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2025년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을 만나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영종분소와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공익형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참여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실내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길 안전도우미, 실버교통모니터 등 총 5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가 되도록 구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혹서기를 맞이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공직자 20여 명은 예산군 오가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잔해와 토사,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군은 일손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산군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도 2017년, 2023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웃 자치단체들의 도움으로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연대가 이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907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8일,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가 참여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제한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와 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안내문 부착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내리고 안내문을 현장에서 부착하도록 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주가치돌봄 대상자 기획 발굴 조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75세 이상 1~2인 가구, 기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편의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등급 대상자 등 총 8,1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5일 대상자 전원에게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환경팀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복합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총 1,872명이 2,527건의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이용 서비스는 식사지원 1,281건, 일시재가 439건, 방문목욕 190건, 방역소독 248건, 간편집수리 155건, 대청소 110건, 안전편의시설 설치 42건, 동행지원 30건, 운동지도 32건 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유통 관련 업소 등 4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미용실,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판매제조업소,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내 위생 관리 상태, 종사자의 개인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거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수칙과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업소의 자율 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신고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중위생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문정희 위생관리과장은 “하절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최근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기,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 5대 실천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예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총 107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시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와 실천이 중요하다. 김철영 식품안전과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한번 발생하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음식점·급식소·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지속하고 있으니, 구토·설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공영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구간별 운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705번(월평–함덕) 버스 노선의 일부를 변경해 운영한다. 변경 내용은 기존 용강교차로-진드르 구간 1개 정류소에서 같은 구간 13개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편된다. 이번 노선 변경은 이용 수요가 높은 생활권 지역을 더 촘촘하게 연결해 일상 교통 불편을 줄이고, 공영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휴일에는 이용객 수가 적은 점을 고려해 기존 6대에서 4대로 감차하여 운행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을 생활 동선에 밀착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행 여건을 꼼꼼히 점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동지역 부설주차장 1만 9,298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9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고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위반 사항은 무단 용도변경 167건(18.7%), 물건 적치 426건(47.8%), 출입구 폐쇄 등 298건(33.5%)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건에 대해 원상회복을 명령하고, 미이행 시에는 형사고발 또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읍면지역 1만 4,71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5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부설주차장은 제주시 전체 주차장의 약 89%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부설주차장의 기능이 제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수립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계획홍수위에 맞춘 호안 정비와 교량 재가설을 통해 하천 범람에 따른 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6월 착공했다. 공사에 앞서 제주시는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했으며, 12월에는 보상계획 열람과 사업인정 공고를 마쳐 편입 토지 15필지 중 12필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구엄1세월교를 기점으로 하류 약 346m 구간의 호안을 정비하고,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정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사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사과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제 관리가 필요하다고 29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25~30℃의 고온과 높은 습도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병(진균병)으로, 과실 표면에 검은 점 형태의 병반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며, 내부에는 원뿔형으로 깊게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균은 빗물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며,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크게 저하되고 수확량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은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수시 예찰 및 병든 과실 제거 ▲과원 내 통풍 및 채광 확보 ▲강우 전후 추가 방제 등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농가는 병든 과실을 신속히 제거하고,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2025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패스티벌’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개 초등학교에서 U11 27팀, U12 29팀 등 총 56개 팀이 참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괴산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괴산군을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가족들은 지역의 호텔,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인근 식당과 전통시장, 카페 등 상권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괴산읍의 한 식당 주인 A 씨는 “평소보다 2~3배 이상 손님이 늘어 1주일 동안 정말 바쁘게 지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산막이옛길, 화양계곡, 연풍계곡 등 축구장 인근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관광수입 증대는 물론,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소년축구 패스티벌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괴산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도시로 떠나는 것이 당연시되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옛 시장 골목이 청년 창업으로 되살아나며 지방소멸 해소의 ‘희망로드’로 떠오르고 있다. 신대륙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 문 닫은 점포들 사이로 불이 켜지고, 감성 가득한 와인바와 공방, 서점이 자리 잡아 골목에 다시금 숨을 불어넣고 있다. 로컬의 가능성과 새로운 경험, 제약 없는 실험실을 찾는 청년들에게 옛 시장 골목이 새로운 기회의 땅인 셈이다. 청년들은 특히, 전형적이지 않은 분위기와 독특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노포의 분위기가 활용되는 요즘 트렌드에서 가능성을 확인해서다. 괴산군은 이러한 변화에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제도적 기반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7,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2개 팀이 칠성면에 입주했다. 2025년에도 5개팀을 선정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000만 원이 지원되며 해당 사업을 통한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장협의회가 29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유구읍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장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내부 정리와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범 회장은 “집중호우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옥천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뚜렷한 건강 변화가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4주간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고혈압 대상자에게는 혈압 자가관리법, 저염식 식단,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중심으로 당뇨 대상자에게는 혈당관리법, 당지수의 이해, 당뇨인에 적합한 운동법, 나에게 맞는 맞춤형 식단구성 및 실습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전후 비교 결과, 자가 혈압수치인지율은 사전 85.0%에서 사후 96.6%로 11.6% 상승했으며 질환에 대한 지식도, 태도, 생활습관 실천 의지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됐다. 한 참여자는 “당뇨를 진단받은 지 2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교육은 처음”이라며“하반기에도 꼭 다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 설문 결과에서도 참여자의 94.3%가 “향후 프로그램에 재참여하겠다”라고 응답했으며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을 내 안부 묻기의 의미와 효과, 실천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강의는 지역사회의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주민간 따뜻한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온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협의체는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여름용품지원, 밑반찬지원등 총 40여개 지역특화사업을 선정·추진했으며 하반기 역시 주거환경개선 및 겨울매트·난방유 지원 등 총 54개의 다양한 사업을 읍.면별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