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3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가덕면 행정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자개 거울 만들기’ 창작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거울을 직접 꾸미며 소근육을 사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정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치매안심마을 운영 목적안내 △치매관리사업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일상에서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22개동으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210세대 △84㎡형 1,084세대 △99㎡형 142세대 △114㎡형 100세대 △145㎡형 2세대로, 전체 2,271세대 중 조합원과 보류지 물량 등을 제외한 1,5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81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28세대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23만원이다.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은 이유는 재개발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비용, 총회개최비 등 금융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1-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배경의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세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아하! 디지털 탐험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인 목원대학교 디지털새싹 사업단(사업단장 김윤호 교수)과 컨소시엄 기관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주)코더블(대표이사 김기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아동방학교실 참여 아동·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디지털리터러시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민정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에게 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 청주시 활성화대학의 자원순환팀이 23일 서울 지역의 자원순환 우수 사례지를 중심으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자원순환 기반의 시민참여형 활성화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원순환 주제의 2개 팀이 참여했다. 수강생과 운영진 등 약 20명은 △전자폐기물에서 금속 자원을 회수하는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세계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환경교육 및 물순환 체험이 가능한 서울하수도과학관 등 서울 주요 자원순환 거점 공간을 방문했다. 각 공간에서는 운영기관의 전문가 설명과 함께 시설 탐방, 시민참여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수강팀의 학습 목표에 맞춰, 정책-산업-시민참여가 융합된 자원순환 모델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설정에 맞는 자원순환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 활성화대학은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자원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다음달 17일까지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유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청권 지역 거점기관인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로, 충청권역에서 활동 중인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고, 나아가 충청권이 인디게임 개발자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PC·VR 게임으로,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충북, 대전, 충남, 세종 등 충청권 소재 대학생 또는 일반인으로, 개인 또는 최대 6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팀의 경우 구성원의 30% 이상이 충청권 거주자여야 하며, 대학부 참가자는 전원 재학증명서 제출이 필수다. 총상금 규모는 2천만원으로, 다음달 21일, 22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20팀을 선발한 후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올 10월 본선 심사에서 일반부와 대학부 각각 5팀씩 총 10팀의 수상자를 가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민소통 플랫폼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청주시 서원구청에서 운영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국정기획위 박규섭 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의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주법무시설 이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특례시 지정 요건 완화 등 5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복합공간 전환을 위한 청주법무시설 이전을 비롯해, 증가하는 시민 체육 수요를 반영한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전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 집적 환경을 기반으로 한 K-바이오스퀘어 조성, 중부권 항공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광역 기능 수행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특례시 지정 요건 개선 등 사업 추진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3일 청주문화원에서 개최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흥덕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및 교통사고줄이기 교양교육 행사에서 모범운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해 올해 2, 3분기 표창 대상자 4명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흥덕경찰서장, 충북자치경찰위원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북지부장 등 총 6개 기관이 표창해 총 1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는 모범시민 및 자원봉사 유공에 대한 포상조례에 근거해 매년 3개 모범운전자회(흥덕,상당,청원) 소속 선진교통문화 기여 유공자를 분기별로 2명씩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진교통문화를 위해 앞장서주시는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5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8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인증기업은 △(주)바이오톡스텍 △열린이비인후과 △삼미음향기술(주) △둥지요양원 △즐거운요양원 △반려인 △농업회사법인 금성푸드(주) △효담정원요양원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전체 근로자가 300명 미만이면서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 중 유연한 근로시간 보장,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 운영 등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028년 7월까지 3년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인증기업 현판 제공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지원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가점 부여 △유망 중소기업 가점 부여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협약으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등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025년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교육 국외 프로그램 2기 ‘제천미디어스타’의 출발을 알렸다. ‘제천미디어스타’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이 공동 출연하고 제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특색 지역특화 교육 사업이다. 인솔단과 참여 학생 35명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발하여 일주일간 체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NYFA(뉴욕필름아카데미 LA 캠퍼스) 단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명 강사진을 통해 각종 영화, 미디어, 촬영 및 제작 등을 배운다. 영화사 스튜디오, 헐리우드 거리, 아카데미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미디어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미국 명문 대학교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LA 캠퍼스)의 재학생 간담회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인솔 단장으로 프로그램을 총괄한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LA에서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일정 중 학생들의 안전에 가장 주의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정기획위원회와 함께 23일 괴산수력발전소를 방문해 괴산댐의 운영 현황과 홍수 대응체계 확인 등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전문보좌역과 충북도 정진훈 재난안전과장, 장우성 괴산부군수과 국민권익위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방문을 지원했다. 국정기획위원회 일행은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에 위치한 괴산수력발전소 회의실에서 괴산댐의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한수원 본부 관계자는 댐 운영 현황 전반을 설명했고, 장우성 부군수는 주민 대피계획 수립 및 준비 상황을 보고하며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괴산댐 인근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조적 재해위험 요인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국정기획위원회 일행은 댐 수문 및 점검터널로 이동해 수문 작동 상태, 배수로 확보 여부, 점검터널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장 부군수는 “홍수기에는 단 한 번의 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3일 용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영동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청렴도 평가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하여 운영되는 제도로, 지난해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맞춤형 프로그램을 올해는 2학년까지 확대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노한나 장학사와 영동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담당 직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늘봄학교 청렴도 점검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구성 ▲학생 안전관리 실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영동 관내 늘봄학교 학교별 수요에 따라 아침늘봄과 저녁늘봄을 운영하며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맞춤형 및 선택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 동안 영동 관내 모든 돌봄교실에서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매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과 컨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군의회는 7월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군의회 의원 및 직원 16명은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시간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편안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군의원 및 직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음식을 담아 드리고, 식사 중에는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면서,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우리 의회가 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의장단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사무과 직원 등 총 16명이 함께 참여하여 훈훈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일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진천경찰서와 협력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증가하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청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상산지구대 소속 경찰 등 총 25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민원 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과정에서는 위법행위 발생 시 영상 촬영 사전 고지, 비상벨을 통한 즉각적인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등 다양한 대응 시나리오를 실습했다. 또한, 민원인의 안전한 대피와 경찰 출동 연계를 통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현주 군 민원팀장은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행정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3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2층 온누리홀에서 (주)면사랑과 함께 “2025.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면사랑은 총 3,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진천 지역 초‧중학교에 기탁하여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기탁된 기금을 바탕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 중 전학교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중규모 이상의 학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소규모 학교는 연합하여 대관공연으로 진행하며 총 15회의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용 작품 '유튜버 게임', 중학생용 작품 '기억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관계 회복 등 현대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다룬 창작 콘텐츠로 높은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계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덕산읍 신척리 시범단지에서 ‘드론 활용 벼 변량 시비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지 디지털 농업기술의 조기 보급과 정밀 농업 확산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범단지 회원, 임보열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인, (주)대동 정밀 농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시회는 △시범단지 운영 현황 안내 △생육 분석 기반의 정밀 시비 기술 소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이삭거름 변량 시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술은 충북 도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연된 드론 변량 시비 기술은 드론으로 수집한 항공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물의 성장 상태와 식생지수를 분석한 후, 생육이 부진한 구역에는 비료를 더 많이, 양호한 구역에는 적게 살포해 생육의 균일화를 도모하는 정밀 농업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과잉 비료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