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6일(목) 영월 덕포 현장에서 현장중심의 “강원형 공공주택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는 도 주관으로 시군 팀장‧ 담당자 등 실무자들과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제1호 현장에서 진행했으며,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체계, 설계주안점, 시군별 특징(특화설계) 등 우수사례 공유, 수요계층별 특색있는 설계·공간 반영을 위한 구체적 개발방안 도출 등 실무자 중심의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는 8월 강원형 공공주택 첫 번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영월 덕포현장을 견학, 전주지중화 등 타사업과 연계한 경관개선, 입주자 중심의 자재선정 등 시공사례를 적극 참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의료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 및 추진 전략과 2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접근 전략, 3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현황과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3~′27)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국 및 홍천군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성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심뇌혈관질환 증상과 대처방법 인지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부 토론 시간에는 강원심장학회, 의사회, 간호사회, 언론기관, 보건소 등 각계각층의 토론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27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위촉 초공쌤 2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공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초공쌤의 교실 수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효과적인 교실 수업 지원을 위한 초공쌤의 역할 이해 △초등학생의 학습·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초공쌤은 교실 안 또 한 명의 선생님이다. 초공쌤은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과(국어, 수학 등)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 지원으로 학습 결손을 예방한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을 우선하여 초공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도내 176개교에 400명의 초공쌤을 지원하고 있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공쌤은 교실 안 기초학력 보장 정책으로, 매년 도내 초등학교의 초공쌤 신청 수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6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영재교육 담당 교육전문직 및 강사요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취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강사요원 연수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의 개요 및 절차,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인공지능(AI), 우주과학, 바이오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책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관찰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영재 선발이 이루어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7월 10일에는 학끼오TV(유튜브)를 통한 학부모 대상 생방송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운영 방식, 전년도와의 달라진 점, 시스템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과 강원특별자치시대 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강원특별법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국회의원협의회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새 정부의 지방정책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균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순창 교수(건국대)와 정성희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 참여한 김왕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고유 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남북교류의 전진기지 역할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강원특별법의 4대 규제 특례(군사ㆍ농지ㆍ환경ㆍ산림)에 대해 현황과 한계, 개선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군사, 농지, 환경, 산림 분야의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앙정부 승인 의존, 현장 체감도 저조, 지역주민 참여 부족 등 실질적 자치권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26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리마인드 런치 버킷 챌린지’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런치 버킷 챌린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강원문화재단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참여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 6명이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릉권역 6개 교육지원청(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고성)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4회차 연수를 실시했다.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60여 명은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한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등으로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 해결 비율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신속히 대처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교육장은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폭력 예방으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코딩(Turtle), 동영상제작, 스마트검색, SW코딩,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경진 대회와 △닌텐도스위치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팀파이트택틱스 등의 e스포츠 대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종목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e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체험존에는 로봇축구,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e스포츠 체험, 마술사 체험 △프리존에는 커스텀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존에는 카페테리아가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이인범 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장애학생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미래사회에 자신의 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실에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역연계 스포츠클럽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체육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운동부 계열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스포츠클럽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태백시축구협회(U-12C 축구, 회장 신효태) △홍천유도스포츠클럽(초·중·고 유도, 이사장 박태원) △강릉시축구협회(U-12 축구, 회장 조명권) △속초시체육회(U-12 축구, 회장 조명수)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단체들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각 지자체와의 1:1 대응 투자를 통해 2025년에는 7,200만 원,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연간 1억 4,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내 총 12개의 지역연계 스포츠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클럽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운동부의 계열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3곳을 연이어 방문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위트코리아를 비롯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생산·고용·수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를 파악하는 한편,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애로 해소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이날 일정에는 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채용 수요에 맞는 인재 매칭과 각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고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월 18~19일과 25~26일, 두 차례에 걸쳐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상하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명상과 산책 등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의사소통 특강을 통해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법도 익혔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정서적 지지와 동료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항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곳에서 받은 좋은 에너지를 현장에 돌아가 대상자들에게 더 많이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힐링워크숍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쉼과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충범 부시장은 견본주택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운영 동선, 모형도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개관하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6월 30일, 1순위 청약은 7월 1일, 2순위 청약은 7월 2일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견본주택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분양은 물론 향후 건설 공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경안2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최초로 지상 3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며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지역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관 기능 재정립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동작신대방사회복지관(대림로33-1, 2층)’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 2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법인·복지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신대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202.92㎡ 규모로 ▲사무실 ▲소모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6월 초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으며, 정식 개관과 함께 그동안 복지시설이 없어 먼 거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신대방권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밀착 거점공간형 복지관으로서 공간을 활용한 복지사업과 주민 수요에 맞춘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접근성을 향상하고, 주민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내달에는 ▲양말목 공예(도어벨) ▲계피 화분 만들기 ▲영화감상 ▲숟가락 난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관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동행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행 네트워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으로, 법정 서비스 지원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위기‧취약가구와 주민 동행인을 1:1로 연결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제도다. 현재 1,977명의 동행인이 1,866가구와 결연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동행인에게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으며, 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전 동행인을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구정 복지·문화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결연가구에도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동별로 최대 20명 규모의 ‘동행추진단’을 구성해 동 단위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5월부터는 동행인이 결연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 나눔, 청소 등을 돕는 ‘1:1 가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 3일 서초보건지소에서 서초맘동아리 ‘건강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서초온맘다해’ 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맘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영유아 부모를 각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로 위촉하고, 건강리더의 자발적인 육아공동체 활동인 ‘서초온맘다해’ 참여를 장려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서초보건지소에서는 2022년부터 모자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현재 ▲2~5개월 영아 대상 ‘베이비터치 또래맘’ ▲육아고민을 나누는 ‘같이맘’ ▲영양과 놀이 주제 ‘요리노리맘’ ▲모유수유클리닉 연계 ‘완모맘’ ▲운동·심리 연계 ‘심신힐링맘’ ▲산후 필라테스 연계 ‘운동맘’ 등 6개 테마별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또래 엄마들과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양육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형성해 나가며 아이 양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동아리 활동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