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청권사(효령로 135)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방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권역(방배본동‧방배1‧2‧3‧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방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웃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방배권 5개 동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놀이·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전통놀이·체험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 차 체험 △한복예절·꽃절편 만들기 △민화풍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마술공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마당이 열린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 △가수 박광선(前 울랄라세션) △성악앙상블 이마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에서 액면가보다 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네이버페이 머니를 통한 결제도 가능해져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보유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한도인 150만 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 전액 환불할 수 있다. 구매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분을 제외한 잔액도 환불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서초구 내 음식점, 소규모 마트, 편의점 등 3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8월,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초 땡겨요상품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운영 미비에 따른 도민의 피해 회복과 책임 규명”이 필요함을 주장 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는 경전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인 수요 전망과 무리한 민자사업의 추진으로 인해 천문학적 재정 손실을 떠안았고, 결국 12년에 걸친 주민소송 끝에 대법원은 이러한 손해를 야기한 전 용인시장과 수요 예측을 담당한 한국교통연구원에 214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이는 “지자체장이 무리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손해배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첫 사례이자, 향후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있어 한층 더 엄격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전임 도정에서 시행된 각종 대형 투자사업에도 이와 같은 책임 규명의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특히 레고랜드의 경우 예상 방문객 연간 200만명, 새로운 일자리 1만 개, 생산 유발 효과 5조원, 예상 지방세수 증대액 연간 44억이라는 장밋빛 전망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9월 13일 춘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학생의 음식에 대한 바른 가치 정립 및 건강한 학교급식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 학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식재료를 사용하여 학교 급식에 접목할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여 경연을 펼치는 자리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솜씨를 겨루게 된다. 초등부는 도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의 학생 2명과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뤄 ‘한그릇 탐험대’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총 6팀이 레시피를 제출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중등부는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식판에 담은 상상력’을 주제로 참가한다. 8팀이 레시피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5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의 레시피는 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강원 학교급식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춘 과장은 “조리교육은 가장 기본적인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낙현)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시립 세료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에는 학생 30명과 단장인 교감을 비롯한 인솔 교사 5명이 참가해 3박 4일간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함께한다. 교류단은 첫날 세료고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일본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다. 10일(수)에는 △양교 대표 인사와 학생 공연 △교과 수업 참여 △다자이후 관광 등이 예정돼 있으며, 11일(목)에는 기타큐슈 코쿠라성·만화박물관·모지코 전망대와 벳부 관광 일정을 소화한다. 마지막 날인 12일(금)에는 벳부 로프웨이를 체험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교류의 핵심 프로그램은 양교 학생들의 발표와 공연이다.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은 한국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으며, 세료고 학생들과 함께 국어, 수학, 화학, 체육 등 교과 수업에 참여해 생활을 공유하며 교류를 심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이낙현 교장은 “이번 국제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9월 9일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그리고 11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강원혁신도시에서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청렴 다짐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시책으로 정부기관을 비롯한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기관들이 실질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장유진 센터장은 “강원자치도와 정부 부처, 이전 공공기관이 센터와 함께 청렴 결의에 동참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강원의 청렴 의지가 도민들에게 닿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전 직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도에서 시작된 청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권혁열 의원(국민의힘, 강릉4)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물 관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9일(화)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물 관리 특별위원회’는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 가뭄, 수자원 인프라 부족, 취수원 고갈, 용수공급 불균형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및 영동지역의 장기적인 물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강원도 전역의 수자원 정책 개선과 지속가능한 기반 마련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ㆍ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혁열 의원은 “강릉은 108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으며, 영동지역 역시 심각한 가뭄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앞으로 더 큰 위협이 예상된다.”