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20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의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공동주관하고 전의이장단협의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예비군중대 등 지역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양념 속을 배합하는 등 김장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또 완성된 김장 김치 200여 통은 월동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도 배추·무(관정리 이인수), 천일염(읍내리 염영철, 맛나식품 이영규). 김치통(대흥인더스트리 김태원), 양념 속 배합 지원(은성영농조합법인 김은래) 등을 지역민이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가 20일에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곡동·집현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리비 및 임대료 체납 ▲우편물과 택배 장기 방치 ▲주거환경 취약 등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을 공유하고 복지제도와 지원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동절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안전확인과 경로당 안전점검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민관협력 특화사업 ‘모두가 행복한 우리마을’ 추진 현황을 안내했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위기 상황을 발견했을 때 신속한 제보와 적극적인 복지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0일 오후 3시에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AI 시대의 윤리, 딥페이크 가짜뉴스의 범죄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딥페이크 악용 가짜뉴스, 피싱, 스미싱 등 신종 범죄 유형을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범죄심리학 전문가 표창원 교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신종 범죄의 유형과 발생 양상을 소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조작된 영상‧이미지‧음성, 허위 정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과 그로 인한 정보 혼란, 범죄 악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생활과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문제 상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구연희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0일 오후에 세종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원, 학부모, 유아교육 관계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2025 유아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련된 실천공유의 장으로,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주제의 사례 나눔과 전시를 통해 풍성하게 펼쳐졌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생태교육과정 운영 ▲놀이중심 수업 과정 ▲디지털 환경교육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사례 등 다채로운 주제로 현장이야기 주제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유치원 교육활동 자료, 숲생태 교육과정 도서 및 기록물, 놀이탐험 영상자료 등 풍성한 전시 나눔의 자리도 마련되어 공동체의 배움과 성장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체험과 다양한 주제의 사례나눔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직접 실천하고 운영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방학중 방과후과정’을 운영할 시간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1차 공고 후 심사를 통해 총 17개원 34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1차 모집 완료 후 미달된 인원 총 15개원 48명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모집에는 지원자격이 확대되어, 지원분야에 따라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특수학급의 경우 특수학교 자격증) 및 보육교사 자격증 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11월 28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면접 시험 일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에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원 자격 확대로 방과후강사 선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초등교육 나눔의 날 – 교육, 숲을 만들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학생의 배움, 교사의 성찰,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이어가는 ‘숲’의 이미지를 담아, 현장의 다양한 실천적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교원과 희망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자율시간 전시회, 도서 나눔, 주제별 우수사례 나눔과 실습, 선배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고민상담소’ 등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교자율 시간에 이루어진 교육활동과 교실 속 배움의 흔적을 교원들이 자유롭게 둘러보는 전시가 운영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사제지간 댄스버스킹’이 펼쳐진 로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2·3부에서는 학년별·주제별 교사 35팀이 준비한 우수사례 중심의 참여·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온작품 읽기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국제교류 및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1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중간점검 및 간담회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i(아이) 꿈 사업을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받고,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세종시 복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새롬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우리나라 역사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단을 구성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경숙)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과 스피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세종시 겨울철 빛의 향연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에 대단원의 개막을 알린다. 이번 세종시 빛트리축제는 시민추진단과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겨울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될 이번 빛트리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민 30여개의 트리가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전시되며, 세종시교회총연합회 트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민⦁관⦁교계가 삼위일체 되는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점등식을 비롯해 양왕열 밴드, CCM 찬양 ‘노아’등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40일동안 이어지는 이번 빛트리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야행사, 12월 31일 제야 불꽃쇼 등과 주말 버스킹, 나이트 마켓부스가 운영되어 어느때 보다 풍성한 겨울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야행사에서는 산타와 포토타임을 비롯해 댄스크루 ‘Always hight’와 유명 디제잉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 중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그리고 2025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2%(705억원) 증가한 2조 2,838억원으로, 일부 세출 사업의 재원 표기를 정정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제출된 예산안의 금액 자체에는 변동이 없다. 