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약 19만 건, 총 50억 8천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등록일부터 1년 이상 된 외국인이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광주시 지역 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개인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기본세율(5만 5천 원~22만 원)에 총면적 세율(250원/㎡)을 합산해 산출되며 총면적 330㎡ 이하 사업자는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에 기재된 총면적이 실제와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만 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총면적이 다를 경우 반드시 수정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소신고에 따른 주민세 추징과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방문 납부를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 감차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4차 총량제 기간과 동일하게 광주·하남 통합 택시 총량 920대를 유지하기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제5차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실시된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광주·하남시가 감차 대상에 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뤄졌다.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지침 개선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도농복합지역 특례 조항 유지 ▲감차 유예기간 도입 등 지역 실정 반영을 공식 건의했으며 이는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의견 중 최종 지침 개정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제5차 광주·하남 택시 총량제(2025~2029년)에서도 제4차 총량제(2020~2024년)에서 확대된 공급 대수를 2029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결정은 택시 감차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를 방지한 것”이라며 “여전히 택시 수요와 공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애니 헌터스: 태극을 수호하라!'를 오는 8월 15일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시즌 프로그램인 '애니썸머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 놀이와 미션 수행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형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애니 헌터스’로 임명돼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적 상징을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헌터 인증! 태극 마크를 새겨라(태극기 타투체험) ▲태국 수호 장비를 만들어라(태극 부메랑,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 달고나 미션 ▲1945년 아카데미 수상작을 수호하라! 등으로 다양한 광복절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광복기념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상징성과 교육적 재미를 함께 전달한다. 강원광복기념관은 광복 80주년, 윤희순 의병장 순국 90주기를 기념해《윤석남 작가 특별 초대전: 기억의 방》을 9월 14일까지개최하며, 방문객은 태극 부메랑 만들기ㆍ바람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자율주행 마을버스(동작 A01)’를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30일, 숭실대학교에서 개통식을 열고 ‘동작 A01’ 운행을 시작했다. 2대의 차량이 교차로 각 7회씩, 숭실대 중문부터 중앙대 후문까지 왕복으로 달리며 약 한 달간 1,000여 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행 시간 ▲정류소 ▲운행 회차를 확대·변경할 예정이다. 먼저, 승객 수요를 고려해 운행 시간을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에서 오전 7시 30분~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중식 및 휴식을 위해 운행이 잠시 중단된다. 기존 상·하행 총 8개였던 정류소는 11개로 확대한다. 상행에 ▲상도1동주민센터,상도3차래미안(20245) ▲상도3차삼성래미안후문(20243), 하행에 ▲상도SH빌아파트상도팰리스후문(20242)이 추가된다. 운행 회차는 각 7회차(2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무단 증축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기존보다 50% 상향됨에 따라, 그간 제도적 한계로 양성화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향된 용적률은 2028년 5월 18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먼저 구는 양성화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전문성을 요하는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신청사 8층 건축과 내에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기존 ‘건축지도원(동작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3명) 상담 서비스’ 운영을 확대해 대상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화 가능 건축물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동별 위반건축물 수를 고려해 효율적인 상담 일정을 구성함으로써 민원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양성화 지원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포스터·리플릿·배너를 제작‧비치하고, 누리집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영호), 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스님), 재단법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8월 13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8월 20일 한국여성수련원, 8월 28일 옥계면 천남리 일대에서‘2025년 강원형 재난 복지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들의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위한‘복지대피소 운영 훈련’과 재난 피해 지역 주민 맞춤 지원을 위한‘지역사회 대응 훈련’으로 구성되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복지대피소 운영 훈련은 취약계층 등 복지 수요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도된다. 첫 번째는 ‘복지시설형 대피소’ 훈련으로,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의 기능을 전환, 대피소로 운영하여 복지 수요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복지 친화형 대피소’ 훈련으로, 기존 일반 대피소를 고령자·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훈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원주시와 함께 8월 13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중동 진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관세 강화, 유럽 인증 장기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중동시장 진출 수요가 높아진 도내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고, 수출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등 관계자와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구 두바이 아랍헬스) 참가기업, 중동 진출 관심 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강연자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DI) 윤지영 연구원(전(前) 중동지사장)이 중동 의료기기 시장 동향과 지역별 마케팅 전략을, TUV 라인란드코리아 정준하 이사가 UAE·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국의 인허가 및 통관인증 절차를 소개한다. 