고 말하며, “도의회 물 관리 특별위원회 12명의 위원들과 함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본회의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도의회 차원의 물부족 실태와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 힘, 동해 2)은 9일 제3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해안 지역 도시의 접경지역 지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시를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국가 안보상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 기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는 접경지역을 북한과 육상으로 접한 지역에만 국한하고 있어 제도적 지원과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동해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출입 자체가 제한되는 통제보호구역과 협의 후 건축이 가능한 제한보호구역을 합해 약 220만㎡, 약 66만 5천 평이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주민 재산권의 침해와 지역 발전 기회를 잃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항만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조성, 남북 해양 교류 거점 개발 등 국가 전략과 맞닿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임에도 접경지역 지정이 되지 않아 국비 확보에 제약을 받고 있어 지역 경쟁력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 해군 1함대에 첨단 대잠 헬기 기지가 들어설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은 제340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강원도의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년 전 같은 자리에서 강원 항만정책의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는데, 당시 미래로만 여겨졌던 북극항로가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됐고, 우리나라 역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거점항만 특별법 발의 등 정책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울산·경남과 함께 ‘부울경 경제권’을 조성하며 물류와 에너지 산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경북은 포항을 ‘환동해 에너지 허브’로, 전남은 여수·광양을 북방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가히 백가쟁명, 미래를 건 치열한 수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 완공 예정인 동해신항을 북방교역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 특히 동해항 신항 4번 선석을 화학공업생산품 부두로 변경한 것도 이러한 대비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이 발의한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9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석탄 폐광지역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석회석 광산의 폐광 이전부터 환경복원, 대체산업 발굴,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제안됐다. 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강원자치도는 국내 석회석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광산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과 지역경제에 기여해왔으나, 광업 과정에서 토양 침식, 산림 훼손, 수질·대기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했고, 주민들은 여전히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석탄 폐광지역의 경우 지금까지 3조 3천억 원 이상의 공적자금이 투입됐음에도 인구가 36년간 절반 이상 줄어들어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더 이상, 석탄 폐광지역의 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탄산업은 20여 년 전부터 국가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왔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 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탄벌동)은 9월 9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개장 1주년을 맞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든 성과임을 강조했다.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2023년 7월 개장 이후 첫해 12억 원, 올해 8월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 의원은 특히 “월요일 정상 운영으로 주 7일 개장체계를 갖추면서 방문객 수가 증가했고, 이는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편익으로 이어졌다”며 “일부 출하 농가는 월 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월급 받는 농부’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푸드팜센터는 출하 전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를 의무화하고, 정기적인 농가 교육과 생산지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운영 등 직매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소비자 회원 수 1,900명, 온라인 밴드 가입자 2,000명을 돌파하는 등 로컬푸드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시 관내에서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육아시간과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부서를 ‘워라밸 1번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부서는 ▲감자종자진흥원 감자원종장 ▲일자리청년과 ▲산불방지센터로, 해당 부서 직원들의 육아시간·유연근무제 활용률은 90% 이상에 달한다. 또한 전체 부서의 육아시간 및 유연근무제 활용률은 각각 77.8%, 14.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p, 4.8%p 증가했다. 도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 제도 정비와 활성화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 7월에는 육아시간 사용 결재권자를 과장에서 팀장으로 하향 조정해 제도 활용 문턱을 낮췄다. 육아휴직자와 복직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격려 편지를 발송해 육아의 가치를 응원하고 심리적 지지를 전했다. 아침방송에 직원 자녀들의 응원 메시지를 송출하는 ‘꼬마 디제이(DJ)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응원과 애정을 전달,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공개/경력경쟁)' 최종 합격자 787명을 9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6월 21일 접수인원 5,637명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787명이 합격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도는 필기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120%를 합격자로 선발하고, 면접시험을 통해 공직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했다. 응시생의 알 권리 충족과 시험 절차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필기시험 성적과 면접 등급(우수, 보통, 미흡)은 공개되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통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497명, 기술직군 290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 8명,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서 12명이 선발됐다. 합격자 성별 현황은 남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령동‧경안동‧광남동)은 9월 9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시장에게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문제를 짚었다. 그는 제313회 정례회에서 발의해 통과된 '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언급하며, “공사 계획 단계에서 분할발주 검토, 공동도급비율 49% 이상 설정, 정기적인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례 개정 이후 지역업체 참여가 실제로 확대됐는지, 분할발주 검토 대상과 실제 시행 현황은 어떤지,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률은 얼마나 변화했는지, 또 민간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권장이 실제로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지”를 시장에게 질의하며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역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도 지적했다. 그는 “올해 공사 계약금액이 전년 대비 약 271억 원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국민 경제 멘토로 알려진 김경필 미니트레이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 재테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과소비와 불합리한 경제 습관이 만연한 현실 속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어 10월에는 이선경 대표가 진행하는 ‘나와 너를 이해하는 엠비티아이(MBTI) 심리학’ 강좌도 운영될 계획이다. 장병진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더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