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와 ‘스마트 건설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건설과 도시개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지털 건설 ▲건설 안전 및 생산성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정책 및 기술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 건설 및 도시개발의 디지털 전환 관련 모범사례와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기술교류 회의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 산업은 생산성 정체와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BIM, 디지털 플랫폼 등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설계·시공·관리 全과정의 데이터를 활용해 공사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정책과 제도적 프레임워크를 공유하고, SH공사와 싱가포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상춘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21개 코스 전 구간에 대한 시·구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선 유도 요소 등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정비를 추진했다. ‘서울둘레길’은 산·하천·마을 길 등 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총 156.5km, 21개 코스로 구성된 순환형 트레킹 코스다. 2014년 개통 이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울 대표 도보 여행길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점검은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됐으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고 전 구간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총 489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 중 426건은 정비를 완료했고 일부는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정비가 완료된 사항은 ▲안내체계 정비 ▲리본 추가 ▲시설물 정비 등 이용자의 체감도가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방향안내판 및 이정표 등을 정비하고, 코스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리본을 추가 설치했으며, 노후되거나 훼손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제2관제센터(성동구 용답동 소재) 및 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시철도 혼잡 개선을 위한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 도입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월 26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방안'에 대한 후속 행보로, 시장이 직접 관제 운영시스템을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제2관제센터에서 종합관제단장으로부터 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CBTC 도입 시 기대되는 혼잡도 개선 효과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차량으로 이동해 인근 통합관제센터 건설현장에서 기술본부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직접 확인 했다.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하며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492만 5천 명 수준까지 늘었다. 2021년(386만 5천 명)과 비교하면 불과 몇 년 사이 100만 명 이상 증가한 셈이다. 문제는 이 증가세가 특정 노선·구간에 집중되면서 혼잡이 한계 수위에 다다르고 있다는 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스타와 팬클럽의 기부로 조성된 한강공원 스타숲이 올해도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관광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숲은 아이돌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나무심기로 표현된 ‘기후 위기 시대 환경 실천’으로 한강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강공원 ‘스타숲’은 2013년부터 실시한 '한강 시민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일반 시민, 기업, 단체, 팬클럽 등이 ‘응원 나무’를 심겠다고 신청하면 미래한강본부에서 장소 제공과 함께 삽‧장갑‧거름‧물 등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2023년부터는 난지한강공원을 중심 거점 삼아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난지한강공원으로만 국한해도 27곳의 스타숲이 소중한 기부를 통해 탄생했고 현재까지 여의도‧이촌‧잠원‧뚝섬‧잠실 등 6개 공원 44곳에 20,263그루의 나무가 자리 잡았고, 또 자라고 있다. 이는 서울시민을 비롯한 민간 환경단체 등의 손길과 K-POP 아이돌 팬덤의 기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의 기반을 만든, ‘선한 영향력’의 결실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3월 방탄소년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스타트업에게 ‘시간’은 곧 생존과 직결된다. 기술 개발부터 시장 검증, 투자 유치까지 수년이 소요되는 반면, 초기 매출 발생은 지연되는 구조로 인해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이 누적되면서 충분한 성장 단계에 도달하기 전에 자금이 소진되거나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창업허브 입주기간을 기존 최대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확대한다. 기존 단기 입주 지원으로는 투자 유치 이전 단계에서 성장 흐름이 단절되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단기 지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 전역에 총 21개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개 창업허브는 해외진출 지원,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고속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다. 입주기간은 기존 ‘기본 1년 + 연장 1년’에서 ‘기본 2년 + 연장 1년 + 추가연장 1년’으로 개편된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과 투자 유치가 단절 없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 국민의힘)이 북한산 둘레길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오며,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걷기 활동과 지역 소비를 결합하는 ‘지역쿠폰 사업’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해당 구상은 북한산(삼각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등 지역 녹지 자원과 우이동·인수동·수유동 일대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초립 의원은 “연간 약 700만 명이 방문하는 북한산은 강북구가 가진 가장 강력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걷기, 맨발걷기, 러닝 등 야외 건강 활동과 사우나·목욕탕 등 생활형 웰니스 이용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그동안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논의와 검토를 통해 구체화된 정책으로, 정 의원은 북한산 둘레길 일대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서울시 등 유관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같은 과정을 먼저 겪어본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과 정서적 공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개최한 청년수당 커뮤니티 데이에 참여했던 후배 청년 B씨의 소감이다. 잦은 서류 탈락으로 자신감을 잃고 있던 B씨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수당을 지원받아 영업 관리 직무에 취업한 청년수당 졸업 선배 청년 A씨를 만나게 됐다. A씨는 멘토로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를 전수했고, B씨는 이를 계기로 다시 도전할 의지를 얻게 됐다. B씨만이 아니었다. 