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의장협의회 안건처리 결과보고’ 등 3개 안건을 청취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국토교통부-환경부 전기‧저상버스 보조금 상향 및 부처 일원화 촉구 건의안 등이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 등 14개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관련 법 개정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계류되면서 실질적인 국가 균형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수도권 기업이 비수도권의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할 경우 세제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4년 12월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새롬중앙로 19에 위치한 새뜸파랑새어린이집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모아진 성금 1,000,000원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어린이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큰 사랑이 된다’는 의미를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전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앞장섰다. 특히 원아들도 스스로 참여해 나눔의 기쁨과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새뜸파랑새어린이집 구삼여 원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아이들이 직접 기부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이 담긴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동안 진행된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모금계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전국 최초 특별지자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충청광역연합의회가 17 부터 18일 세종시 소재 청암빌딩에서 첫 임시회를 열고 초대 원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연합장 선출 및 2025년도 본예산안·조례안, 연합 사무처리 기본계획 등 출범을 위한 필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 선거 결과, 초대 의장으로 노금식 의원(충북, 국민의힘), 부의장으로 유인호 의원(세종, 더불어민주당), 김응규 의원(충남, 국민의힘),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으로 김선광 의원(대전, 국민의힘),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으로 김광운 의원(세종, 국민의힘)을 선출했다. 또한, 초대 연합장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선출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초대 의장은 “충청권 초광역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현안 문제해결 및 충청권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 통과된 자치법규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연합의회는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오전 11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성 등을 상호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대표자를 포함한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핵심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세종청소년상담센터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사업들을 안내하고 상호지원 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사무처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를 중심으로 청렴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및 온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시의회 직원은 물론 세종시청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은 ‘어려운 공직의 길, 청렴과 함께라면’을 주제로 부패 인식 및 현황,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김정환 교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공공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갑질과 인권침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청렴사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회 내 청렴의식을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772억 원 증가한 총 1조 1,834억 원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경기 둔화와 세입 감소로 인한 재정 불안정 속에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사업 구조조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위원들은 교육청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해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예산 심사 일정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방대한 예산안과 자료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심사 일정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사업비 대비 인건비와 운영비의 비대칭 구조가 문제로 지적됐으며, 사업 규모와 인건비를 조정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위 심사 결과, 수학체험센터운영 시설관리 사업 등 314건에서 33억 3천4백6만 원을 감액하고 수학체험센터운영 기본운영 등 22건에서 33억 3천4백6만 원을 증액하는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보림사(세종시 연서면)에서 관내 읍면 남부 지역(연서면,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연기면, 장군면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 55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마을교육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며 동지의 의미를 어른들과 함께 되새겨보았다. 이후,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도 경험하고, 팥죽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오늘 나눠 주신 팥죽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동지의 유래와 의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열었다. 천범산 부교육감, 교육청 내부 위원, 학교 관계자와 관계기관의 외부위원 등이 이번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등 총 3건을 심의했다. 우선,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시간에는 소관 업무와 관련된 총 9개 유형의 14개 추진대책(주관 및 협조 사항)과 기타 유해 물질과 관련된 총 3개의 추진대책을 정상 추진 중이며, 성과 목표를 달성했음을 보고했다. 이어서,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근거로 총 17개의 추진대책을 심의했다. 마지막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열린 마당 배움터’의 신조는 ‘직급 세대를 잊고, 배움의 문을 열다.’이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열린 마당(권역)으로 나뉘어 배움터 활동에 참여했다. ▷ 배움 자리: 공동체가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지식을 얻고 경험을 습득하는 분야 ▷ 소통 자리: 다양한 배경과 경험 그리고 지식과 지혜를 가진 선배들과 후배들이 열린 사고로 소통하는 분야 ▷ 나눔 자리: 자신의 장점과 재능을 나눔의 정신으로 공유하는 분야 이번 성과나눔회는 ‘열린 마당 배움터’의 일환으로, 열린 마당, 신규 상담제(멘토링), 국내 테마 연수 등의 성과와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5개의 열린 마당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소속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은 16일 세종시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천연염색 스카프 300여 개를 기부했다.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은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사회복지자원봉사 전문영역(기술기능)분야에서 전문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다양한 공예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 박인순 단장은 “이번 천연염색 손수건 기부 활동은 봉사자들이 황토, 인도람 등 천연염색 분말을 활용해 손수건을 염색하고 다림질 후 포장까지 진행하는 정성 어린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 손수건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봉사자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천연염색 손수건은 우리 지역사회에 기쁨과 위로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온새미로 지역사회봉사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18시 세종시 연서면 위드빈 마켓 식당에서 이희정 사무처장, 민경희 나눔봉사단장과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평소 세종모금회 현물 배분행사, 기부자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나눔에 참여했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023년 12월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15호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기도 하다. 민경희 세종 나눔봉사단장은 “어지러운 정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관심이 저조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너무 낮아 걱정이 많은 가운데 봉사단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온도가 100도가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기부, 정기기부(착한가게, 착한아이, 착한펫,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온도를 올리기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올해 대비 7%(772억 원)를 증액한 1조 1,834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세출 예산중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내년도 예산의 주요 방점으로 삼아, 관내 172개의 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학교운영비 총 1,173억 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교운영비 배분 기준을 개선했다. 개선 내용의 핵심은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자율성 경비인 학교운영비를 총액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는 것이며, 주요 개선 내용은 ▲기본운영비를 인상하는 사항 ▲목적사업비를 통합교부사업비로 통합하는 사항 ▲통합교부사업비를 학교특성경비로 전환하는 사항 등이다. 학교운영비 교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세종시교육청은 표준교육비 상향, 물가상승률 6.1%를 반영한 기본경비 산출, 건물 유지비 인상, 통합교부사업비 배분방식을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16일에 교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해밀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지난 족구 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받은 상금과 치어리딩부 학생들의 공연 격려금을 모아 마련됐다. 더불어, 학생들의 성금에 해밀초 교사들의 격려금과 스포츠클럽 지도교사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다. 해밀학교스포츠클럽은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구 종목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배구, 배드민턴, 농구 경기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해밀초 5학년 안주연 학생은 “선생님께서 우리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했으며, 방학 중에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라며,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최수형 교장은 “소정의 격려금은 학생들이 간식을 사 먹는 데 쉽게 사용될 수 있는 금액인데, 그것들을 모아 세상에 의미 있게 쓰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건물의 정화조, 지하공간 등에 서식하는 겨울철 모기와 유충을 제거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자 복합건물, 아파트, 시장, 유수지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는 적은 비용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에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 퇴치 이상의 구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난방 여건 개선 등으로 건물 지하층에 숨어 번식하는 겨울철 모기 성충이 초봄부터 활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겨울철 모기 방역은 그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이에 구는 아파트, 복합건물 등 200인조 이상의 정화조 및 집수정을 가진 대형건물 100개소에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투입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대상시설을 방역기동반이 직접 방문하여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모기 성충과 유충이 많이 발견되는 지하 공간, 정화조, 집수정 등에 유충 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등 총 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상병헌·안신일·박란희·최원석·김광운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상병헌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성과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후, 민간위탁 운영과 관리 제도의 개선을 제언했다. 아울러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가적 위기 대응을 통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과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했으나 예산 금액 증가에 대해 단체장이 부동의 함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12월 26일까지 기간을 정하여 재심사를 요구하고 36일간 이어진 제94회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