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복지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원구 수곡2동, 상당구 문의면,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창구를 전면 개선한다. 노후하고 비좁은 민원대를 교체해, 민원인과 직원 모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하는 지하실에 방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민업무 추진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문의면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기존에 없던 탕비실을 새로 설치해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 응대 및 주민자치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현장조사를 마치고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8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천200만원(시 100%)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행정복지센터를 조성해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공사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 11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바리스타 자격증반 △헤어커트 △라떼아트 △패션 소잉 △떡 만들기 등 주·야간 총 13강좌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음성군 관내 주소지를 둔 여성·남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2주 기준 3만 원으로 수강 신청 시 현금 납부해야 하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별 강좌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학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작업 자세 및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농촌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상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도구 중심의 실습 강의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영양 관리 및 건강한 식단 구성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 교육생은 “우리처럼 매일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몸을 아끼는 법도 배우고, 다른 분들과 함께 운동하니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8일 민·관·경 합동으로 감곡면 소재 안심길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군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해 담당 팀장과 직원, 감곡면장과 복지팀장,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음성경찰서 범죄예방계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감곡면 지역에는 매괴여중 후문부터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6곳의 안심길이 조성돼 있으며, 안심길마다 CCTV, 비상벨, 로고젝터, 안심벨 표지판 등 안심 시설이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돕고 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음성군 통합관제 센터로 연결되며, 긴급상황으로 판단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한다. 이날 음성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비상벨 작동점검을 하고, 로고젝터, 안내표지판 등 안심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원룸·주택 밀집 지역 합동 순찰을 통해 불안 요소를 파악하는 등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안심길 곳곳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밤길을 밝히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친근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아이들이 재밌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음성청소년센터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9~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6가지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24일 ‘디저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K-POP 댄스’, ‘맨몸운동’ 배우기와 같은 청소년의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다음 달 1일과 8일에는 식물을 일상적인 공간에서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반려식물 가꾸기’를 진행한다. 5일과 12일에는 레진(폴리우레탄 또는 에폭시 수지)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예술 활동인 ‘레진아트’ 수업을 연다. 또, 12~13일에는 직접 요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먹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기획했다. 반기문평화기념관은 주말마다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7월에는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토)’, ‘공룡나무 장난감 만들기(일)’ 수업을 운영한다. 8월에는 ‘테코펜 가방고리 만들기(토)’와 ‘평화비둘기 스트링아트 만들기(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 매포에 거주하며 시와 수필, 기행문을 집필해온 장익봉 시인(65세)이 지난 7월 1일, 제11시집 『뜰 안에 찾아온 어여쁜 소녀들』, 제12시집 『달빛 아래 젖은 입맞춤 끝에서는』, 제13시집 『제천 물길 따라 시의 길 따라』, 그리고 세 번째 수필집 『세월 속에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서』를 동시에 출간했다. 제11시집 『뜰 안에 찾아온 어여쁜 소녀들』은 “물극필반으로 피운 꽃”, “애타는 그리움”, “지나간 계절을 안고 잎이 지고 남은 것들”, “단양 남한강 소백산 아래 천년을 잇는 다리” 등 총 11부로 구성된 시집으로, 110여 편의 시가 수록됐다. 특히 단양의 시장 골목과 단양관광지, 명승지 등을 구석구석을 직접 걷고 바라보며 써 내려간 시들이 이 시집의 핵심을 이룬다. 이 시집은 2025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간됐으며, 시인은 이 시집과 수필집 모두를 얼마 전 돌아가신 어머니께 바친다고 밝혔다. 제12시집 『달빛 아래 젖은 입맞춤 끝에서는』은 “입술 위에 눕는 시”, “기억은 바다처럼 돌아온다.”, “하늘에 엄마 꽃이 되어” 등 9부, 105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7월 17일 천동 다리안관광지에서 새마을지도자 120여명과 함께 다리안환경안내소 및 새마을문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 단양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 회원들은 7월17일부터 8월 17일가지 32일간 다리안 환경안내소를 운영하며, 관광지 환경관리와 방문객 안내에 힘쓰는 한편,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한다. 오창수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다리안관광지를 찾는 많은 분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책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총 7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마음건강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감성적인 연기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전했다. 총 7개 학교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1,11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특수조명과 이동 무대, 영상 효과 등을 활용한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작인 뮤지컬 ‘어쩌면 아싸를 사랑하는지도?’는 내성적인 성격의 주인공이 또래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삶의 가치와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10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통해 교육적 효과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마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교폭력과 따돌림 문제에 대해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을,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설 전시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충북 단양군은 전시 수요 감소와 공간 활용도 저하를 극복하고자 단양문화마루에 상설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전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단양예총)가 주최하고, 산하 미술협회와 공예협회가 시범 운영을 맡아 지역 예술인들의 회화, 조형, 공예 등 창작품 약 100점을 선보인다. 2015년 개관한 단양문화마루는 그동안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유치하며 군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올누림센터 등 신규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활용도가 낮아진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유휴공간을 예술 향유 공간으로 전환하고, 전시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작가들의 숨은 작품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자 상설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전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카포스 증평지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인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어르신 식사 및 이불 지원, 저소득 아동 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5160만 원, 수혜 인원은 총 2264명에 달한다. 홍상혁 지회장은 “장마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몸도 마음도 든든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모(82)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둘러앉아 따뜻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함께 먹는 밥이 진짜 보약”이라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춰 1:1 맞춤형 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 회원들은 21일 추풍령면 일원에 경작중인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 옥수수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3월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파종을 하고 정성껏 가꾼 옥수수로, 이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옥수수는 사전 접수된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작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세광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의 노력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수확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익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그 후 1차조사 미참여자와 복지 취약계층 세대나 사망의심자,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등 중점조사 대상자에 대하여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 하는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되며, 다만 조사기간중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법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동안 관계 공무원이 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사실조사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나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제도권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고온피해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도 고온피해 경감을 위해 시설하우스 천장에 환기장치를 설치하는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시범사업'과 광폭형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 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2024년도에 '포도 시설하우스 고온피해 경감 시범사업'을 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했고, 그 결과 여름 고온기에 더운 공기가 천장형 환기장치를 통해 빠져나가 천장형 환기장치를 설치하기 이전보다 시설하우스 내부가 약 2~3℃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올해는 5개소로 확대 보급하여 농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 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높이를 약 4~5m로 높여 기존 노지 비가림 시설보다 더욱 높게 설치하여 더운 공기가 머물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농가 3개소에 보급하여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와 함께 더불어, 생활·문화권을 공유하는 영동군과 대전시 간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 군수는“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의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의료·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두 도시가 앞으로도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하는‘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간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3,000만원에 달하며 올해에는 고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하여 송인헌 괴산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영동군과 괴산군이 속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의 공동발전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 군수는“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남4군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의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오는 9월 12일부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지는‘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나눔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900만원에 달하며, 올해에만 1,9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