당시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정서적 유대를 경험했다는 진정성 있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한 참여자는 “멘토분들이 지금 내가 지나고 있는 어둠의 터널을 먼저 뚫고 나간 분들이라 큰 위로를 받았다”며, “미래를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다 적당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진솔한 질문을 나눌 수 있었다”, “성장을 고민하는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며 큰 힘을 얻었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7월과 10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과 카카오는 DDP의 222m 비정형 파사드를 무대로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콘텐츠 협업을 본격화해 '서울라이트 DDP'를 비롯한 야간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주식회사 카카오는 4월 3일, DDP 서울-온 화상 스튜디오에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송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공연 콘텐츠 협력 ▲DDP 공간 내 캐릭터 설치물·이벤트·전시 운영 ▲카카오 채널을 통한 서울라이트 DDP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DDP의 222m 비정형 파사드라는 독보적인 무대와 카카오프렌즈의 글로벌 IP가 만나, 연간 192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 축제 '서울라이트 DDP'에 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감성이 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 협력의 첫 사례로 개관 12주년을 맞은 DDP는 3월 21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IP를 활용한 기념 콘텐츠를 DDP 상설 야간 조명 프로그램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자체 유통 유통망 활용과 전문 홍보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지속가능 디자인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사 입점과 국내외 전시참여를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란 개발-생산-소비-폐기(또는 재·새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련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라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우수 중소 디자인기업이 보유한 제품의 상품성 제고를 위해 디자인 개선은 물론 전시·판매, 홍보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20개사 40개 제품을 선정하여 ▲디자인・상표(브랜드)・홍보(마케팅) 분야 맞춤형 컨설팅 ▲해외전시(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및 도쿄 기프트쇼)참가 ▲지역 축제형 공동 홍보 행사(그린칩스 페스티벌) 참여 ▲DDP 디자인스토어, 롯데뮤지엄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원하는 대학의 강좌를 골라 수강할 수 있는 ‘구독대학’의 올해 참여대학 10개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독대학은 총 30개 강좌·약 800명 규모로 지난해 시범 운영(15개 강좌) 대비 2배로 확대됐다. 현재 1차로 4~5월 개강 강좌 8개를 대상으로 약 210명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이후 강좌는 순차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구독대학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시민에게 개방하여 시민이 원하는 대학과 강좌를 ‘구독’하듯 선택해 수강하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 연계 평생교육을 직업역량 중심의 ‘서울마이칼리지’와 인문‧교양 중심의 ‘구독대학’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구독대학은 대학의 전공 기반 학문 강좌를 시민이 직접 선택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총 10개교다. 참여대학은 사업 부합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직업계고 학생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현장의 기술 인재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서울 학생 직업교육 종합계획(2026~2029)'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함께 만드는 직업교육’,‘성장하는 학생’, ‘미래를 여는 기술’을 비전으로 5개의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고자 했다. 로봇 융합 인재 양성, 글로벌 직업교육 확대, AX(AI Transformation, AI 대전환) 기반 직업교육 체질 개선을 핵심 축으로 서울학생 직업교육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첫째, '학생 성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글로벌 로봇 융합인재 양성과 해외 진로 다변화로 학생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신산업 분야인 로봇과 AI를 연계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학생 로봇대회(SSRC, Seoul Student Robotics Compet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 국민의힘)이 최근 열린 ‘강북패션플랫폼’ 착수식에 참석해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의 도약을 위한 출발을 함께했다. 강북패션플랫폼은 패션·봉제 제작부터 창업, 교육, 정보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복합 기반시설로, 강북구 송중문화정보도서관(도봉로20나길 6)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는 자동재단실, 공동작업장, 스튜디오, 교육공간, AI 디자인실, 가상피팅룸 등 최신 장비와 창업 지원 인프라가 함께 구축되어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앞서 2023년 강북구의회 ‘강북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에 참여해 동대문 DDP, 서울시 강북패션제조지원센터 등 주요 봉제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산업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 강북패션제조지원센터도 수유역 인근으로 새롭게 이전될 예정인 만큼, 향후 강북패션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 의원은 제266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시민 생활 불안 감소와 생계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중심의 추경은 높은 주거비와 교통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도시 서민의 삶을 충분히 반영 못 했을 뿐 아니라, 서울시민이 오히려 덜 지원받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대책”이라며 이 간극 그대로 둘 수 없어 부족한 부분을 서울시가 직접 채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시의회와 충분한 협의 후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동원 가능한 모든 행‧재정적 수단을 통해 시민 부담 감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4월~6월, 3개월간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월 3만원 페이백을 통해 에너지 수요와 교통비 부담을 동시에 줄인다. 또 원가 상승, 소비 위축 이중 압박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판로확대, 소비촉진은 물론 긴급 물류비, 수출보험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구두수선대․가로판매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 디자인을 16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작년 연말부터 새로운 ‘서울형 표준디자인’을 순차적으로 적용, 현재까지 70개소를 교체한 가운데 세계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보도상 영업시설물 서울형 표준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6’ 제품·공공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이번에 수상한 디자인은 기존 시설물의 구조․기능적 문제를 해소하면서도 운영자 권리, 도시 경관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09년 ‘디자인서울1.0’ 프로젝트로 교체했던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0여 년을 훌쩍 지나면서 색상, 형태 등이 낡아 거리 경관의 통일성과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일부 시설은 보행 공간을 침범하고 있어 지난해 ‘서울형 표준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했다. 올해 2월 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을 한강과 연계해 수변·문화·생태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여의도공원 재조성’에 대한 현상설계공모를 시행한다. 여의도공원은 1999년 1월 개원한 이후 벌써 27년이 경과돼 많은 시설이 노후화됐다. 특히 공원으로 인해 여의도 지역이 동서로 단절돼 주변 도시공간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도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공원 보행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고유의 생태환경은 보전하면서 국제금융 중심지 내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공원상에 대한 선도적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의도공원이 단순 휴게·산책 중심의 공원 기능에서 벗어나 공원 내 신규로 건립되는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한강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활동, 이벤트 공간 등 문화복합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한다. 시는 2007년 자연성 회복과 문화기반 조성 등에 중심을 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2023년 수변·수상·도심 연결성에 중점을 두고 한강 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