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가 9월 25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5주기 추모제’에 함께했다. 이번 추모제는 용산에서 열린 열한 번째 행사로, 국민의례와 추념사, 추모사 낭독, 헌화와 분향,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민족정신을 되새겼으며,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용산구의회에서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해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황금선·장정호·김형원·이미재·권두성·윤정회 의원이 자리해 구민들과 함께 열사의 뜻을 기렸다. 김성철 의장은 추모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다시 다짐한다”며 “용산구의회도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3·1운동과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중에서 순국했고, 당시 옛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된 바 있다. 용산구는 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 추모비를 세운 뒤, 순국일을 맞아 매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안양천 생태연못 일대를 방문해 수목 등 식재된 조경 상태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조경 유지관리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는 서울시와 영등포구 조경 관련 공무원, 조경식재·시설물공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공공이 발주하는 조경식재공사는 공사 완료 후 2년간은 시공사에서 하자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식재 공사 후 관리청에서 유지관리를 하지 않아 고사 된 경우도, 하자로 판단해 시공사에서 부담하도록 해 책임 소재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에 최 의장은 2023년에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진행된 안양천 현장을 방문해 실제 식재된 수목 등을 살피고, 하자관리 및 유지관리 현황을 살폈다. 최 의장은 “잘 꾸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서울시가 물을 주는 주기, 병충해 방제 등 계량화된 표준 유지관리 지침을 마련해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특히 서울은 정원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앞으로 조경 유지관리는 더 중요해 질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9월 25일, 개막을 하루 앞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을 찾아 전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전시 공간을 둘러보았다. 이번 점검에는 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도 함께 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주택공간위원회 국외공무연수로 런던을 방문했던 박 의원은 헤더윅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헤더윅 총감독과 교류를 나누기도 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으며,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 약 538만 명을 기록하며, 전시를 넘어 도시‧건축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런던 ‘리틀 아일랜드’, 뉴욕 ‘베슬’ 등 세계적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토머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아, 건축을 통해 도시를 보다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 행복장터』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복장터는 “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을 주제로, 서울시 관내 30여 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또 도자기컵 만들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스티커 인쇄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장애인생산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드리미예술단과 아마추어 버스킹 팀 등이 참여한 문화예술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장터는 장애인생산품을 알리고 시민들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곳에서의 소비는 단순한 구매를 넘어 장애인의 일자리를 지키고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5일 남산 한남 웨딩가든에서 열린 '검소하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2025 가을 칸타빌레'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과도한 결혼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여성가족실장, 공공예식장 이용자 및 예비부부 교육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만 동참 챌린지 1호 선포식’, 토크콘서트, 미니 결혼박람회, 경품 추첨 및 SNS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최근 청년 세대가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과도한 비용 부담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도산공원에서 열린‘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 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압구정노인복지관·역삼노인복지관·매봉시니어센터·학리시니어센터·은곡시니어센터·삼성시니어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 및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에는 강남구 어르신 160명, 내빈 및 유관기관 직원 90명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도산공원 내 지정 코스를 따라 단체 건강 걷기를 진행하고, 인지 건강 관리와 관련한 8개의 기억 돌봄 부스(스마트존, 신체·인지 건강존 등)를 체험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자연속에서 걷는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에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따뜻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모임’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에 대비해 동작구 관내 경로당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변종득 대표의원과 김영림·김은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고령층의 활동 욕구, 복지 정책의 한계와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로당 기능 고도화 △세대 통합형 공간으로의 전환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지역 자원 활용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연구 성과가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 빵나눔터에서 열린‘추석맞이 셀럽릴레이 일일 파티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석민, 손민기 의원들과 제빵 재능기부자인 대한민국 제11대 박준서 제과 명장,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소금빵, 단팥빵 등 320개를 제작했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와 일대일 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및 강남구 논현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선정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류를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합리적인 금액으로 개성있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많은 서울시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는 서울시가 결혼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비용 부담은 줄이고 의미는 더하는 실속있는 결혼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결혼수요, 고물가 속 높은 결혼비용, 간소한 예식을 원하는 청년들의 수요 증가 등 현실을 반영해 지난 6월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예식장을 25개소에서 61개소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특히, 계획 발표 이후 올해 7월1일 새로 문을 연 결혼식장은 현재까지 204건의 예약이 접수됐고, 상담문의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공공예식장 확충과 함께 서울시 공공예식장에서 결혼하는 커플 수도 증가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29쌍에서 2024년 106쌍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현재까지 11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하반기에도 111쌍, 내년에도 현재 349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웨딩업계와 경제전문가, 그리고 예비부부들이 참여해 검소하고 실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노원구 동일로174길 27)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문화가 흐르는 박물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마술쇼 및 벌룬(풍선) 공연을 포함하여 체험(나무퍼즐퀴즈, 비석치기, 강강술래 송편나르기, 한복체험) 및 만들기(키링, LED청사초롱, 나무팽이 등)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공연 및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서울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아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와 교육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성북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이 9월 27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성북동길 일대에서 '성북동길 YOGO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북동길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울 대표 로컬상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SNS 마케팅, 환경 개선, 상인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 성북동길 대표 점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 온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 지역 상점과 연계한 쿠폰 할인 프로모션 ▲ 점포 방문형 이벤트 등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성북동길 상권 내 부스를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참여 시 성북동길만의 정체성을 담은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요 점포를 소개하는 전시 백월, 방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광복 80주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최근 한 자치구 주민이 통장 출마에 ‘반장 2명이나 주민10명의 추천을 받아오라’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가 갈수록 중시·강화되는 상황에서 신규 통장 후보 신청자들에게는 과도한 추천 요구는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신규후보자는 통장을 역임한 신청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불리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개선할 것을 해당 자치구에 권고했다. A 자치구에 거주하는 주민 B씨는 주민센터 통장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기 위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려 했는데, 관련 자치구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해당 통 반장 2명 이상의 추천 또는 해당 통 세대주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B씨는 주민센터측에 반장 2명의 연락처를 문의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본인의 연락처를 주민센터를 통해 반장들에게 알려주고 연락받기를 요청했는데도 거절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되자 통장 출마에 ‘해당 통 반장 2명 이상의 추천 또는 해당 통 세대주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도록 하는 것은 지나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23일, 서초구 소재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를 방문해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시 교육의 국제화 및 IB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에는 교육위원회 위원 중 평소 IB 프로그램 운영과 글로벌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이효원 의원과 이희원 의원이 함께했다.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는 2010년 개교한 영국계 외국인학교로, 유치원부터 IB 월드인증을 받은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재학생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동시에 인근 한국학교와의 교류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박상혁 위원장은 덜위치서울영국학교 관계자로부터 IB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및 대학 진학 성과에 대한 상세한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IB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9월 24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시 지하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한국지반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오대중 도로기획관, 황영철 한국지반공학회장, 학계 및 전문가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는 최근까지 크고 작은 지반침하가 잇따라 발생했고, 특히 강동구 명일동 대형 사고 이후 시민 불안이 커졌다”며 “지난 4월 의회가 개최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제도개선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에서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 검사 주기를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차량형 장비 3대 추가 도입, 지하안전과 신설,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교체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한강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개통 이후 5일 차인 9월 2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인원 16,212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9월 21일에는 하루 동안 4,535명이 탑승해 최대 이용 수치를 기록했다. 평균 좌석 점유율은 74.7%로 나타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서울시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급행 노선을 포함해 왕복 30회를 증편하고,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한강버스가 개통되어 반갑다”며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을 환영했다. 다만,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