976)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운여 김광업, 마음그림心畵》을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운여 김광업은 평양 출신의 안과의사이자 서예가·전각가로,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金重業)의 형이기도 하다. 그는 생업인 의술과 더불어 서예와 전각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전통 서체와 전각 기법을 바탕으로 자유분방하고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예로부터 ‘서(書)는 심화(心畵)’, 글씨가 곧 마음의 그림이라 불려 왔으며, 이는 글씨를 통해 한 사람의 인품과 내면의 사상이 드러남을 의미한다. 운여 김광업의 서예와 전각 작품 또한 단순한 문자표현을 넘어 내면세계를 담아내고 있어,‘마음그림’의 의미가 더욱 선명히 드러난다. 이번 전시에는 '장춘(長春)', '고산유수(高山流水)' 등 대표작을 비롯해 운여의 예술관을 잘 드러내는 주요 작품들이 소개된다. 소암 현중화의 '능운' 등의 대표작도 함께 전시되어, 두 예술가의 정신적 교류와 공명을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 흑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축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에, 제주산 축산물을 10 ~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장 내 야외 숯불구이장(운영시간 10~21시)에서는 구입한 흑한우를 즉석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무료 시식, 즉석 이벤트,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제주 흑한우 홍보관 운영, 유명 셰프 초청 흑한우 요리 시식, 각종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28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제주-수원 경기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가 준비되어, 행사장에서 흑한우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과 함께 경품 추첨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제주 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가출, 학대, 중한 질병, 화재, 휴·폐업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극복을 돕는 제도이다. 지원 기준(4인가구)은 중위소득 75%(457만원) 이하, 재산 1억 5,2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1,209만 원 이하이다. 가구당 지원되는 생계비는 4인 기준 월 187만 원, 의료비는 1회 최대 300만 원, 주거비는 월 29만 원까지 지원된다. 위기상황에 따라 심의를 거쳐 3개월간 연장될 수 있다. 그밖에 교육비, 시설이용비, 연료비, 전기요금, 해산·장제비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국번없이 129로 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396가구에 대해 10억 1천만 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전년 동월에는 총 318가구에 대해 7억 5,300만 원의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주요 지원 사유를 보면 ▲중한 부상 또는 질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서귀포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1일 3명의 근무조를 편성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모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모객 편의를 위해 ▲고인 위치 안내 ▲자연장지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차량정체 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주차 안내 등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차량정체를 대비해 필요시 자치경찰단에 교통질서 유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다만 한정된 공간에 추모객들이 장시간 머무는 것을 방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추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는 봉안당 내 제례실을 폐쇄할 방침이다. 그리고 자연장지 안장 구역에 멧돼지 등 야생 동물 출몰로 인한 자연장지 훼손을 막고, 깨끗한 추모환경 유지를 위해 음식물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추모객이 불편함 없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추모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안정적 직업생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3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신청을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업체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의 경우에는 상시근로자 수가 50인을 초과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매월 16일 이상, 1개월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주로 1개 사업주당 최대 45명까지 지원된다. 장려금은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경증장애인의 경우 남성 월 35만 원 · 여성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은 남성 월 55만 원 · 여성 월 6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업장의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으로 소규모 사업체의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