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국민권익위원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원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점검 및 정보 공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에 대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는 교육의 기초”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문화가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는 9월 11일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에서 ‘2기 여름든가을 학부모(보호자) 대상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사전에 신청한 유아와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선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집단상담을 통해 정서적 이해와 소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컬러를 활용한 신뢰받는 리더 만들기’ 과정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컬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와 이미지 메이킹으로 개인의 강점을 살리고, 조직 내에서 긍정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나의 컬러 찾기로 나의 성격 및 에너지 유형 △이미지 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 전략 △감정 관리와 컬러에너지 활용법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를 진정시키는 컬러 △발표나 면접 등 상황에서 자신감을 높여주는 컬러 △리더와 첫인상의 관계 △리더에게 적합한 컬러와 상황별 컬러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은 “퍼스널 컬러 검사는 나와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고 이를 헤어, 패션 등에 활용하여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개인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시대에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강원 어린이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어린이들이 의회 의사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워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어린이도의원 49명, 어린이 도지사 · 교육감 · 사무처장 · 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민주주의 꽃인 의장선거를 시작으로 안건 상정 및 의결, 3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3분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환경살리기 프로젝트 시행,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학교 공사 안전 문제, 진로 교육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김시성 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안'이 9월 11일 소관 상임위(안전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운 산림 인접 마을, 전원주택단지,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정됐으며,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운용계획 수립, △보조금 지원 근거, △자연용수 활용,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소방용수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한창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취약지역에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용수시설 확충은 단순히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 모두에게 균등한 소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9. 11일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과수 재배기술의 개발현황과 과수 품종 개발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사북면에 있는 농촌융복합(6차산업) 우수 농업경영체인 해피초원목장 시설 시찰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우선, 농업기술원에서 과수 생산성 증대와 작업 환경 개선, 기상 재해 대응에 유리한 과수 저수고 평면 수형 재배기술 개발 현황과 과수 품종 개발 연구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농림수산부위원장(진종호)은 기후변화로 작물 재배 적지가 북상하는 만큼 다양한 과수 작목에 도입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기술, 품종 개발 및 보급을 당부했다. 이어서, 사북면 해피초원목장(대표 최영철)을 방문하여, 목장 대표로 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목장의 각종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촌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사례를 연구했다. 농림수산부위원장(진종호)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개발된 재배 기술이 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7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현재 진행 중인 개축 공사로 인해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제4차와 제5차 강연을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개최한다. 제4차 강연은 송경원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말하는 인문학’으로 진행된다. 송경원 영화평론가는 국내 유일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부터 부산일보 영화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대표 저서로는 영화 비평집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됐습니다’가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9월 12일 10시부터 9월 25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인문학을 탐구하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교양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25년 통합교육 확산을 위한 학교(원)장 및 교(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철원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 50여 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8일부터 9일까지 학교(원)장 과정과 10일부터 11일까지 교(원)감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체험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숲·소도구 테라피 체험 등이 포함됐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 관리자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현장중심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교육 모델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감추해변 일대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청렴 같이 줍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반부패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감추해변을 따라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깨끗한 해변을 만들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같이 줍기' 활동이 깨끗한 환경뿐만 아니라,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코레일과 합동으로 경기광주역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역사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우울 스크리닝) ▲참여형 프로그램 ‘빈칸을 채워주세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 때문이다’ 등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정보와 정신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마음 건강관리에 필요한 도움 기관 정보와 홍보물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증·자살위험도 검사, 심리상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열린 광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천240원으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미래 소비자물가지수 전망과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것으로 2025년 생활임금(1만 1천30원) 대비 210원(1.9%) 인상된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26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 급여(209시간 기준)는 234만 9천160원으로 최저임금 월 급여(215만 6천880원)보다 9%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광주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시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한 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임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탄벌동 723-22 일원 탄벌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인 탄벌 4호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 올해 보완설계를 거쳐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탄벌 4호 어린이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시는 2019년부터 공원 조성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토지 보상 협의, 국유지 매입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착공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6억 5천여만 원이며 시는 부족분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1천296㎡이며, 조합 놀이대·모험 놀이대·흔들 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더불어 산책로, 파고라, 다양한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며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벌동 일원은 그동안 공원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이었다”며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초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 분석해 지역단위로 일괄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비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시행해 근본적인 재해 위험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학동리·쌍동리·용수리 일대를 대상으로 풍수해 취약 요인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 1·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75%에 해당하는 국‧도비 32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총 43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학동천 등 지방하천과 선동천·하오개천·쌍동1리천 등 소하천 종합 정비(축제 3.2㎞, 교량 재가설 17개소) ▲펌프장 2개소 설치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정비 ▲재난 예·경보시설 3개소 설치 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경력 단절 치과위생사의 재취업과 관내 치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구는 두 차례에 걸쳐 총 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사업’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1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태희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현아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을 총괄하고,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치과에 최대 510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치과의사회는 현장 실습처를 제공하고,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을 담당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생 모집, 재취업 교육, 새일여성인턴제도 운영을 맡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인력이 필요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여성에게 실무경험과 고용 유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 지원사업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다자녀 양육 가구 대상으로 재산세(본세)를 전액 감면한다. 구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정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공포되는 9월 18일(목) 시행된다. 구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과세 기준일(6월 1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관내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다. 해당 가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재산세(본세)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재산세를 납부한 세대에 대해서는 10월중 환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치로 관내 다자녀 가구가 2년간 약 1억4천4백만 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 시행이 다자녀 양육 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정책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