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청년센터는 총 10회로 구성된 ‘청년 혼밥·인스턴트 탈출’ 프로그램의 첫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청년센터가 운영하는 ‘꿈꾸는 청년 공유 아지트’ 공간에서 충주시 소속 청년 1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조를 이루어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은 뒤, 간단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고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혼자 식사하는 데 익숙했던 청년들이 서로 협력해 요리하고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식탁을 공유한 것이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혼밥이 일상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다양한 메뉴와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충주시 청년센터 방문과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재우 충주시 청년센터장은 “‘청년 혼밥·인스턴트 탈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어 통역봉사단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역봉사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봉사자 45명으로 구성됐다. 심영자 센터장은 “외국어 통역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 문제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통역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역봉사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의빛과소금청년새마을연대은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여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9.11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시범지역인 성내충인동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20여명의 어르신들 머리 염색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과, 에어컨 필터 청소를 실시하여 MZ 새마을 세대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세령 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청년새마을연대가 되기 위하여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충주지역을 환히 밝힐 수 있는 빛과 소금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괴산군민대상 수상자로 ▲사회경제부문 장연면 강흥수(68세) 씨 ▲문화복지부문 칠성면 이석록(76세) 씨 ▲특별공로부문 괴산읍 신동진(65세) 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흥수 씨는 장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45년간 근무하며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보급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고(故) 최봉호 박사가 개발한 대학찰옥수수 종자의 초기 보급부터 전담해 지난 20여 년간 매년 1만3천 봉을 농가에 공급, 연간 약 300억 원의 농가 소득 창출에 일조했다. 최근에는 괴산군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도록 독점 계약을 체결해 괴산을 대학찰옥수수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이석록 씨는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괴산군지회장으로서 참전유공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헌신했다. 또한 괴산군 충혼탑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과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신동진 씨는 재경괴산 남·여중고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 동문·향우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학사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맞춰 괴산군이 추진할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고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규시책은 새정부 국정과제 및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체감형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시책으로는 ▲국립숲체원 조성 ▲농촌협약 공모사업 ▲괴산군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서부리 산림공원 조성 ▲괴산군 숙박형 치유·체험농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들을 사업 내용 보완과 예산 반영 검토 과정을 거쳐 2026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의 주요 시책은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책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국·도비를 충분히 확보해 지역 경제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임대 농업기계를 처음 이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농업기계 올바른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수칙 ▲관리기, 트랙터 등 주요 농업기계의 현장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기계를 다뤄보며 농업기계의 안전성을 높였다. 우희제 기술지원과 과장은“농업기계 임대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지용학당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점프업(또래관계 속에서 나세우기)’ 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옥천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또래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감정을 표현해 보고 친구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옥천군가족센터에서는 점프업 프로그램 이후에도 부모교육(성·인터넷 중독) 및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인 여성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을 이해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자기돌봄을 위한 힐링 마음챙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경 신청을 받아 8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명상·요가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마음챙김 명상 훈련 △근육 긴장 해소 △심리적 안정 회복 등을 교육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히 마음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향숙 센터장은“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이를 다스리는 방법에는 익숙하지 않다”며“자신에게 일어나는 경험을 판단하지 않고 수용하는 태도,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마음챙김 기술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순서로는 ‘무화과 따기 체험’이 열렸으며 이어서 ‘포도 따기’,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학교나 어린이집 급식을 통해‘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만들고 수확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한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건강한 식습관과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둔주봉(해발 384m)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48-18에 위치하며정상에 오르기 전 전망대(해발 275m)에서 금강이 만들어 낸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다. 한반도 지형은 금강이 굽이쳐 흐르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형으로 실제 한반도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길이는 1.45㎞로 실제 한반도를 약 1/980 비율로 줄여놓은 형태와 유사하며 동‧서가 바뀌어 있지만 거울에 비춰보면 한반도 전체와 거의 동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자연경관은 둔주봉을 옥천1경으로 꼽는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둔주봉을 오르는 길은 소나무 숲으로 이어져 있으며 등산객은 산행과 함께 솔향기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금강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망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무리가 크지 않아 가족 단위 탐방객이나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근 옥천군은 둔주봉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공모사업 신청을 거쳐 총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 526㎡ 규모 부지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해당 화장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11일 저녁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주민 70여 명이 괴산군의 대표 야간 명소인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단체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가을밤 선선한 바람 속에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 공연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분수를 관람한 주민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감동적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현주 면장은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2일반산업단지 내 ㈜마크로케어 공장을 찾아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증평’을 위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고용확대를 위해 군과 기업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마크로케어는 2002년 신기술창업보육사업으로 출발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식품원료 제조·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쌓아온 원료 전문 기업이다. 2004년 오창 테크노밸리에 바이오, 천연물, 합성 3개 생산동과 부설연구소를 건립했고, 2020년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2공장을 증축해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크로케어의 주 생산품은 세라마이드, 글루칸(보습제), 비카민 C 유도체로 미백·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원료다. 로레알·에스티로더 등 세계적 기업은 물론 국내 아모레퍼시픽 등 굵직한 화장품 브랜드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이상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레안’이 12일 제211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지원 등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숙박・음식점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체육시설 활용률 제고와 같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스포츠마케팅 계획 수립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 전지훈련 선수단의 지원 범위 ▲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성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의 영동군민 중 비만, 당뇨, 고혈압, 갱년기 증상 등 질환 유소견자 혹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영동군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전문가의 지도 아래 유산소 및 근력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개인별 신체 상태에 맞춘 운동을 통해 체력 향상과 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스트레스 검사 △우울 척도 검사 △건강 행태 조사 등 정밀 건강 평가가 이뤄져, 참여자의 건강 변화와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30일, 10월 2일 이틀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의 5가지 건강위험요인 보유 여부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 성수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을철 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임산물 불법 채취와 산림훼손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특별사법경찰(읍·면담당자 10명)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 30명 6개 조로 편성해 ‘계도·단속반’을 운영, 불법행위 우려지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임산물(버섯류·산약초·수실류 등)채취하는 행위 ②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 벌채 행위 ③ 생활쓰레기 및 건설폐기물 투기·적치 행위 군은 특히, 산림자원의 중요성 홍보와 주민 인식 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산주 동의 없이 버섯·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훼손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수형목 절취·원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