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7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음악극 ‘세계악기 – 정글의 법칙’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문화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 접근성 향상 및 균등한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여우, 토끼, 코끼리 등 정글의 동물로 변신한 예술램프 죠이 단원들의 연주와 퍼포먼스로 흥겨움과 즐거움 속에 진행됐다. 특히 공연자와 어우러져 관람객이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참여하는 부분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합주를 함께 이뤄내는 색다른 경험의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분들이 이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노후·위험시설물 사고를 예방해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5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센서 구매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도입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올해는 시설물 관리 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14개소의 노후·위험 시설물에 IoT 계측 센서 48개를 설치했다. 해당 센서를 통해 진동,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며, 시가 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이상이 감지되면 즉시 관리주체에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14개소 48개 센서를 포함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개 시설물에 638개의 센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IoT 센서로 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설물 안전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이 믿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민의 대표 가족 쉼터인 청주랜드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형 실외정원이 더해졌다. 청주시는 총 10억원(국도비 3억원 포함)을 투입해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정원’은 공공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직접 조성하는 실외정원이다. 2전시관 앞에 조성했으며, 나무와 초화류 등 1만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며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 특히 시원한 숲속 데크는 그늘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원한 미스트가 분사되며 고사리, 고비, 관중 등 양치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정원문화를 즐기기 위해 생활권에 조성하는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청주랜드 3전시관 앞과 나비전시관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조성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룡알 포토존, 공룡발자국, 공룡 조형물과 메타세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가족센터는 지난4월12일부터 7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성장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과 간식 만들기를 통해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기획됐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보드게임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간식만들기 시간에는 켑케익을 만들고 쿠키에 초코펜 아이싱을 함으로써 디자인 감각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만든 케이크와 쿠기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체험을 경험했다. 김미정센터장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직접 만든 간식을 가족과 나누며 자긍심도 높아지는. 아이들의 밝고 적극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단양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5년 소셜다이닝 요리교실’이 지난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영춘면 온달복지회관에서 오는 9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청장년층 주민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따뜻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이 활발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매포중학교 전 학년(88명) 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요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요리 체험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멕시코 전통 음식인 퀘사디아의 역사와 재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또띠아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조리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익숙하지 않은 외국 요리였지만,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요리라는 분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직업을 접할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전통시장이 단양의 밤을 더욱 활기차게 밝힌다. 충북 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이 오는 19일부터 특별한 여름 야시장 ‘구경거리 야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마늘골목과 문화광장을 잇는 ‘마늘숲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류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 운영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여름 성수기인 8월 3일(일)을 포함해 총 10회,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장 첫날인 7월 19일 오후 6시에는 개장식이 열려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 개그맨 이용식 씨가 사회자로 나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고, 이어지는 위촉식을 통해 단양군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 등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야시장에는 총 13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재만 생극면장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노인회분회 3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폭염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면장은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냉방기 등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세심하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생극면 복지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폭염 속 안전한 냉방기 사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귀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페스티벌 댄스&노래 경연대회에서 댄스 동아리 ‘매드니스 키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드니스 키즈’는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구성된 음성청소년센터 댄스 동아리로, 이번 경연에서 매주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성된 댄스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기량을 발휘했으며, 밝은 에너지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흥을 더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봉사기획동아리 ‘심청’은 병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나눔 부스를, 베이커리앤바리스타 동아리 ‘C·B’는 보은군 특산품인 사과를 활용해 직접 만든 사과머핀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 김덕영 센터장은 “이번 경연대회의 결과를 넘어, 청소년들이 경연 전부터 주도적으로 함께 노력해 재능을 펼칠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인구 유입에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군청 대회실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2025년 인구문제 인식개선 인구교육’은 음성군 내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인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미래산업의 변화 △인구 변화에 따른 정책 제도의 변화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 6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인구 증가 동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비롯해 공동주택 공급, 대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심각한 인구 자연 감소와 타 지역 유출 등으로 인구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있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호우예비특보 발효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충청북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되는 가운데, 군은 사전 예찰 및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형태로 저지대와 하천 주변, 급경사지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치가 요구된다. 군은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3개소, 둔치주차장 4개소, 하천변 산책로 11개소, 하상도로 2개소 등 상습 침수우려지역 2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천 인근 공사장 및 산사태 위험지역, 산지 전용지 및 토석 채취 허가지, 중점관리지역 내 빗물받이도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동반하는 돌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해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군은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총 12개 협업실무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 쉼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동안 수고한 교직원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며 정서적 치유와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연수 또한 교직원들의 마음 돌봄과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한국그림책연구소 남혜란 수석연구원의 강의와 더불어, 그림책을 활용한 소그룹 활동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그림책을 통해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동료 선생님들과 솔직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수업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그림책은 단순히 교육 도구를 넘어, 교사들에게도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여름철 연꽃 명소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최근 연꽃이 절정에 이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휴식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은 올해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설 및 사전예약 프로그램과 맞춤형 단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전통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등 성인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부터 △수제비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재 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백년가약’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 혼례문화를 주제로 혼례 절차, 복식, 상징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결혼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6.30~7.13.)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신속히 집행했다. 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사용금액은 10억 123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약 2억 1700만원(21%)으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 등 유사 업종을 포함한 전체 음식점 소비는 총 3억 3,000만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3%에 달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외식 수요가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뒤이어 △편의점(8600만원) △정육점(8500만원) △슈퍼마켓(5400만원) △약국(4200만원) 순으로 집계돼, 생필품과 식자재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상위 5개 업종의 사용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민생안정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재능 넘치는 국악인들에게 엑스포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인 ‘열린광장 버스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국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형식의 국악 공연이 가능한 버스킹 단체로, 외국인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00팀 내외이며, 선정된 팀은 엑스포 기간(9.12.~10.11.) 중 하루 30분간 공연하게 된다. 공연팀은 행사 기간 중 해외 전통음악 단체와의 교류는 물론, 국악 산업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7월 31일 18:00까지 지원신청서, 공연영상(MP4), 사진 등 필수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8월 8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열린광장 버스킹은 국악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다채롭고 열정 가득한 국악 버스커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