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브릿지뮤직’이 제작한 리듬게임 ‘도도리(DODORI)’의 크라우드 펀딩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브릿지뮤직’이 제작한 ‘도도리’는 텀블벅 '인기 프로젝트 4위'를 달성하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도 선정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펀딩에서는 게임 본편과 사운드트랙을 최대 25% 할인 하고, 한정판 굿즈도 함께 판매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도리는 실제 악기 연주의 감각을 게임에 담은 ‘리듬 퍼포먼스’ 장르의 인디게임이다. 음악 전공자인 강보영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연주 동작을 게임 패드로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명은 초기 ‘28’에서 ‘도도리’로 변경됐는데, 강 대표는 “귀엽고 음악적인 느낌을 함께 담기 위해, ‘도돌이표’에서 영감을 얻은 도도리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팀(Steam)에 공개된 도도리 데모 버전에서는 ‘소운마을’이라는 게임 속 공간에서 캐릭터를 조작하며 다양한 NPC와 상호작용하고, 미니게임과 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다양성 존중 콘서트’를 열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의 스토리텔링과 통합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민 ‘아인스바움’이 함께했다. 아인스바움은 ‘하나의 나무’라는 뜻으로, 2009년 창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윈드오케스트라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공연은 발달장애인 강사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경험, 그리고 통합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변화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작됐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통합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과 사회참여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악기 퍼포먼스, 마칭 밴드 연주(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대중가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동을 더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통합 오케스트라로 진행된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제고와 연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수요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운영 방식의 효과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2025년 1~2월에 운영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의 교원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는 별도 지표로 측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관계자 및 교원 요구 수렴 및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등 9개 분야에서 만점을 부여받았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장(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혁신 설명회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설명회 등 지역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원의 인공지능 기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중심의 ‘1교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및 도민의 날(6월 11일)을 기념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1일(화) 오전 11시부터 ‘여기어때’ 앱을 통해 오픈되며, 6월 11일~16일(6일간), 여름 성수기(6~8월) 기간 중 사용 가능한 도내 80여 개 관광지 및 레저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도는 6월의 추천 여행지로 고성과 영월을 선정하고, 이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성과 영월을 방문한 관광객은 6월 한 달간 2~3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시군이 운영하는 관광지 역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할인 혜택은 ‘여기어때’ 앱 내 ‘강원 관광 숙박대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성에서는 보랏빛 라벤더 향기 가득한 빈티지 정원, 메타세쿼이아 숲이 어우러진 이국적 풍경, 그리고 화진포·이승만별장 등 풍성한 볼거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월에서는 한국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지관리 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2연 연속 단체상을 수상하고, 개인 부문에서도 최우수·우수·장려상까지 모두 석권하며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30일간, 국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산지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것이다. 전국에서 접수된 제안서를 산림청이 심사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완성도 높은 제안을 다수 제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단 1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단체상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총 5명(공무원 4명, 민간인 1명)이 수상했고, 이 중 공무원 4명 전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소속으로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공무원 3명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각각 수상했고, 철원군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임환교 주무관이 제안한 ‘산불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택 신축 등 산지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2024년 한해 동안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6개 정량지표는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등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6개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 시상식은 6월 11일 대전 정부청사 산림청에서 열리며, 포상금 1,3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제일의 산림수도 위상을 지키기 위한 모든 산림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여 우수한 정책들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급변하는 수출환경 어려움 속 의료기기 일본시장 진출 가속화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벌 수출지원단 일본 방문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일본 진출 성과는 최근 EU 의료기기 인증의 장기화 추세에 따른 새로운 수출 대안 시장 개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일본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 사회(고령화율 30%)로 의료·간병·재활 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업무협약 체결로 일본 진출 교두보 확보 지난 5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간 체결한 의료기기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기기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인허가·인증·규제 대응, 비즈니스 매칭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체계적 협력 시스템 마련이 주요내용이다.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 의료 국제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마을기업인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과 함께 시청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수거·재활용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회적 가치 심기 화분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청 각 부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각 부서에서 버려지거나 방치된 화분을 수거한 뒤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이 이를 정비해 꽃을 새롭게 식재하거나 시든 식물을 되살리는 등 재생 과정을 거쳐 화분을 재활용했다. 재탄생한 화분들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의 사례가 됐다.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 김용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진 자원에 생명을 불어넣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깊은 보람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원의 선순환, 복지 증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다층적 가치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 공연 ‘얍! 얍! 얍!’을 관람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위탁가정 아동 및 가족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고 건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 및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문형동 253 일원 국유지 2천485㎡를 활용해 ‘문형동 2호 소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공원 조성 사업은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른 공원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2억여 원으로 올해 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공원에는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산책로 및 꽃길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들어서며 녹음이 풍부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지난 5월 31일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2025년 두 번째 인문학 시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시간에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푸드 크로니클' 등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음식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탐구해 온 이욱정 프로듀서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문화’ 강연이 진행됐다. 이욱정 프로듀서는 ‘요리’라는 일상적 행위에 담긴 인류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프로듀서님의 강연을 듣고 나니 다큐멘터리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 “요리가 단순한 식생활을 넘어서 인류 문명과 연결되어 있다는 시각이 새로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 위에 얼마나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탐구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3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6월 1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6월 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일반지자체가 해당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득중 수련원장은 “우리 수련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와 관련하여 이미다자녀 및 노부모에 대한 객실 우선예약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 해결 및 혜택을 주기 위하여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득중 수련원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릉교육문화관 김웅기 관장을 지목하고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문제 인식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이달 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남춘천중학교(제1시험장)와 남춘천여자중학교(제2시험장) 2곳에서 실시되며, △교육행정직렬은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 △그 외 응시직렬(사서·식품위생·시설·기록연구·운전)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총 970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6월 2일 10시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6월 21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해 7월 7일 10시부터 7월 8일 18시까지 사전 성적을 공개한다. 사전 공개 내용은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필기시험의 과목별 원점수를 공개하고, 이의신청은 7월 7일 10시부터 7월 9일 18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8일간 2025년 2학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도시의 학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어촌 학교로 전학하여 도시의 획일화된 교육 환경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삶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동시에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했으며 1학기 운영학교의 연장 신청 및 추가 배치 희망을 접수받아, 2학기에는 최종 14개 지역(춘천, 원주, 강릉, 양양,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인제, 화천, 양구, 철원) 47개교(초 40교, 중 7교)에서 유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서는 강원농어촌유학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서울 지역은 원적교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그 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 이메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메일 한 통을 삭제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강원도민 전체가 불필요한 이메일 50통씩만 삭제해도 약 30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66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청사 내 방송, 기관 및 학교에 포스터와 카드뉴스 배포, 누리소통망(SNS) 릴레이 이벤트, 실천 인증샷 공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직원은 물론 도내 교육가족과 일반 도민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행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