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1월 30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감리업무 2차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공사의 원활한 감리업무 수행과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미준공 현장 28개소(건축허가 12개소,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13개소, 재건축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감리비 지급여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앞서 1차 점검(5월 1일~7월 31일)에서는 13개 현장이 양호, 6개 현장이 불량, 9개 현장이 준공 또는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지적사항은 감리일지 및 기타 서류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이번 2차 점검은 1차 점검에서 지적받은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감리소홀로 인한 주택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용담공원과 한두기마을 인근(제주시 용담1동 385-8번지)에 지상 3층 규모(건축면적 292.54㎡, 연면적 536.32㎡)로 새롭게 들어선다. 센터는 1층 키즈아카데미,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 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2024년), 그리고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로 연내 신속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공동체 거점이 부족했던 용담1동 지역에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용담공원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난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마련된 문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인천국제물류고·인천중산중 밴드, 행복울림콘서트 색소폰 앙상블, 알로하 훌라브리즈, 달빛성악스튜디오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무공예, 스카프 염색, 씨앗 페이퍼 만들기 등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세계평화의숲 관계자들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의숲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중산동 1883-11)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하반기 첫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1·2동 통장자율회, 하늘도시 상가연합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주민들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초록길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내 가게 앞 치우기 및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환경정화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앞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은 지난 상반기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총 6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로부터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그 성과를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하반기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지속된다. 10월 31일에 열릴 차회 캠페인에는 영종1·2동 주민자치회에서 참석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상반기 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괴강불빛공원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8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우리동네 문화난장'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밤 군민들에게 흥겨운 문화예술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내 나이가 어때서’로 널리 알려진 트로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쌍둥이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상호·상민, 퓨전국악밴드 케이소리, 괴산군 홍보대사 가수 강민과 신명화, 그리고 괴산읍두레풍장놀이패의 전통놀이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올해 4월 괴산시장을 시작으로 청안, 칠성, 덕평, 소수 등 군내 8개 지역에서 '우리동네 문화난장'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체육관, 공원 등에서 품바, 비보이, 마술,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8회차는 2025년 마지막 공연인 만큼, 군은 현장을 찾은 군민들을 위해 선착순 400명에게 무릎담요를 증정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신규 시책 118건, 부서별 현안사업 113건, 민선 8기 공약사업 77건 등 총 308건의 사업을 보고·검토했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와의 정합성을 고려해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실정에 맞춘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송인헌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산, 경기침체 등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전략적 예산 투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에 따른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여성 농업인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제24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마음 교육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화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 소통법 특강’을 비롯하여 우수회원 시상 등이 행해졌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희자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회장은 “기상이변과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특별교육이 지친 농업인에게 작은 위로와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연합회는 옥천군 9개 읍면, 3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옥천군보건소도 관내 임신한 여성들을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건강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28일 옥천군청을 비롯한 4개 사업소와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13개 소속기관에서 2025년 10월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제 상황에서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민원인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대피 후에는 옥천소방서와 연계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전 중심의 참여형 훈련이 진행됐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 “화재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초기 5분이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결정적인 시간” 이라며 “오늘 훈련처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옥천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와 건전 영업 실천에 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과 자율적인 준법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행정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종복 영동 산속새우젓 대표가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옥천군의 첫 지정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의 첫 고액 기부자로써 의미가 크다. 직접 옥천군청을 찾은 김 대표는 옥천군의 자라나는 예체능 꿈나무들을 위해 양궁부에 50만 원, 관악부에 50만 원 각각 기부했다. 김 대표의 고향은 사업장이 소재한 영동군도, 옥천군도 아닌 충남 부여지만 10여 년 전부터 영동군에서 토굴 숙성 새우젓을 생산해 그간 장류발효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상공인으로서 독자적 입지를 다져왔다. 김 대표는 특별히 옥천군에 기탁한 사유를 “평소 옥천군 고객분들이 매장을 많이 찾아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웃도시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사례다.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지정기부사업의 첫 고액기부자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부터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차량 구입 지원 등 고향사랑기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가 10월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연극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내외 공연장을 오가며 옥천 전역을 무대로 펼쳐졌으며, 총 16개 극단(옥천 지역극단 2팀, 공모 선정작 5팀, 초청작 2팀, 거리인형극 7팀)이 참여했다. 연극은 총 8편의 무대 공연과 8편의 거리 인형극이 진행됐으며 특히 개막작 〈크리스마스의 기적〉,〈옥천별주부〉,〈옥천여관〉, '미스터 마담〉,〈강제결혼〉 등 주요 작품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람객 집계 결과, 이번 연극제에는 야외공연 3,568명, 실내공연 3,122석 중 2,452석이 채워져 총 6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연극제 관람객 약 3천 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로 단 1년 만에 두 배 성장한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옥천읍 먹자골목에서 열린 거리 인형극과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며, 가을 저녁 도심을 예술로 물들였다. 특히 옥천문화예술회관 앞에 설치된 대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지난 7월 신청한‘2026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 대상사업’에 '옥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안내면 현리 일원에 위치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을 생태복원과 환경교육, 주민참여가 어우러진 생태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식생 단순화, 수질정화 기능 저하 등으로 생태적 기능이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특히 생활하수와 농경지 비점오염물질이 대청호로 유입되는 문제로 상류지역의 수질정화 기반 확충이 시급했다. 이에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천 일대를 대청호 상류의 수질보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총 사업비 56억 원, 문화창고·감자마을 팩토리 조성 등)과 연계해 생태와 문화, 생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8일, 영상 편집 중급반 [영상 편집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영상 편집 교육은 지난해 기초반에 이어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핵심 기능과 활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폭을 보다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시작된 10주간의 교육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제천과 관련된 개인별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영상 편집의 기본 구조와 다양한 제작 활용법을 학습했다. 한 수강생은 “독학으로는 어려웠던 부분을 세세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올해 시민 영상 미디어 교육은 이번 과정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으며, 내년 교육 계획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제천시 송학면 체육회는 지난 25일, 제천시 사회인야구장(송학면 무도리)에서 제22회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가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대축제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김꽃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했고,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주천면에서도 축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학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체육경기와 향토가수·각설이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학면 함동완 체육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신 면민들과 기관·단체장 등 모든분들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학면민의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송학면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신백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2025년 아름다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라온누리케어센터의 난타공연과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 최우수 수상자인 심미경씨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단체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증진과 재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