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구강검진 및 이동치과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동치과진료 서비스’는 관악구 보건소가 주관하고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협력하는 민·관·학 연계 구강보건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공간에서 곧바로 검진과 진료를 진행해 주민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먼저, 보건소 치과의료진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구강검진을 실시해 치료여부를 선별한 뒤, 결과에 따라 치료 대상자에게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이동 치과진료버스로 이동하여 ▲스케일링 ▲충치 치료 ▲틀니 수리 등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가 불필요한 경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시행해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치과진료소’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확대·발전된 형태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치과진료소’는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공지능 융합예술전시 ‘지사운드삼공: 플레이 그라운드(G-Sound 30: Play Ground)’를 퍼블릭 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서울 유일의 산업단지인 금천 지밸리(G-valley)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과 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금천문화재단과 기어이(Giioii)가 주관하고, 우리은행‧퍼블릭 가산‧AMD‧Lumiflo‧AUGMENTA가 후원한다. ‘지사운드삼공: 플레이 그라운드(G-Sound 30)’는 ▲ 금천과 지밸리를 뜻하는 ‘지(G)’ ▲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Sound)‘ ▲ 금천구 개청 30주년의 ‘30’ ▲ 창작과 놀이의 공간을 상징하는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를 뜻한다. 금천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유로운 창작과 놀이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에서는 공모전 입상작 30편의 창작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융합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음악과 이미지를 함께 감상하고, 현장 투표에 참여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첫 환경·에너지 축제가 5일과 6일 시흥동 금천녹색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제1회 금천구 환경·에너지축제’이자 ‘어스키퍼 페스타(Earth Keeper Festa)’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eep Earth, Keep Life – 환경과 일상, 로컬에서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전세계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차원의 축제를 기획한 것이다. 금천GC생태포럼이 대표 주관기관으로 나서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과 금천에코·에너지센터가 함께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단체·기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금천구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접근성과 개방성에 신경을 썼다. 우선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식물식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용기내 챌린지’, 자연 속 교감활동과 밧줄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일 ㈜오티톤메디컬이 금천구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오티톤메디컬은 ‘스마트 체온계’ 5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 물품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스마트 체온계’는 체온 측정은 물론 귀 내부 촬영 기능까지 갖춰, 중이염이나 감기에 취약한 유·소아의 건강 상태를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재영 ㈜오티톤메디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당사의 제품이 금천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금천구는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2년 설립한 ㈜오티톤메디컬은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으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버스승차대 디지털 광고 단가를 하루 약 3천 원으로 대폭 낮춘다. 구는 지난 2일 글로벌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코리아(주) 김주용 대표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마을버스 승차대 7곳에 설치된 14기의 디지털 광고판을 소상공인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 승차대의 디지털 광고물은 대기 승객은 물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도 노출도가 높은 효과적 광고 수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정류소는 강남대로 등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핵심 거점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판은 올해 7월 새로 설치된 최고 사양 LCD 패널로, 하루 23시간 동안 최대 15초 분량의 선명한 이미지 광고를 표출한다. 탄소 절감을 위해 새벽 3시부터 4시까지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광고는 한 달 단위로 진행되며, 하루 138회 이상 반복 노출돼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ERP),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등 3개 경연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경상북도교육감상이 수여되며, 특히 각 종목 1위 학생·팀은 교육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인재 업무협약에 따라 출전 학생 중 입상자에게는 강원인재원의 장학금이 별도 수여 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 자체가 자랑스럽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3층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옴부즈만과 함께 관계 시군, 유관기관 및 기업, 민간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신산업 분야 규제 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분야 규제개선 합동간담회는 2023년 도와 산업 옴부즈만 간 체결한 '강원 미래신산업 규제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소산업분야 규제를 주로 발굴해왔으나,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에너지 분야(①수소전문기업 기준 완화, ②액화수소 탱크로리의 용량제한 규제 해소), 미래모빌리티 분야(③첨단교통안전시설 교통안전 심의절차 개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④데이터센터 관련 제도개선 및 ⑤드론 비가시권 비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으로 다각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발굴·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해 중점추진하고 있는‘5+1 첨단전략산업’에 해당하는 산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공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강원 지역팀 2개 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전국 12개 지역 SW산업진흥기관이 공동 주관, 10개 지자체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AI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60개 팀, 약 205여 명이 참가해 무박 3일(42.195시간) 동안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강원지역 2개 팀 중, 강원대학교 ‘Asantics’팀(이수민, 유재건, 김수민, 임재은)은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림대학교 ‘Labchain’팀(이승현, 이창환, 홍서연)은 우수상(전북특별자치도상)을 수상했다. 