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 모두의 골목 올림픽〉을 11월 23일 10:00 ~ 16:00 중앙동 골목 및 거점시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앙도 도시재생사업 각 예체능 프로그램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뉴트로 스포츠 및 윷놀이 대회, 골목 놀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이밍 체험, 팹랩시설 등 지역주민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앙동 골목과 거점시설(3개소)*을 활용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관점에서 마을의 골목길과 거점시설을 문화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각 사업에서 교육받은 시민과 협력기관이 주도적으로 기획 · 운영한다. 또한 '26년 조성 예정인 서귀포시 문화광장과 매일올레시장을 연계해 중앙동이 원도심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이와 함께 '26년 거점공간 3개소(혼디모영 커뮤니티센터, 생활체육센터, 적정기술창작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여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서귀중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0일 집무실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인터넷조사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농림어업 구조와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가구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방문 조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전체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 4만 3,000여 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정확한 통계는 농업·임업·어업 분야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1월 20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더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손주 돌봄 수당 등 기존 돌봄 지원 정책과 새로운 정책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이룰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으며, 제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진천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천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송기섭 진천군수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사용자위원 7명, 근로자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천군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진천군 안전·보건 추진현황 보고 △2025년 산업재해 분석과 예방대책 수립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산업재해 예방대책 △근로자 안전보건 건의 사항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이 2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을 대표해 매년 공약 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 제시와 개선 제안을 통해 공약 추진의 신뢰성과 실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옥천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45건을 완료, 나머지 35건 역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5%로 공약 추진의 완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분과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80개 공약사업 중 탁월 38개, 우수 37개, 보통 5개로 평가됐다. 결과적으로 우수 이상이 75개에 달해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단은 향후에도 공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 옥천군 공약사업 완수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평가단 임기가 내년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에도 공약 이행 상황을 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은 11월 20일, 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결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도 사업운영 방향과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우수 담당자와 참여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0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따라 전국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1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4개 평가 분야 모두 전체 평균보다 높았으며, 특히 만족도 분야에서 상위 20%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아동‧가정의 실제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개 분야 40여 개의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222개 센터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적합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꿈드림 대학생 서포터즈 ‘드림버즈’는 제천시 꿈드림을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후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정책 제안,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활동, 대학생활 노하우 공유, 학과 설명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2024년부터 꾸준히 펼쳐왔다. 이처럼 꾸준한 활동은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이 됐으며, 이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꿈이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세명대학교 호텔경영학과(이승범 교수)와 함께 진행한 베이킹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충주 구간이 18일 개통되면서 충주가 수도권·충북권과 연결되는 핵심 교통축에서 한층 강화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청주~충주 구간 44.6km 가운데 40.4km(90.6%) 구간이 우선 개통되며 중부내륙 교통망의 기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착공 이후 약 8년간 공사가 진행됐으며, 남은 신촌교차로~검단교차로 4.2km 구간도 12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 구간이 열리면 청주~충주 이동시간은 기존 약 90분에서 55분 안팎으로 크게 줄어 충주가 사실상 ‘50분 광역생활권’으로 편입될 전망이다. 이번 부분 개통만으로도 시민들의 체감 변화는 상당할 전망이다.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이동시간이 최대 35분 단축돼 출퇴근·통학·의료이용·주말 이동 등 생활 전반에서 이동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층주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청주권 및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이 개선도 ‘가까운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으로 총 3조 7,90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55억원(8.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449억원(7.8%), 특별회계 406억원(10.9%) 증액됐다. 시는 자체세입 증대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확대로 내년도 재정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100만 도시 청주 도약을 뒷받침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 규모 확대에는 SK하이닉스 등 주요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로 지방소득세 4,651억원(전년 대비 43.9%↑)과 복지·농업·환경 분야 중심의 국도비 보조금 확충 1조 5,368억원(전년 대비 10.4%↑)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시는 내년도 세입예산을 △지방세 9,540억원(↑22.0%), △세외수입 4,376억원(↑8.8%), △지방교부세 5,078억원(↓8.9%), △조정교부금 1,907억원(↑2.0%), △국도비보조금 1조 5,368억원(↑10.4%) 등으로 편성했다. 청주시의 내년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 회복 및 생활밀착형 민생지원 분야에는 △청주사랑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옥천온마을배움터 성장 한마당’을 열고 지역 교육 주체들과 함께 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성장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온마을배움터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1부 행사는 사례로 돌아보는 옥천온마을배움터, 노래로 이어지는 온마을배움터 이야기, 옥천온마을배움터 함추름교육 추진 현황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온마을배움터가 지역 교육 생태계 안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공연으로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삼양초 다어울림중창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따뜻한 하모니로 희망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옥천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추진해야 할 발전 과제를 함께 도출하며 열띤 논의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 문화를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공동체의 생활지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제작한 영화를 활용한 토론형 팀 티칭 강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학교 관리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장애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 바람직한 행동 발달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교장으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각급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읍 연탄1리(이장 김기섭) 마을회관 앞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열고, 산불 예방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주민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각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의지를 함께 다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은 생활폐기물 및 농업부산물의 무단 소각을 근절하고 주민 자율 참여를 통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산림청 주관의 산불예방 캠페인이다. 연탄1리 마을은 평소에도 산불 예방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소각 대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등 모범적인 주민 실천 사례로 녹색마을로 지정됐다. 김기섭 이장은 “이 현판은 우리 마을 모두가 만든 자랑스러운 결실로 산불 없는 마을을 지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소각을 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마을과 산림을 지키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푸른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11.19.~25.)과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20일 영동읍 일원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2025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동군을 비롯해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동읍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법(긍정양육 129원칙) 등을 홍보하며,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함께 성장하기, 부모의 실수 인정하기 등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양육”이며 “지역 아동들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및 의심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자산관리 4주 완성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 주거 비용 증가 등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기초 금융지식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센터는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지키고 늘릴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강에서는 금융 기초 개념과 재무 습관을 통해 돈의 흐름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운다. 2강에서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사기 예방법을 다루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전한 거래 전략을 제시한다. 3강은 대출·신용관리, 보험, 절세 전략 등 생활 속 금융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기술을 다룬다. 마지막 4강은 ETF 투자 핵심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통해 자산 증식 방법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진천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복잡한 금융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