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예총 한국문인협회 영동지부는 10일 예총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재준(71, 시인·시낭송가)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재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아 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회장은 2014년 문학사랑 신인상 시 부문('목탁소리' 외 4편)으로 등단했으며, 2021년 제1회 영동군 디카시 공모전 금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KBS 청주방송총국 보도국 뉴스 VJ, 중원불교신도연합회 고문,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고문, 한국담배판매인회 영동조합 고문 등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동군 SNS홍보단 회원과 영동숲해설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인협회 영동지부는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을 계기로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인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회장 이병두)는 11일 밤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유수호 결의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산하는 자리로, 봉사와 안보활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평소 안보지킴이 활동에 대한 관심을 되새기며 나라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병두 회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연맹이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는 안보 강연회, 태극기 보급 및 달아주기 운동, 안보 현장 견학, 행복지킴이 봉사, 토요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안보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각 부서 민원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자 힐링-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민원인 응대 요령 및 특이·악성 민원 대응 전략 교육을 비롯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한층 향상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민원소통 클래스 △마음다듬기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여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군민과 직접 대면해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곧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증진과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와 같은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주관한 ‘2025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교육훈련 우수기관 표창과 공무원 유공 표창을 받으며, 영동군 농업교육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11일 오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에서는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의 기획,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동군은 한 해 동안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농업인 교육, 신규농업인 영농기술훈련, 농산물 가공교육, 안전재해예방교육 등 39개 과정에서 3,700여 명의 농업인을 교육하며 폭넓은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온라인‧대면 교육을 병행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극 도입해 왔다. 이러한 종합적인 교육 추진 성과가 이번 평가에서 높게 인정되어, 영동군은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년 상반기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총 약 21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현재 ‘민생경제활성화 지원 조례’ 입법예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원 방식은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이번 지원은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은 기준일(26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다. 또한 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 등 외국인 등록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용 기한은 지역경제 순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로 한정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기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영동군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며, 면 지역 하나로마트도 사용 가능하다. 영동군 관계자는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군민의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한 군 차원의 민생 대책 마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2월 11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2025 제주시 자생단체 합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제주시 52개 자생단체의 활동을 결산하고, 2026년 공동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짓골합창단의 문화공연으로 문을 연 성과 공유회는 단체 소개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지며 한 해의 활동을 되짚는 자리로 꾸며졌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공동체 회복과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실천, 시민 건강증진 등 각 분야의 대표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복지 민관협력체계 사례가 발표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참석자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 단체가 타 지역과 자발적으로 교류 협력을 추진해 거둔 성과가 공유되며 지역경제에 미친 긍정적 효과가 주목을 받았다. 올해 가장 눈에 띈 성과로는 ‘주민자치박람회–소상공인박람회 연계 개최’가 소개됐다. 두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는 12월 11일 제주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원들이 모아둔 회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이승환 회장과 고성필 전 회장(26대) 등 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더 나은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돌봄통합 지원법이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지난 7년간 추진해 온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대회, 정책포럼’에는 진천군 통합돌봄 관계자뿐 아니라 타 지자체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성과공유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에 따른 기관과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도지사 2명, 군수 10명, 군의장 3명)이 수여됐다. 이어진 성과보고에서는 군이 지난 7년간 구축한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지역 거점병원과의 협력 기반 마련, 의료·보건·복지 전달체계 통합,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운영 확대,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모델이 제시됐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의 ‘7년간 진천군 통합돌봄 성과와 향후 과제’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진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년도 음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생, 교직원 13명을‘자랑스러운 음성인’으로 선정하여 교육장 표창장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은 배운 바를 성실히 실천하고,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추진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음성교육을 대내외에 널리 학생·교원·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에게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해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및 소속 기관에서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자랑스러운 음성인은 ▲ 학생 부문에서는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며, 학교 공동체의 활력과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체육활동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학생 등 모범 학생 7명, ▲ 교원 부문에서는 디지털 교육혁신 실천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기여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며,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맞춤형 통합교육에 기여한 교사 3명,▲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부문에서는 통학차량 운행으로 원거리 학생들에게 편안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의회는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을 위한 성인지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예산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과 사업 과정에서 성별 격차를 분석해 보다 공정하고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 교수인 정유선 강사가 참여하여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주류화 제도의 필요성 ▲예산 심의 시 성인지 분석 방법 ▲성평등 정책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호 의장은 “성인지 예산은 단순한 예산 분류가 아니라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부서가 성평등 관점을 가지고 사업을 기획·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2025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협력의 강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새한글라스와 군서면 거목식당이 착한가게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연합모금을 통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고3 학생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격려의 시간도 마련했다. 2부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추진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과 연대가 일상이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 착한가격 인증패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1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근로자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청주시는 △기관상 △전담인력 △참여기업·소상공인 △참여근로자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기준 청주시는 기업, 소상공인 등 총 364개 업체에 도시유휴인력 10만 8천280명을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인력난 해소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주요 행정절차와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건축, 전시, 지역사, 박물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충청북도 전환사업 선정 및 2026년 예산편성방향, 1차 유물분과위원회 결과, 박물관 명칭 논의 등 주요 안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설계의 완성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박물관 명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박물관의 정체성과 운영 모델 구체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반영해 건립 과정 전반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전시기획, 건축공사 등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대한노인회청주시지회는 11일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성인용보행기(보행보조기) 100대(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권영주 상당서원구지회장, 한종수 흥덕청원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고령화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낙상 등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주시지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했으며, 시는 보행보조기를 읍・면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공동모금회, 노인회지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공기관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연구원은 2024년 1월 개원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ESG 경영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탄소중립 실천 기반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 연구윤리 체계 확립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지역 ESG 행정·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청주시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ESG 환경대상 수상, 202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등 ESG 부문별 성과를 거두는 과정에서 연구원의 정책연구와 기관 간 협업이 기반으로 작용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