이어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2026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강원공동관 운영 계획과 의료기기 IR+기술세미나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 상반기 강원 의료용 전자기기의 UAE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2%(2024년 2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 방문단은 첫날인 8월 11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톰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은 후, 기업혁신청에서 타르투시청, 기업혁신청, 헬스파운더스 등 5개 관계기관과 에이아이(AI) 헬스케어·바이오헬스 산업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강원자치도-타르투시-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간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협약 이후 추진된 주요 협력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참가 예정인 타르투 지역 기업 대표들과 만나 강원자치도와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에스토니아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타르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수석교수이자 NASA 협력리더인 Dr. Alhassan Yasin 박사를 초청해 글로벌 인공지능(AI) 트렌드와 기업에의 적용 전략을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서울상공회의소 관악구 상공회와 공동주관하고 한국정보교육원이 후원하는 이번 특강은 ‘워크숍’ 형식을 통해 2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구는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과 창업인에게 최신 기술 흐름의 이해와 혁신 전략에 관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야신 박사는 ‘Smart City, 왜 아직도 진행 중인가’와 ‘어떻게 함께 만들 것인가?’를 핵심 아젠다로 ▲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 ▲글로벌 시장 내 인공지능(AI) 동향 ▲자율시스템 및 복잡계에 대한 AI 접근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자역학 기반 머신러닝 등 첨단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해 선도적으로 연구해 온 야신 박사가 관내 기업에 미래 기술의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야신 박사의 특강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참여자 간 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5년 청년 육각형 인재되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에게 재무 진단 및 설계,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생활 지식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균형 잡힌 삶의 기술을 갖춘 ‘육각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1 종합 재무상담 ‘영(Young)리한 금융생활’(자산 진단, 신용·부채관리 등), ▲단계별 금융·생활교육 ‘금쪽같은 내 생활’(시간관리, 월급관리법 등)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 재무상담 프로그램인 ‘영(Young)리한 금융생활’은 재무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총 2차례 상담을 제공하며, 70명을 모집한다. 개인의 금융 상황 분석을 비롯해 수입·지출 관리, 투자 기초 등 실질적인 재무전략을 제시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테크와 목돈마련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29일까지 금천 기업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 기업인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관내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기업인이다. 다만 금천 기업인 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천구민 및 기업인(직장인) 20인 이상이 공동 추천하거나, 기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동장, 부서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서, 공적조서를 작성한 후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이 위치한 동의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금천 기업인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식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 시 가점(7점)의 혜택이 부여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금천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다. 금천구는 2024년 6월 공모 신청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외부 재원과 민간 자부담을 포함해 총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꾸준한 준비와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2025년 관내 45개소 주택 및 건물에 28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해, 7월 말 현재 19개소 설치가 완료됐다. 나머지 대상지도 하반기 중 시공을 이어가 11월 말까지 전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구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도 신청을 마쳤다. 내년에는 72개소 주택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기후약자들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모기기피제 ‘시나몬 가랜드’를 제작해 18개 동 총 1,000세대에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나몬 가랜드’는 모기 퇴치에 효과가 있는 천연 재료 계피와 유칼립투스를 활용해 제작한 방향제다. 구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해당 방향제를 전달해 여름철 건강을 지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젝트는 서초구 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18개 동 주민센터 내 자원봉사캠프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초등학생,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둘째 주까지 18개 동 총 1,000세대에 방향제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여 주민 A씨는 “가족과 함께 이웃을 위한 가랜드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고, 어르신 B씨는 “내가 몸이 불편하지만, 이웃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발표회’를 끝으로 5일간 이어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시민의식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조별 토론과 발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며 주도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서초구 4개 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7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진행됐다.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한 9일 발표회에서는 ‘우리 삶의 중요한 판단, AI에게 맡겨도 될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8명씩 구성된 9개 조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개회 인사와 함께 식전 마술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조별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AI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판단력 사이에서 균형점을 모색하기 위한 집중 토론의 결과를 발표하며 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1일(월) 14시 강원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체력100인증센터의 지원하에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선발된 직원 45명이 참여해 △근력과 심폐지구력 △유연성과 민첩성 △ 근지구력과 순발력 등 6종목을 측정하여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직원을 체력‘왕’으로 선정한다. 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직원들의 활기찬 조직 생활을 위한 개인 체력의 문제와 개선 방향을 제시해 주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인 추진으로 직원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활기찬 조직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