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기획했다. 재해취약시설은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패널 구조의 강당, 붕괴위험시설인 옹벽 등으로, 대상 시설은 세종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등 총 20개소다. 민관합동점검반은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총 27명의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분야별 민간 전문가(건축, 소방, 전기 등), 학교시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동파 발생 여부 ▲옹벽 및 절토 사면 침하 및 결함 여부 등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는 교육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7일까지 오목공원에 위치한 오목한 미술관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화가 양예준의 첫 개인전 ‘보는 것은 기억이고 사랑이에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역량 있는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인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됐다. 작가는 발달장애 특성상 눈맞춤이 어렵지만 이번 전시에서 총 42점의 작품 속에 수많은 눈동자들을 담아냈다. ‘꽃잎을 불고있는 젊은 우리 엄마’, ‘우리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오랑우탄’ 등 가족과 동물 등의 눈빛들을 주 소재로 삼아 내면의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선과 희망을 전달한다. 양예준 화가는 7살 때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 초등학교 입학 후 외부 자극에 대한 불안으로 혼잣말을 하고 연필을 잡고 흔드는 반복 행동을 하던 어느 날 어머니가 벽에 전지를 붙이자 연필을 흔드는 대신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후 큰 집중력을 발휘해 수많은 그림을 그려 나갔으며, 공모전에 참가해 수십 차례 상을 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2일 도램마을 8단지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세종시사회서비스,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담도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류, 생활용품 등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경매,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여러 기관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양천공원과 신정네거리 교통섬이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품은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해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2024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비체나라’ 축제는 해마다 권역별 명소에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양천공원과 신정네거리 교통섬에서 ‘다채로운 빛을 담은 길, 빛담길’을 주제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이 가득한 특별한 야경을 선보인다. 양천공원은 광장 입구의 ‘빛 게이트’와 4m 규모 빛 조형물 ‘빛의 성’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람객을 이끈다. 공원 중앙 ‘빛담길 광장’에는 빛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레이저 빛 등 발길을 붙잡는 포토존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원을 감싸는 산책로 ‘오색 빛담길’에는 색과 형태가 다채로운 조명들이 반딧불처럼 반짝인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한 신정네거리 교통섬(해누리 분수광장)은 대형 수목을 아름다운 색의 조명으로 연출해 차가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29∼30일 도담동에서 열린 1박 2일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직접 위문하고 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면서 세종시의 미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도램마을 16단지 경로당을 찾아 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도시 ▲스마트도시를 세종시가 미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세종시에 한글 관련 산업, 관광·체험 등의 기능을 모두 담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가칭)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최 시장이 제시한 세종의 미래 먹거리가 향후 세종의 도시브랜드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어르신들에게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응패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현안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 연동면이 지난달 30일 연동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 예술제’를 개최했다. 동동동 예술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채로운 예술 공연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연동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상영한 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퓨전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다이어트 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연동면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와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0일 한솔동 초롱꽃어린이공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가족 1나무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를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들은 각자에게 배정된 나무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를 배정받은 초등학생 18명과 가족들은 앞으로 1년간 수시로 공원을 찾아 나무에 직접 물을 주며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꿔나갈 계획이다. 최진석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관내 한파쉼터 31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대설 등에 대비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원 20명은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여부와 겨울철 화재 예방 설비를 점검했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쉼터 방문자에게 난방기기의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펼쳤다. 정인영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쉼터 점검으로 추위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파 쉼터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활동에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8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2025년도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에 대해서는 시민안전실은 원안가결, 소방본부는 수정가결했다. 원안가결된 시민안전실 본예산안 세출규모는 전년도 대비 9억 8,639만원(5.66%)이 증가한 184억 932만원이다. 소방본부 예산은 전년도 대비 39억 827만원 (5.74%)이 증가한 720억 2,379만원에서 스트레스회복력 향상 프로그램 사업 등 2개 사업과 관련해 650만원이 감액됐다. 윤지성 위원장은 소하천에 설치된 세월교(소규모 다리)는 추락 사고 위험이 있어, 위험 요소를 철저히 파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보수 및 대체 설치 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주문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시민안심보험 보상비율이 높은 항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항목 조정을 검토하고, 입주자대표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 대비 6.6% 증가한 총 9,943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양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9,649억 원으로 금년 대비 7.1% 증가, 특별회계는 294억 원으로 9.3% 감소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중‧배분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올해 대비 6.1% 증가한 5,734억 원을 편성해 가장 큰 비중(57.67%)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효과성이 입증된 사업은 확대시키고, 관행적으로 추진해온 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분야에 지난해 대비 72%(54억 원) 증가된 128억 원을 편성했다.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조성(19억 3천만 원)하고, 공항소음대책지역에는 ‘창작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5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에서 관내 읍‧면지역 소재 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하는 사업이며,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와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읍‧면지역 초‧중등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여부와 함께 방과후학교 모집 프로그램 세부 분야와 운영 시간 등과 관련 사항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한 달 동안 실시했으며, 그 결과 41개의 학교에서 신청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총 321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 예술, 수학, 과학,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321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강사를 선발하는 ‘2025학년도 1학기 읍‧면 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의 모집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신청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 17시까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양천구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천구 10대 뉴스’는 올 한 해 구민들에게 의미 있었던 주요 사업을 돌아보고, 구정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투표를 통해 구민들의 공감을 얻은 상위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해 더 나은 양천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후보로 선정된 24개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행정혁신 사례, 언론 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후보사업은 ▲목동1~3단지 종상향 해결(목동그린웨이) ▲양천구-김포시 신정지선 김포연장 공동용역 ▲구 첫 번째 대표축제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공적 개최 ▲공항소음피해주민 수도권 최초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취약계층 안전망 따뜻한 의식주 사업 ▲학습·진학·진로 원스톱 통합지원 양천교육지원센터 개관 ▲미래형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쾌속 재건축, 신속 재개발 6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내달 20일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앞두고 품질 좋은 쌀로 만든 떡국떡을 판매한 뒤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떡국떡은 2㎏ 단위로 개별 포장하여 백미 떡국떡 1만 2,000원, 현미 떡국떡 1만 4,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폭우 대비 배수로 정비, 겨울철 제설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아름동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떡국떡을 판매한 뒤 수익금을 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양영애 아름동 자율방재단장은 “떡국떡 판매 행사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아름동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김장 김치와 수육을 전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김장나눔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온정의 손길이 더해지고 있다. 올해는 장군면에 위치한 진영농산이 후원한 절임 배추 600㎏을 활용해 김장 김치 담그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솔동지사협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했다. 임재긍 한솔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세종발전본부 직원분들과 통장협의회, 후원을 해주신 진영농산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동은 내달 19일 순회 모금 기부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4 세종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인 ‘모두 다 꽃이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혀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도록 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공연발표(합창, 사물놀이, 칼림바, 우쿨렐레, 실용무용, 기타 등) ▲작품전시회(서예, 수목화, 공예, 애니메이션 등) ▲학생 체험 부스[패션일러스트 컬러링(멋울림)·퍼즐 체험, 패션 포토 카드 촬영, 장식 체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조치원중학교와 감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학교에서 9팀(145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합창, 뮤지컬, 댄스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또래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금남초등학교와 의랑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1개 학교에서 534명의 학생이 노력과 열정으로 만든 여러 결과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