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9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회 연서면민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연서면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 등 내빈과 연서면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연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 가요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명랑경기에서는 제기차기, 고무신양궁, 윷놀이 등 여러 종류의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별 노래자랑, 체험부스, 경품추첨으로 모든 면민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열렸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와 수해로 근심이 많았던 면민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기쁨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종오 행복도시동행위원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세종시 전역의 법무보호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 300포기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이 중 24통의 김치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치는 도담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 대상자 2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봉사자가 결연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1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9일에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시범 사업으로 첫선을 보인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은 유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유아기에 형성된 올바른 독서 습관이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는 튼튼한 밑거름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 초까지 매월 1회씩 총 8차례에 걸쳐 평생교육학습관과 관내 솔빛숲유치원에서 만 4세~5세가 있는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부모 독서 교육 ▲달마다 만나는 그림책 놀이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0가족 총 80여 명이 모두 이번 수료식에 참석했다. 참석 가족들은 ’꿈을 키우는 책 가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에서 8일 도시와 농촌 간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화합의 장’ 행사가 열렸다.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주관으로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5년 싱싱장터 도담점 첫 개장 이후 매출 2,500억 원, 소비자 1,000만 명 달성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농가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특히 행사 야외무대에서는 특별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먹거리존에서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부스에서는 농가체험, 농산물우수관리(GAP) 홍보,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권기환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나 화합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역량 신장을 위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를 새롭게 선보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는 교원들이 필요한 연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여, 협력과 조율의 단계를 거쳐 운영되는 주도적인 연수 과정이다. 올해 초, 총 8명의 교원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의 주제와 내용 등을 기획하고 제안했으며, 세종교육원은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개의 과정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연수는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 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와 ‘창의성이 꽃피는 유치원 교실’이라는 직무연수다.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치원‧초등‧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양지초등학교와 공주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교원들은 ▲드론의 기초 원리 알기 ▲드론, 소프트웨어(SW)와 만나다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항공 촬영 출사 등 실습 교육까지 기획하고 교육을 진행해 연수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8일에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그려보는 행사인 ‘2024 초등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2024 초등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평화 통일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함께 꿈꾸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총 11팀(77명)의 학생들이 이번 이야기 한마당에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평화‧통일에 관한 생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감동적인 마음의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연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화합과 평화의 관계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적인 뮤지컬을 선보였다. 특히, 평화 통일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조각들이 평화롭게 어우러진다면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날이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담아, 한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하모니)을 만들어냈다. 이어, 조치원대동초등학교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8일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을 학생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군 ‘2024년 학생사회참여 발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표 축제는 초‧중‧고 학생들이 정부 정책과 지역사회의 현안 등을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시민으로서의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지도 교사 등 70여 명이 총 11개의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발표 축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한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초등학교·중학교팀과 세종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팀의 정책 제안 활동, 고운중학교(드로플릿 팀)의 축하공연, ▲2부 고등학교팀 정책 제안 활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는 114km ▲세종시 교통, 학생인권 관련 정책 ▲청소년 놀이 시설 ‘세종 놀뜨락’설치 제안 ▲페달 달린 친구 자전거, 잘 사용하고 있나요? 등 지역사회 또는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더 살기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방학 중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할 시간 강사를 모집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읍‧면 지역의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 후 과정 모집을 지원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왔다.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동 지역의 단설 유치원(10학급 이상)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원자 접수, 서류 및 면접 심사, 채용에 필요한 각종 서류 취합 및 전달 등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계약서 작성 이외의 모든 절차를 세종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교지원본부가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시간강사 모집 인원은 총 107명이며, 유치원 정교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을 가진 세종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2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7일 제4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와 반려동물 공간 조성과 관련한 집행부의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연구모임 회원별로 반려동물 정책 평가 및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지난 중간 보고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이 요청한 사항을 반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를 좁히기 위한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모임에 함께 참여한 김현옥 의원은 “공식적인 연구모임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요소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효숙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세종시를 위해 큰 한 걸음을 걷게 돼 의미가 있는 연구모임이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예산을 수반하는 정책까지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대표의원님을 비롯하여 함께해주신 회원 및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 제6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지난 2월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발굴하여 인프라 구성 등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발족했으며, 시의원 3명과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재형 대표의원, 안신일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고려대학교 에스시아이 연구진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방안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6번의 정책연구 개발을 위한 논의를 거쳐 오늘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 결과 국가의 스포츠산업 성장지원 등 국내 스포츠산업 전반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세종시는 프로스포츠 발달 환경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성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이 역량 신장을 위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 새롭게 선보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는 교원들이 필요한 연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며, 협력과 조율의 단계를 거쳐 운영되는 주도적인 연수 과정이다. 올해 초, 총 8명의 교원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의 주제와 내용 등을 기획하고 제안했으며, 세종교육원은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개의 과정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연수는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 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와 ‘창의성이 꽃피는 유치원 교실’이라는 직무연수이다.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치원‧초등‧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양지초등학교와 공주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원들은 ▲드론의 기초 원리 알기 ▲드론, SW와 만나다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항공 촬영 출사 등 실습 교육까지 기획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7일 오후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공항소음대책 포럼’을 열고, 항공기소음피해 저감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기관, 피해지역 주민들이 모여 토론함으로써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포공항과 인접한 양천구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 대상이 지난해 10월 기준 4만 30가구에 달한다. 이는 김포공항 소음대책 지역 내 전체 피해 세대수의 과반을 넘는 수준(51.3%)으로, 구는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체감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전국 단위 포럼 개최를 추진했다. 포럼에는 윤석재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과 박성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직원, 공항소음대책지역 공무원 및 피해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소개 ▲주제발표 ▲전문가패널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구는 소음 영향도를 보다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공항소음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김포공항소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9일 ‘제16회 소정면 작은음악회’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발표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음악회에서는 소정초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손뜨개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도 전시·발표된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1년의 결실과 주민 화합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주민과 함께 행복과 즐거움을 주고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깊어가는 가을 밤에 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개최에 최선을 다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과 육군종합보급창이 8일 부강면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나섰다. 부강면은 육군종합보급창 장병 20여 명과 중부복합물류센터, 인근 도로변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육군 보급창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에 기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이번 활동은 세종시와 군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관과 군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위치한 세종호려울어린이집이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해당 어린이집이 지난달 25일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모은 수익금 전액 150만 원이다. 이번 성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숙 세종호려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인 만큼 의미있는 곳에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