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은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돌봄·고용 분야 전문교육기관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17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담과 연계 기능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여성 취·창업 지원 기관이나 돌봄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청년·중장년·고령층·여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종합사회복지관·노동복지회관·여성복지센터 등 복지·고용·교육이 융합된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참여, 광주시 복지 거점기관 신설 및 기능 확대, 민간 전문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지자체 관광 기관 최초로 진행하는 사찰 관광 특화 사업인 ‘나는 절로, 신흥사 with 강원관광재단’에서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쌍 중 6쌍이 탄생하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 신흥사에서 진행됐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첫날, 참가자들은 참가자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갔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의 격려사, 신흥사 주지 지혜 큰스님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친목 시간, 마음 열기 시간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속초 시내로 나간 청년들은 등대해수욕장 산책을 거쳐 저녁 식사 후에는 경내에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농림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비롯한 농업 인력의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강원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농업인력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용을 정비한 것으로, 특히 법무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 기간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명확히 정의하여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시행계획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포함하고, 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뿐 아니라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용 지원 범위를 구체화해 고용 지원, 근로여건 개선, 숙소 및 교육 지원까지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학생과 일반인의 농어업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 지원 근거를 신설하여 농업인력 수급 안정과 청년층의 농업 참여 확대를 함께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유보통합연구회'는 9월 15일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 유보통합 어린이집·유치원 격차 분석 및 해소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급·간식비 격차 해소를 위한 권장 단가(안)·재원 프레임·단계별 로드맵(안)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수행: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진: 남미예 박사·최기석 박사)는 정량 분석과 현장 면담을 병행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간식비 지원수준이 약 1.7배 차이가 나고 일부 시·군은 지원조차 없는 실태를 확인했다. 기관 유형과 지역에 따라 단가, 제공시간, 점검주기가 달라 동일 연령 아동 간 불평등이 발생하는 문제도 지적됐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가구는 월 5만 원 이상의 추가 급식비 부담을 지고 있었으며, 소규모 기관은 대규모보다 식재료 단가가 최대 40% 높았다. 연구진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시설 특성을 반영한 권장 단가(안)과 산간지역 동절기 가중 지원안을 제시하고, 교육부·복지부 회계 통합을 위한 ‘유보통합 재정 플랫폼’과 도–시군–교육청 분담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위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국민의힘, 곤지암)은 지난 15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곤지암 권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미공급 지역을 포용하는 종합계획 수립과 맞춤형 용역 추진 등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곤지암 오향리, 연곡리, 만선리 등 주요 지역이 지난 10년간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돼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3월 제300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98호선 도로공사와 연계한 도시가스 메인배관 시설사업을 병행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후 광주시는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2024년 2월 하열미리–하오향리 구간 사업을 확정하고 상오향리 사업지도 추가 확정하는 등 공급 확대 성과를 이어왔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개설 사업과 연계한 연곡리–만선리 구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이 확정되면서, 곤지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유사리, 이선리, 삼합리 등 에너지 소외지역 역시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 장병들이 주둔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 8월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공식 건의한 사항으로,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방부 협의를 거쳐 2차 소비 쿠폰부터는 관외 신청도 가능하도록 보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병역 의무중인 군 장병은 주소지 소재 지자체(주소지 및 PX에서만 사용 가능) 또는 복무자 소재 지자체(복무지에서만 사용 가능) 중 하나를 선택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져 접경지역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군 장병 소비 편의 향상,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도내 군 장병이 복무 지역에서 2차 소비쿠폰을 신청할 경우 약 85억 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기에는 지방비 8억 5천만 원이 투입되어 있다. 도는 편리성 강화를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찾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대한민국에 소재하며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지역별 컬렉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강원 지역 특성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지역별 컬렉션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특성이 담긴 수집형 기념품을 공모하는 분야이다. 응모작은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고시/공고 및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백년기업 6개사와 유망중소기업 20개사(신규 13개사, 재인증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매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견실한 백년·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육성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여 강원 경제의 지속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년기업’은 2012년부터 흔들림 없는 경영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장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은 2003년부터 혁신적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강원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육성하고 있다. ※ 2024년까지 백년기업 57개사, 유망중소기업 652개사(신규 500, 재인증 152) 선정 올해는 지난 6월까지 백년·유망중소기업 신청을 받아 8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도내 규제개선 사례 중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우수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경진대회에 앞서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창의성·난이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해 10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 발표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에 “군사규제, 어렵지만 두드리자. 그러면 열리리라” 사례를 발표한 도 접경지역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2)에는 도 투자유치과와 강릉시가, △장려상(2)에는 화천군과 영월군이 선정됐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 및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시기에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중증화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께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쌍령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분과별 마을 사업 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강윤경 주민자치회장이 3대가 함께하는 쌍령동 가족들과 소원나무에 물을 주며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쌍령동의 실현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총회와 연계해 열린 쌍령마을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3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정한 차림으로 생애의 한 장면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 단장이 직접 정성을 다해 진행했으며 지역 전문 미용인들이 동참해 헤어·메이크업과 기초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품위를 더욱 높였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껏 사진을 찍어주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예쁘게 찍어주셔서 고맙고 살아 있는 동안 자주 꺼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차종연 광주시지회장은 “회원분들께 소중한 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촬영은 회원들에게 인생의 사진이 될 만큼 큰 기쁨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나눔장터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동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협력해 수거 후 새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장터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나눔장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미리 주문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는 추석 성수기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34개소에 대해서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다리 위, 터널 등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구역에는 차량을 주·정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유예기간 동안 시는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