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여울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6일과 13일에 총 2일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책 ‘괜찮아 아저씨’의 김경희 작가와 ‘일수의 탄생’, ‘순례 주택’의 저자 윤은실 작가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함께했다. 김경희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영감을 받는 방법, 글을 쓰는 과정 등을 설명함과 동시에 “동화는 어린이들이 상상 속에서 꿈을 꾸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학생들의 동화 읽기의 즐거움을 알렸다. 유은실 작가는 학생들에게 문학적 영감과 창의적인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했으며, “어린 시절의 경험과 주변에서 느낀 감정들이 이야기의 재료가 되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도 깊이 들여다보면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호기심을 일깨워 줬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글을 쓰는 과정의 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024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신규가입이 5,500건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5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신규 회원가입 실적(▲개인회원 ▲가구회원 ▲사업자 단체회원 ▲아파트단지 회원 4개 항목에 대한 평가) 및 건물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 추진 실적 ▲사업설명회 개최 등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동주택과 미가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회원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평가기간 동안 개인 5,041명과 사업자 단체 493개소가 에코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해 에너지 절감 동참을 이끌었다. 특히 신규 회원 확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체회원 평가 항목에서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가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눈길을 끈다. 양천마라톤 대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노인의 날 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198회 진행하고,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가입과 마일리지 사용 방법을 안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오후 해누리타운 2층에서 ‘2025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발전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목표로 열리는 본 행사는 양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고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개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노인일자리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와 함께 ▲수행기관별 일자리 정보 안내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우수 일자리 사례 전시 및 관람 부스 ▲취업상담 및 채용면접 부스 ▲이벤트(증명사진, 메이크업, 건강상담) 부스 등 유형별 일자리 소개와 어르신 일자리 취업 상담, 증명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의 모범이 되고 있는 어르신 11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양천구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급식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어르신은 반찬 배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아름숲어린이집이 13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1만 원을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손덕남 아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아름숲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자원 재활용과 기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학부모 외에도 범지기마을 10단지 입주민도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아름동 지사협은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을 특화사업비로 활용해 취약계층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숲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8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혜경 아름숲어린이집 원장은 “많은 이들의 온정과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좋은 일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어린이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이 13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겨울철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동면·고운동새마을회, 이통장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연합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양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힘을 모아준 전동·고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연합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배추를 수확하고 12일에는 양념작업을 진행하며 사전에 화합을 다졌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배추 심기부터 수확 김장까지 이어진 봉사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나눔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체육회가 지난 12일 고운동 북측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고운동 직능단체 화합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직능단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소통행사와 명랑운동회를 통해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아나바다운동을 전개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애 고운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운동 내 다양한 단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 90명의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씨름 80kg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병창 학생은 “씨름 지도자인 하태건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유연성, 체력 그리고 기술을 고루 갈고닦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후배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정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9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김영현 의원은 올해 개최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 선수들에게 경의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은 대부분 초·중·고 성장기에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그 능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세종시는 약 18억원을 교육청은 약 11억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에서는 엘리트 체육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인프라가 미비해 광역시도 중 학생 선수 수가 가장 적고 선수 비율도 가장 낮음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세종시에는 체육 중·고등학교가 없고 학교급별·종목별 운동부 수도 적어 특정 종목의 상급학교 진학이 쉽지 않으며 지역 내 체육시설이 미비해 개별 훈련을 지속하기도 열악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때문에 현재 장래희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9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안전지수 하락 요인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유인호 의원은 최근 사회와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여러 요인이 상호 연계해 발생하는 복합재난 형태의 증가로 지역의 재난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안전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는 수년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덕에 2022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에 성공해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2023년 지역안전지수가 3위로 하락했으며, 지난해 말 노후 목욕탕 감전 사망사고와 올 초 블랙아이스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안전에는 소홀함이 없어야 함에도 세종시가 그간 다져온 안전도시의 입지에 안주해 안일한 자세로 일관한다면 비극적인 참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무늬만 안전도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2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대해 제언하며, 유기동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최원석 의원은 “유기견을 직접 키우면서 유기견은 가정에 복귀하면 품종견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을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며,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서 구조한 유기동물 수는 588마리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입양 비율은 34%, 평균 보호기간은 39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 의원은 “센터의 노력에도 유기견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시설 기반과 인력이 부족해 민원 응대와 홍보 또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사 결과 동물보호 홍보에 효과적인 매체는 유튜브와 SNS로 이를 통한 유기동물 홍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해 최원석 의원은 ▲동물보호센터의 신규 부지 신축, ▲기존 시설환경 개선, ▲유기동물 입양 SNS 홍보 인력 배치를 제안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9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저출생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하고 선도적으로 실효성 높은 보육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5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저출생 정책이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를 보면, 만 25세 이상 만 49세 이하 국민 중 응답자의 90.8%는 ‘지금까지의 저출산 정책이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으며, ’직접 양육 시간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이 저출산 해결에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의원은 “일·가정 양립에 방점을 두고 저출생 대책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명대 밑으로 떨어진 합계 출산율을 회복하고 유보(유치원·어린이집) 통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정책 대안으로는 ▲저출생 관련 정책 별도 중점 관리 및 저출생 직결 예산 재구조화 ▲무상 보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풍성한 배움과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을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회(9월 24일, 10월 8일, 11월 12일)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전북 익산 등에서 사서교사와 사서 22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독서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독서 토론과 독서동아리 운영 ▲글쓰기 및 독후활동 지도 사례 ▲도서관 활용 수업 사례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8일에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과 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익산 금마도서관과 이리영등중학교 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효율적인 서가 배치 방법,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여민전의 기능 강화와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선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자본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소위 말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국가정책 기조 변경으로 인해 제도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발언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은 2021년 1조 2,522억에서 2022년 6,052억, 2023년 3,525억, 2024년에는 3,000억 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세종시 예산 역시 2022년 346억, 2023년 224억, 2024년 166억 원으로 지속하여 감소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35억 원으로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김재형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민전 기능 강화 및 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지역 MICE 유치를 위한 마케팅으로 해외 MICE 주최자 19명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한 행사로, KME 2024에 참가한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독일 등 13개국 국제협회, 여행사, 국제회의기획업(PCO) 등 분야의 MICE 행사 주최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정부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유니크베뉴를 방문하고, 이응다리 등 세종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둘러보며 향후 MICE 개최지로서 세종의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싱가포르 해리 푸 씨(55세)는 ”정부부처와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며 넓은 녹지로 대표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계획도시로서 과거와 현재의 관광요소가 조화되어있는 도시 세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세종은 새로운 MICE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인천 송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괜찮아, 앨리스’가 세종 교육공동체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에 총 2회(14시, 16시 30분)에 걸쳐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쉬어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서로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행사를 마련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입시경쟁에 쫓겨 주위를 바라볼 여유조차 없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꿈틀리인생학교’에서 쉬어가는 1년 동안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각기 다른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던 청소년들이 학업과 사회적 압박 등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