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지난 19일,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는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야리마을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 등 약 1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호우로 인해 행사 장소는 실내로 변경됐지만,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마을 주민들은 불편함 없이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축제는 지역 밴드 ‘저녁놀’의 축하공연과 주민,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출향민들에게는 고향의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됐다.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직면한 소야리는 평소 ‘효’와 ‘예’를 중시하는 공동체 정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을기금을 활용해 10년 이상 거주한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자체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이웃 간 정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귀감이 되고 있다. 장광수 소야리 이장은 “일 년에 한 번, 출향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역경제에 뚜렷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제41회 철쭉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총 237,689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로, 이 중 76.7%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 단양의 대외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지역주민 103,800원, 외지 관광객 154,600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직접 경제 효과는 약 329억 8천만 원에 달했다.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변 특설무대와 상상의 거리, 소백산 일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국내 최초 700m 양백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멀티 레이져쇼등 야간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철쭉 브로치 만들기, 빵지순례 등 체험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동춘서커스와 EDM파티, 사투리 경연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현재까지 원남면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 1명에게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출생아의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 지원의 일환으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영찬 원남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은 “앞으로도 원남면의 출생과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지역 사회가 출산과 양육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이 관내 거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께 감사 손편지 쓰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 손편지를 작성한 후 음성군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감사 편지는 모아 책자 형식으로 제작해 광복절 이전에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곳곳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수농가의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관수된 과원은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하고 수관하부에 비닐멀칭이나 짚으로 피복해 급격한 수분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정체돼 있는 물은 가능한 한 빨리 배수되도록 해 배수불량으로 인한 엽소현상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쓰러진 나무는 즉시 세우고 지주로 받쳐주며 찢어진 가지는 절단면을 깨끗하게 잘라낸 후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아미녹타딘트리 아세테이트 약제를 발라준다. 뿌리가 훼손됐거나 잎이 많이 파손된 나무는 알맞게 과실을 솎아내며, 피해가 매우 심한 나무는 그 해에 착과된 과실을 모두 제거하고 수세 회복을 위해 중점 관리해 준다. 또한 낙과(떨어진 열매)와 열과(터진 열매)로 병원균이 침입·확산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하고 과수원 밖에서 폐기해야 병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치료 효과와 보호 효과가 높은 살균제 살포로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검은별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 과실 및 상처 난 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를 조사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방식과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방문조사가 어려운 세대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고 이후 미참여자 및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조사(9.1.~10.23.)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대상자를 포함한 세대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8월 31일까지 실시하는 비대면 조사에 많은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 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소비쿠폰 신청 기간 정부나 지자체, 카드사를 사칭한 사기에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휴대폰 문자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미싱 사기 수법으로 소비쿠폰 지급 대상, 금액 안내, 사용 방법, 충전 등의 문자를 보내 첨부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주소를 연결하면 악성 앱이 사용자의 개인 휴대전화에 설치돼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내지 않으며, 계좌이체나 개인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안내 메시지에 ‘국제 또는 국외 발신’이라고 뜰 경우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포함된 링크를 누르거나 걸려 온 번호로 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 군은 의심스러운 문자를 수신하거나, 악성 앱 설치 후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이나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 제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좌구산 물썰매장을 오는 26일 개장한다. 좌구산 물썰매장은 길이 82m의 슬로프에 6개 레인을 갖춘 시설로,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 물썰매장은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장한다. 4세 이상, 신장 110cm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입장권은 ‘숲나들e’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7~18세) 8000원, 유아(4~6세) 2000원이다. 중부4군(증평‧괴산‧진천‧음성) 군민과 20인 이상 단체, 휴양랜드 숙박객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 다자녀 가정 등은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운영요원 교육을 마쳤으며, 샤워장·화장실 등 편의 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증평 좌구산 물썰매장은 젊은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여름 피서지”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 기간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 교통 관련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 이용이 증가하는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택시 부당요금 징수·승차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도로안전시설과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도 병행해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여객자동차의 장시간·밤샘 주차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주정차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집중적으로 전개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장맛비 뒤 이어진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2일,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자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 현황, 피해 발생 상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관리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관련 부서 간 대응 활동을 총괄·조정한다. 먼저 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집중 보호에 나선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협력해 독거노인에 대한 수시 안부 확인을 진행 중이며, 장애인 활동지원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 및 운영현황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는 개인용 손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 냉방 물품을 긴급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하고 있다. 농촌과 건설 현장 등 폭염 노출도가 높은 작업환경에 대한 예방 활동도 강화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우체국 소속 한우송(57) 집배원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 집배원은 바쁜 우편물과 택배 배달 업무 속에서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 여건을 외면할 수 없어, 자비를 들여 집 안팎 페인트칠, 형광등 교체 등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생필품 전달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는 “우편물만 배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자신의 용돈과 휴가 비용을 모아 아낌없이 봉사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지켜본 동료들과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한 집배원은 봉사활동에 전문적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 입학하여 25년 2월 졸업까지 사회복지 2급, 평생교육 2급, 건강가정사, 치매파트너증, 노인심리상담사, 안전지도사 1급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하여 실천적 복지인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주어진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한국전쟁과 노근리사건 7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5일 미국 워싱턴 D.C. 쉐라톤 펜타곤 시티 호텔에서 '노근리 국제평화포럼 및 화해와 치유의 한미교류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75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Beyond the Past toward the Future(한국전쟁 75주년, 과거를 넘어 미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쟁의 참상과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 인권의 가치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노근리 사건 희생자,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족, 학계·교육계 인사, 평화·인권 관련단체, 한미우호단체, 미주 한인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사에는 현재 주미대사가 공석인 관계로, 주미국대사관 조기중 총영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동맹의 산 증인인 존 H. 틸러리 전 주한미군사령관(1996-1998년 역임)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신속하게 참전 결정을 내린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손자 클리프트 트루먼 다니엘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3일 충북 영동군 영동군청에서 충북 공공디자인협회(회장 윤명한)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50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충북 공공디자인협회는 도내 공공디자인 발전과 문화 기반 조성에 힘써온 단체로, 다양한 지역문화축제와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성·예술성·실용성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명한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협회에서도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청 육상팀 이현정 선수는 2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김치 10kg 4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무더위 속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읍 내 한부모 가정에 전달돼,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선수는 △2019 조선일보 주니어하프마라톤대회 1위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800m 2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동군청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지역 대표 육상 선수다. 이현정 선수는 “지역의 관심과 응원 속에 선수 생활을 해온 만큼,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청년 마음건강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3일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정신질환 만성화 방지 및 사회적 활동지원을 통한 회복을 지원하고자 19~34세 등록 사례관리 대상자 중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5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슬기로운 사회생활』이란 주제로 총 30회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심리평가와 서약서 작성을 포함한 1회기를 시작으로, 2~5회기에는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피아노 레슨, 드럼 레슨, 비누공예 등 청년들이 각자 선호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6회기에는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가 실시됐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영화 관람권이 제공됐다. 참여한 청년들은 “내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자존감이 높아졌고, 프로그램 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진로 탐색과 적성 파악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참여한 청년들은 “내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자존감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