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스포츠 교육과 리조트 시설 체험을 결합한 '2025년 단기 스포츠체험 특별강좌'를 7월 23일부터 시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유·청소년(5~18세)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스포츠 기초 강습과 리조트 시설 체험을 연계한 무료 단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평등한 체육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자치도는 대명소노, 하이원 등 도내 대형 리조트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이끌어내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도록 설득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필수 안전 소양인 생존수영을 강좌로 편성하고 강습 이후 오션월드 등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 단위 지역의 유·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서권(홍천 비발디파크), 영동권(고성 델피노·삼척 쏠비치), 폐광지역(정선 하이원) 등 지역별 거점 리조트를 중심으로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지역 축제 시즌을 앞두고,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함께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도내 주요 축제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와 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 제품 품질 및 유통 질서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7월부터 강릉, 속초, 홍천, 평창 등 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유소 암행점검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휘발유·경유 등 석유 제품의 품질 적합성, ▲주유기 조작에 의한 정량 미달 판매, ▲가짜 석유 불법 유통 등이며, 시료를 채취한 후 당일 품질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검사 방식을 통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여름 휴가철과 지역 축제 시즌을 맞아 주유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국민 누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도내 전역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415회·개소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와 동물학대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와 시군, 명예동물보호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공원, 전통시장, 해변 등 반려동물 출입이 빈번한 장소와 8종의 반려동물 영업장(수입‧생산‧판매‧장묘‧위탁관리‧전시‧미용‧운송)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반려동물 소유자와 관련해서는 사육장소 이탈 2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영업장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증 및 개체관리카드 관리 미흡, 시시티브이(CCTV) 영상 관리 소홀 등 총 43건의 경미한 위반 사례에 대해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했다. 도는 “전반적으로 소유자 및 영업자의 규정 준수 수준은 양호하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기본적인 의무사항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원도오징어가공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도내 오징어 조미가공업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미가공 업계의 원재료 수급과 유통 현황 등 현안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동희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권혁열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박노연 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환율 및 오징어 수입량 감소 등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가공시설 현대화, 유통·판매 활성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양수산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오징어 조미가공업은 수산식품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만큼,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내 가공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8월 추천 여행지로 태백시와 강릉시를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에는 태백의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강릉의 ‘강릉국가유산야행’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태백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7월 26일(토)부터 8월 3일(일)까지 한강과 낙동강의 시작점에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이다.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에서는 워터워킹퍼레이드, 선선워터나잇 등 물과 수계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해발 1,000m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매봉산 천상의 숲, 국내 유일의 건식 동굴인 용연동굴,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는 신비로운 자연 동굴인 구문소를 방문해 보기를 바라며, 물닭갈비와 한우실비식당 등 태백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겨 보기를 추천한다.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국가유산야행’은 8월 14일(목)부터 8월 16일(토)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에서 저녁 6시부터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을 만나 강원의 미래 핵심 정책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동해선 철도 고속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직후, 같은 장소에 있던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바탕으로 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국가 주요 정책과 강원 7대 공약을 구체화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주요 과제에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접경지역과 폐광지역 지원 정책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반도체 등 미래산업 중부권 확장 ▲5극 3특 체제 실현을 위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사통팔달 1시간대 강원 교통망 확충을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GTX-B·D,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등이 포함됐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특위에서 강원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고, 박수현 위원장은 “균형성장은 대한민국 성장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2023년 7월 24일 글로벌본부로 출범한 이후 올해로 개청 2주년을 맞았다. 제2청사는 영동‧남부권 도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정책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해 왔다. - 종합민원실 5,610건의 민원사무처리,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25년~) - 지역 발전 전략을 담은 '영동‧남부권 발전 특화전략'수립(’24. 12월), 도민 설명회 개최(‘25년 1월) - 살기좋은 어촌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신청 대비 100% 선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모 달성률 국책기관, 민간, 시군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기반도 착실히 구축 중이다. - 전국 최초로 유치한 수소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수소 생산기지 착공,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기반시설 설계공모 착수, 수소 모빌리티 구축 확대 등으로 강원형 수소 전주기 산업 추진 - 푸드테크 산업 중 하나인 K-연어는 7월 중 강릉에 스마트연어연구원이 출범하며 테스트베드 본격 가동이 임박했으며, 양양에 조성 예정인 수산식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 역량 강화 과정인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회복탄력성의 이해 △성격유형별 특성 알기 △성격유형검사로 자기 이해와 성장하기 △상황에 따른 성격유형별 심리 변화 이해하기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하기 △공감과 창의성으로 조직문화 개선하기 △ 마음 읽기와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은 “WPI 성격유형검사의 장점을 조직문화에 접목하여 직무 만족도와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자신의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업무 스타일 및 대인관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학습으로 진행되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성격유형을 가진 동료들과의 협력 실습을 통하여 상대방의 성격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WP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3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공기소총 및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 47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공기소총 및 권총의 조작법과 조준 요령, 안전 수칙 등 기본 사격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사격에 참여했다. 대회는 공기소총과 권총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5발씩 사격을 실시한 뒤, 성적 우수자 3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사격은 생소할 수 있지만, 을지연습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스포츠로서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3일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고, 2부에는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주관하는 ‘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가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장,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202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집담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은식 위원은 “평창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원교육 재정에 평창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정수 도의원은 7월 22일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원에서 철원 지역 주요 도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 SOC정책관, 도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문혜-자등 간 지방도 463호선 확포장 공사와 ▲오지-동송 간 국도 87호선 도로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 및 공정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정수 도의원은 “철원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고,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도의원의 이번 현장점검은 철원지역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점검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반도의 허리를 고속화로 잇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도와 권성동, 이철규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박정하(원주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송언석(경북 김천), 최혁진(무소속・비례) 국회의원,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강릉・동해・삼척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속화 철도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토론회는 오는 10월 예정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강원・경북・울산・부산 등 동해안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촉구했다. -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필요성’, 장진영 강원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과 강원지방우정청은 7월 23일, 강원인재원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및 생활문해교육의 지속적인 확장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저학력 성인 대상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과 생활밀착형 문해교육 콘텐츠 개발, 그리고 우체국 공간 활용한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우체국 디지털 배움터 연계 디지털 문해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사업 운영 △ 생활문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 문해교육 인식 확산 홍보 캠페인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학철 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글 읽기와 쓰기 수준을 넘어, 디지털·금융·생활 등 삶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학습 기본권”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문해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재욱 청장은 “국민에게 보편적서비스를 추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강원인재원의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협력할 수 있어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는 7월 23일,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손창환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참여해, 어르신 500여 명의 배식 활동을 지원하고, 식당 환경 정리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제2청사 개청 2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청사(글로벌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지(함께하G)’를 중심으로, 단체헌혈, 연탄 나르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활동은 제2청사 개청 이후 네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7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이틀간, 강릉 경포, 속초, 삼척에 설치된 여름경찰관서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치경찰위원회가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여름경찰관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51일간, 강릉·속초·삼척·양양 등 동해안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피서지 주변 가시적·다목적 순찰 활동 강화, 성범죄·마약 등 강력범죄 예방 및 대응,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자치경찰위원회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