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 임 의장은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대회를 위해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건립을 준비했으나 안타깝게 무산됐다”라며, “탁구 경기와 폐회식을 차질 없이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에 한뜻으로 협력해 왔고,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작이 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 뒤 “국내 최초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한 만큼, 충청권이 하나 되어 성공 개최를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충청권이 메가시티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연말을 맞이하여 복합문화공간 ‘박연문화관’에서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물 LED 조형물을 선보인다. ‘세종 야간 동물원’을 주제로 한 이번 연출은, 박연문화관 내외부 공간에서 12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이재형 미디어아트 작가의 대표작인 ‘빛의 사파리_LIGHT SAFARI’ 시리즈로 구성됐다. 사슴, 말, 양, 곰, 달마시안 등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LED조형물 5종이 설치되어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특별한 포토 스팟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높이 2.6m에 이르는 대형 곰 조형물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형물은 낮과 밤, 그리고 감상하는 위치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LED 조명의 따뜻한 빛으로 연말 분위기가 풍성하게 연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은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연문화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 가득한 세종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예술의전당에서도 야외 공연장을 활용한 무대 조명 연출을 준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CGV 세종에서 건강한 사회서비스 조직문화를 위한 ‘칭찬 더하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평소 기관에서 동료애를 통해 직장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종사자 100여 명에게 칭찬 메시지와 함께 선물이 담긴 ‘칭찬박스’를 제공하고 단체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특히, 베스트 칭찬 사연 5편을 선정해 별도의 특별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방관’으로, 단체 관람을 통해 감동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알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과 12월 10일 총 2차례에 걸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방학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과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서울 우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초등 글쓰기 처방전’, ‘초등생활 처방전 365’, ‘여덟 살의 시간 관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서윤 선생님은 ‘초등 학년말 방학 공부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년말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 수립 방법과 관리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자녀 공부를 봐주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은 없었는지’ 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여러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구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겨울철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여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설치됐다. 쉼터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각 쉼터에 한파를 막아줄 이동식 난방기와 천막을 설치하고, 쉼터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운영 등을 전담할 쉼터관리원 2명을 배치했다. 추운 겨울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해 핫팩 등 난방용품도 제공한다. 구는 취약한 구직 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수시로 건의 사항 등을 파악해 쉼터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국콜마 주식회사가 세종시 아동들의 학습권 지원사업에 온정을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9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한국콜마 주식회사 세종사업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이영주 부사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공부방 조성 및 학습권 향상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4천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하여 책상, 책장 등 공부방 조성 40여명, 학원 등 학습지원 20여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은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활동해 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 한국콜마가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우리 시가 관리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부방과 학원 등 학습지원에 도움을 주시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세종시 취약계층 아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6일 조치원중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조치원중학교는 2022년부터 시작한 김장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은 1학년 school farm, 3학년 열매사랑반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한 김치를 기부하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보석으로 바꾸는 경험을 했다. 또한 영양선생님의 도움을 통해 전수받은 비법 양념으로 김치를 만드는 과정까지의 모든 활동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치원중학교 주원석 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늦여름부터 준비한 김장활동은 조치원중학교 교직원 전체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축제와 같은 시간이었다. 소중한 결실들을 모여 복지소외계층에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또한 학생들에게 물질로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으로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원문정보공개 안내 영상 시청 ▲3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화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동진 평론가가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감각적인 어록과 깊이 있는 영화 해석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온 오동진 평론가는 고전 영화의 감동부터 현대 영화의 유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특히,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는 영화부터 처음 접하는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의 이야기와 영화 속 작은 일화까지 들으며,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복도시동행위원회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종오 행복도시동행위원회 박종오 회장, 박주영 부회장, 김영삼 부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오 회장은 “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세종시 사랑의 온도를 올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나눔이 가져올 우리지역 취약계층 마음 속 희망을 생각하니 너무 보람차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매년 연말 세종사랑의열매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는 박종오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만큼 세종사랑의열매 또한 더욱 투명하고 섬세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세종시 북부권 5개 산하기관이 모여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주최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연합하여 개최한 ‘희망나눔 바자회’는 총 5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 도서, 악기 등의 물품을 모아 기증했으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희망나눔 바자회’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하고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연말 성금 모금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서운 강추위와 반비례해 기증 물품이 전년보다 2배나 확대됐으며, 새롭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참여하는 등 더욱 풍성한 온기 나눔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북부권 산하기관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나섰기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복을 채우고 희망을 더하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나눔의 날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번 포럼은 3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연구회,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등에서 활동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참여 활동별 토의, 기조 발제, 분과별 토의 내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여한 교원, 학생, 시민 등이 4개 분과*로 나뉘어 성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4개 활동영역 중 ‘민관학 거버넌스’에 참여한 교원, 학생,시민 등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생 출신 허은찬, 강제덕, 이재엽 학생들이'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당당히 실력을 겨뤄 TOP10에 3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학가요제”는 지난 10월 10일에 1회 방송을 시작으로 누구보다 무모하고,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청춘들 1,700여 팀이 3달 동안 오디션을 거쳤고 12월 5일에 영광의 TOP10을 탄생시켰다. 세종예술고 실용음악과 2기 베이스 허은찬(서경대) 학생이 소속된 밴드‘펜타클’은 2,000점 만점에 1,944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종 순위 1위로 결정전에 진출했다. 또한, 2기 드럼 강제덕(동아방송예술대) 학생이 소속된 밴드 ‘양치기소년단’과 3기 보컬 이재엽(백석예술대) 학생도 당당히 TOP10에 진출했다. 대학가요제는 오는 12월 12일(생방송) 그 치열한 대장정의 마지막 장 파이널 라운드에서 TOP10의 창작곡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대국민 문자 투표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황덕수 교장은 “최근 우리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수상 소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빛유치원은 지난 6일에 유아, 학부모,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먹거리 따끈따끈 大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군고구마, 붕어빵, 핫초코 등 겨울 간식을 한빛유 야외 교정에서 다양하게 맛보며 겨울 먹거리를 즐기는 추억을 유아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손수 만든 초대장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겨울 먹거리 잔치에 부모님을 초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지역사회 동아리인 ‘소리샘 앙상블’이 캐롤과 동요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는 더욱 풍성했다. 소리샘 앙상블의 김희옥 단장은 “아이들을 만나서 즐거웠으며 봉사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재능 기부한 소감을 말했다. 안은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동아리와 연계하여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배움터로써의 유아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호주 Hillcrest Christian College, SL 에듀케이션(주)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소에서 글로벌 공동수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공동수업에 함께하는 Hillcrest Christian College는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지역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혁신적이고 수준높은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글로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양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국제 공동 화상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평가와 학습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국제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연말을 맞아 제천뜰근린공원에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천뜰근린공원 가수로길에 5m 높이로 설치됐으며, 금빛 찬란한 색상의 화려한 조명과 장식이 장관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 제천뜰근린공원에 식재된 독특한 불꽃 모양의 향나무 6그루에는 빛거리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을 설치해 겨울 정원의 기품을 더했다.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으로 더욱 특별한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주민도 많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제천뜰근린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을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