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 5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방천연물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비며, 명절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연물 건강식품을 시식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웃음 짓는 모습은 그 자체로‘명절 풍경화’였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교류관 상설무대가 연일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전통 천극(川劇)인 ‘변검(變臉)’ 공연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상연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변검 공연은 국제교류관이 지향하는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의 취지에 맞춰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외자매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관람객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두 차례(11시·14시) 진행되는 공연은 순식간에 바뀌는 배우의 가면 연기와 다채로운 음악, 화려한 의상이 어우러진 전통 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눈을 뗄 수 없었다”, “가면이 바뀌는 순간마다 탄성이 터졌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을 보던 관광객들도 휴대폰 카메라로 공연을 촬영하며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제천엑스포의 국제적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한방과 천연물뿐 아니라 세계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며 5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서초동에 거주하는 자매 김태은(10) 양과 김윤서(8) 양으로, 어머니와 함께 산업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엑스포를 방문했다가 뜻깊은 기념의 순간을 맞았다. 5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정길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태은 양은 “엄마와 함께 제천엑스포를 방문하게 됐는데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좋다”며 기쁨의 순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엑스포는 이미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502,742명을 넘어섰다. 입장객 증가에는 엑스포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 확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회장 송석규)는 4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임원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휴게소(창원방면)의 협조를 받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결연시설인 청천재활원을 방문해 떡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도 함께 이어갔다. 송석규 지회장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귀성길의 피로를 덜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사업과 함께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푸른내시장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청천푸른별빛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존을 비롯해 버섯피자·LED 풍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0일에는 청천동아리 공연과 함께 장도현, 영서, 진소유, 신혜가 무대에 오르며, 11일에는 김양, 최대성, 김유리, 신성은, 강민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특히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버섯비빔밥 요리경진대회’가 열려 10개 팀이 참가, 지역 특산물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비빔밥 요리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대회 수상팀에는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영수증 추첨 이벤트,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청천푸른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6일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에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우종진)이 주관했으며, 괴산군 관내 농촌에서 근무하고 기숙사에 거주 중인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 45명이 참석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근로자들은 송편 빚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고,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외국인근로자는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농업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우정을 다지고 상호문화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추석 당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와 소방서 근무자들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증평소방서와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 군에서도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필수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3일, 송 군수는 괴산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제철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근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민심을 살폈다. 주민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송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상인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에 5%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개인 월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을 싣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청원구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에서 48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요금 부과 조례만 있었을 뿐 실제로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최근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징수를 추진한다.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은 청주공항 이용객들이 장기 주차를 많이 하고 있어 주차면 부족을 유발하는 등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시는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2024년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장기 주차 차량이 많은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과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을 대상지로 선정해 주차요금 부과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에 2급지 요금을 적용, 48시간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 1일 최대 8천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 달간 장기 주차 시 최대 24만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기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고, 일부 시민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폐단을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매봉근린공원 내 매봉터널 공사 완료를 공고(청주시 공고 제2025-4000호)하고 터널을 정식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모충동·수곡동·개신동 일원 주민 불편 사항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 완료 공고 전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해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개통해 운영했다. 이후 약 한 달여간 후속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공식 마무리했다. 매봉터널은 모충고개(모충동 540-1)와 청주우편집중국(수곡동 619)을 잇는 왕복 2차로, 연장 280m 터널이다.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원 조성 및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인구 유입 등을 고려한 교통영향평가 등을 반영해 100% 민간 자본으로 설치 후 청주시로 기부채납됐다. 시 관계자는 “매봉터널 개통이 청주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도로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막을 내렸다.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5만여명이 방문해 청주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청원생명쌀밥집,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은 연일 긴 줄이 이어지며 축제 전체 매출 50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원생명축제가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꽃밭과 꽃탑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인증샷’ 열풍이 불었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도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주의 다양한 농축산물과 지역 브랜드가 전국에 홍보되는 성과도 거뒀다. 주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낙화놀이와 청원생명가요제는 시민과 관광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청소년 영상아카데미’교육생을 대상으로 가성문 감독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성문 감독은 영화〈드림팰리스〉로 대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차세대 영화감독이다. 섬세한 연출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평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가성문 감독은 ▲영화 제작 과정 ▲연출 철학 ▲촬영 현장의 실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Q&A)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영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영화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영화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감독과 청소년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영상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영상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제천역 일원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코레일 충북본부가 주관한 이번 귀성객 환영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청 직원들이 함께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물을 배부하며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언제 찾아도 따뜻하고 편안한 고향 제천에서 편히 쉬길 바라며,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윤민수 뮤직토크쇼, 록 콘서트, 마당극 '폭소 춘향전',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 변검&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와 함께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시민들에게 화재·가스·전기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사용법과 매월 4일이 안전 점검의 날인 것을 알려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안전 문화 의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 수칙을 지켜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