강원대학교 ‘Asantics’(아산틱스)팀은 K리그 실무자 및 관계자를 위한 경기 · 선수 ·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정에 대한 질의를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는 AI 챗봇 시스템을 개발, “향후 다양한 스포츠 리그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보도자료를 통해,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민간 사업자 A사가 지난 8월 24일, 강원도지사를 상대로 낸 강제처분 부당 소송에서 패소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이제라도 법적다툼을 그만두고, 시민들을 위해 원상회복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춘천지방법원 행정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지난 8월 24일, 민간 사업자 A사가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강제 철거는 부당하다고 강원도지사를 상대로 낸 계고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년간 준공하지 못해 방치된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은 행정대집행(강제 철거)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드디어 터미널 철거를 통해 원상회복하여 터미널 부지를 시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민간사업자 A사는 춘천지법의 판결에 불복하고 지난 9월 1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지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보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관광명소였으나, 연안여객터미널 건물이 들어서면서 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강릉3, 국민의힘)은 9월 2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강릉 지역 급수 현장을 방문해 고생하는 소방관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강릉 주문진 강북공설운동장에 설치된 비상급수 운반차량 차고지를 찾아 현황 브리핑을 받고, 타 지역에서 지원 온 소방 인력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홍제정수장을 방문해 소방차 급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들의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현재 강릉 지역에는 소방 장비(물탱크) 71대와 인력 141명이 투입돼 하루 3,000톤의 생활용수 공급을 목표로, 차량 1대당 5~6회 왕복하며 급수 작전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멀리서 달려와 강릉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과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시민들을 향해 “가뭄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는 첫 실천에 나섰다. - 이날 장보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강원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인재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까지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에 왔을 때 평소에도 와달라는 상인분들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매달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상인 여러분과 더 자주 소통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등이 있는 곳인 만큼 도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지사는 시장 상인회장과 풍물시장 내 음식점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춘천 풍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시장 공간 등을 개선하며 현재 춘풍야장이라는 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 ONE도심 페스타(Revivale the Chuncheon in 2025)’를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춘천시청 호반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며, 70년의 역사와 만남의 중심, 예술이 흐르는 공간인 원도심을 배경으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영화 상영 △강원음악창작소 소속 지역 가수들의 쇼케이스 △가수 존박·김나영·케이시·치즈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야시장 △방탈출 카페 △BBQ 가든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냉장고 △다이슨 에어랩 △쿠쿠 밥솥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운영을 준비 하고 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원도심 8개 상권을 순환하는 ‘ONE 순환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마음 쉼표 부모 교육’과 자녀를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 쉼표 부모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인해 정서적 여유와 자기 돌봄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과 김원호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동문들로 구성된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연구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부모 교육과 함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한 자녀들은 양평 임실치즈마을,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풍성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향우회와 프로골퍼 이승택 선수의 지정 기탁으로 마련돼 민간 후원과 연계 기관의 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 회기 현장을 찾아 격려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김정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쌓고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초청돼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물로 삶에 대한 성찰과 긍정적인 태도를 강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강연 당일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취소나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최우수 사례는 아동보육과의 ‘무국적 아동학대·방임 아동 및 불법체류 아동 보호를 위한 국가기관 협업 방안 마련’으로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는 행정지원과·디지털정보과의 ‘데이터 취합·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장려 사례는 오포1동 지역안전과의 ‘오포권역 도로 긴급보수 추진’으로 민원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한 점이 인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시장표창과 함께 인사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