세종시의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은 기정 2,969억 6,000만원 규모에서 양성평등기금 등 3개 기금을 조정하여 2억 4,600만원을 증액하는 변경안이 제출됐으며,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세입 감소를 반영하고, ‘인건비’, ‘예비비’ 등 세출 불용액을 감액한 것으로, 기정예산 1조 2,210억원 대비 0.6%(73억원) 줄어든 1조 2,138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2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무대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약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발성·가창·안무·연기 등 뮤지컬 기초부터 실제 공연 참여까지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88명 지원자 중 총 28명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무대 동선 구성 등 전 과정을 전문 강사와 함께 준비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연습하고 제작한 세 편의 뮤지컬 작품(맘마미아·마틸다·위키드)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 후에는 단체무대, 소감 발표, 관객 대상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한 작품을 온전히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공연 역량뿐 아니라 협업과 창의적 사고를 발현하는 즐거움도 함께 느꼈을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의 관심과 높은 공감을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양천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편의 확대 등 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구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번 투표는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9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투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오프라인 투표를 처음 도입했다. 투표에는 총 6,385명이 참여해 27,596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참여자 1,134명, 투표수 6,509건이 증가해 오프라인 투표 도입이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양천을 빛낸 10대 뉴스’는 ▲1위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9년 만에 첫 삽 ▲2위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3위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4위 세대공감 놀이터 ‘양천가족 거리축제’ ▲5위 ‘구민안전보험’ 시행 ▲6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오는 22일 호려울마을 4ܫ단지 정문 일원에서 䃳생이 하나데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보람동 대표 주민참여형 지역문화행사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참여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즉석에서 펼쳐지는 주민 장기자랑과 오락활동 등으로 소통의 장을 펼친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 ▲공기놀이기구 ▲체험공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호려움어울림장터가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꾸며 축제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허인강 동장은 “이번 축제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일상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준비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음껏 즐기며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려울마을 4ܫ단지 정문 앞 도로는 축제 당일인 2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6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클래식으로 만나는 겨울동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가 유치한 국립청년예술단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업 공연으로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예술인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관객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클래식의 깊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1부는 ‘클래식 명곡으로 만나는 겨울’, 2부는 ‘영화와 함께 느끼는 겨울의 감성’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의 명곡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겨울왕국’, ‘해리포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클래식 편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총 11곡의 다채로운 곡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가족 관객부터 클래식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겨울맞이 특별공연으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전의면 박철규 농가가 뽑혔다. 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품된 삼광, 친들 품종 쌀 20건을 대상으로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식미검사를 진행해 우수 생산농가 5명을 선발했다. 박철규 농가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립이 많으며 식미평가에서 냄새와 질감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또 최우수상 이병두(소정면), 우수상 홍종면(연서면), 장려상 정명웅(전의면), 이기찬(조치원읍)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 농가로 선발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 개최된 이날 대회는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쌀 가공품 등 풍부한 먹거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 삼광 쌀로 만든 시옷김밥, 세종 쌀 전시,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농기구 전시 등 다양한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9일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의회를 찾은 이천시의회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정모니터단 4명,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세종시의회는 시민참여 기반으로 운영된 ‘의정모니터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세종시의회의 시민참여 모델을 홍보하는 등 의정활동의 범 지역적, 질적 향상을 모색했다. 세종시의회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단의 선발부터 분과 운영 체계, 의견 제출 및 심사 방식, 동아리 활동, 지정·특정 과제 운영 등 세부적인 실무 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시민 의견 제출이 활발해지고 의견의 전문성 등 질적 수준도 향상되어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천시의회 방문단은 세종시의회의 ‘피드백 기반 의견 순환 처리 구조’,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통한 평가 체계’, ‘분과 중심 모니터활동’ 등 정교한 시민참여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