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이 운영하는 '2025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오는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일반인,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AI(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IoT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AI 교육 전문기업 표샘코딩이 진행하는 '아마존 딥레이서 시작하기' — 직접 자율주행 모델을 체험하는 실습형 강연(8월 26일, 춘천커먼즈필드), ▲ 한림대 원동옥 교수의 '인공지능이 미래 의료 서비스에 미칠 변화' — AI와 의료 융합의 다양한 적용 사례 및 연구 내용 공개(8월 27일 ,강원대 서암홀), ▲ ㈜솔트룩스 김재은 CTO의 '인공지능 개인비서가 바꿀 우리의 일상' — 한국형 LLM ‘루시아’ 기반 미래 AI 비서 서비스 소개(9월 말 ~ 10월 초, 춘천ICT 벤처센터), ▲ ㈜유일로보틱스 노경식 CTO의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신현동체육회와 능평동체육회는 지난 21일 능평도서관에서 방세환 시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情)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신현·능평동 체육회 △신현·능평동 통장협의회 △신현·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현·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 각 동 주요 기관 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홍윤 신현동체육회장과 김찬광 능평동체육회장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방세환 시장님과 기관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신현·능평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현·능평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동부건강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도척면 노곡리 ‘노루목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나·귀 요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초월읍 용수1리 ‘무들 건강마을’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과 나트륨을 낮춘 귀한 밥상’을 주제로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어 보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당·저염 식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사요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반짝반짝 치아 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치아 건강 이어 Dream’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5개 기관 67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강 보건교육 ▲구강 내 세균 현미경 관찰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구강검진·불소도포·스케일링 등) ▲올바른 양치법 실습 ▲치실 사용법 시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익혔다. 특히, ‘반짝반짝 치아 교실’은 꾸준한 참여 수요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여름방학뿐 아니라 겨울방학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가족이 방학 기간에도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해 구강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치아 건강 이어 Dream’은 기존의 보건소 방문형 프로그램에서 올해부터 학기 중 지역아동센터로 구강건강 전문요원이 직접 찾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비전홀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19개 기업 및 법인에 ‘ESG 나눔 기업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광주 ESG 나눔 기업(법인)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나눔 기업패’와 함께 “나눔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명등이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조명등은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가림막과 아이들이 버린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을 상징함과 동시에 환경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참여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 명문기업’에 새롭게 가입해 명문 기업패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신 ESG 나눔 기업과 법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확산돼 우리 시 곳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4차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5등급 노후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 93대, 지게차·굴착기 1대 등 총 94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건설기계 포함)이며 신청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에 차종 등 제원별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세부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4차 조기 폐차 지원을 통해 운행 중인 노후 차량을 조속히 줄여 나감으로써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2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표제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가을맞이 밤 마들렌 만들기 △책 빌리고 스탬프 팡팡 △비즈 끈갈피 만들기 △온라인 원화 전시 및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7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장지연 관장은 “천고책비의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 읽기가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독서 인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8월 28일부터 경동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속초교육문화관의 노후 시설 개선 및 효율적인 공간 조성을 위한 대규모 개축 공사를 추진함에 따른 조치다. 개축 공사는 2025년 9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현 부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기간 동안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시사무실는 경동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선덕관 2층에 위치하며, 기존 전화번호 및 팩스 번호는 변동 없이 유지된다. 공사기간 동안 자료실 운영은 중단되나,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교직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 협력사업, 온라인 독서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개축 공사를 통해 속초교육문화관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사 중에도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이 올 상반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월 신설한 ‘집수리지원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집수리지원팀’은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집수리 업무 창구를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팀이다. 대상자 접수부터 사업 연계, 데이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먼저 ‘공공 집수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배‧장판‧단열공사 등)’이 지난해 50가구에서 올 상반기 70가구로 대폭 늘었고,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창호 교체, 옥상 방수 등)’은 14가구에서 17가구로 증가했다. ‘장애인 주거 편의 지원 사업’도 3가구에서 11가구로, ‘주거 안심 동행 사업’ 역시 1가구에서 5가구로 각각 확대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 ‘소규모 집수리’ 분야에서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집수리지원기동대’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말까지 532가구를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 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신청서 작성·제출 ▲건강보험공단 실사 및 병원 동행 ▲등급판정 이후 사례 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그간 신청 절차의 복잡함과 정보 부족으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 9월 중 매니저 1명을 추가 채용해 2인 체제로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인력은 현재 조성 중인 ‘THE 효도케어센터’에 배치해 현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약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 기념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에어컨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획됐다. 강원인재원은 우선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점심시간(12:00~13:00) 1시간 동안 에어컨을 끄고, 총 45명의 직원들과 함께 주중 10일 간 약 1,125kg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챌린지 종료 후에도 점심시간 동안 에어컨은 물론, 컴퓨터와 전등 등의 전원을 함께 차단하는 상시 에너지 절약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50일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전 9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소속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이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함에 따라 승객을 위한 환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최대 3,780명의 승객과 1,056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속초항을 준모항으로 활용하여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 등을 거쳐 다시 부산에 기항하는 항로를 운항한다. 재단은 속초항에 도착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채로운 환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속초 특산품과 기념품, 간식·음료 등을 선보이는 환대부스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버스를 운행하고, 터미널 외부에는 야외 안내소와 환영 공간(미트 앤드 그리트, Meet · Greet)을 조성해 원활한 안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 관광객을 위한 현장 안내와 지역 관광 정보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시와 화천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에는 속초의 ‘설악산 국립공원’과 화천의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속초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명산으로, 비룡폭포, 울산바위, 금강굴 등 다양한 코스에서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등산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케이블카를 이용한 권금성 코스를 추천한다. 그 외에도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통해 설악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2.7km의 산책로 ‘설악향기로’, 1950년 한국전쟁 시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아바이마을’, 매주 금·토 야간에 속초해수욕장 모래사장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Sokcho)’를 관람해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방문하여 싱싱한 해산물과 각종 먹거리를 즐겨보기를 바란다. 화천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9월부터 코워킹스페이스 난향꿈둥지 내 이루다 창업공작소에서 ‘3D 생활소품’과 ‘자개 액세서리’ 제작 강의를 진행한다. 이루다 창업공작소는 관악구와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창업공작소에서는 ▲아날로그 공방교육 ▲디지털 교육 ▲사회적경제 교육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인의 꿈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9월 3일과 10일, 17일과 24일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3D 생활소품 만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3D CAD 프로그램(Fusion 360)으로 내가 원하는 소품을 모델링 후, 3D 프린터로 실제 출력해 보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8월 25일 10시부터 29일 18시까지 포스터 내 Q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참여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해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학교 밖 수·과학 실험실 ‘미래채움G(Gwanak)O(On)’를 운영한다. 미래채움GO는 자치구와 교육청의 협력 모델인 ‘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신설됐다. 이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지역 교육기관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7월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주제는 인공지능(AI),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수·과학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Netlogo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가상 실험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이번 미래채움GO는 서울대학교 사범대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총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