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노조 및 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진단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4명과 세종소방노조,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위험 직무에 종사했던 소방공무원이 퇴직 후에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은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직무 특성 때문에 재직 중 특수건강진단을 받지만, 퇴직 이후에는 관련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른 직종에 비해 평균 사망 연령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련 입법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진성미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해당 법안이 통과하면 퇴직 소방공무원에게 10년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정은주)가 1일 ‘행복한솔’로 생신을 맞은 1인 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관협력 특화사업 행복한솔은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1인 가구 주민과 소통·연대의 자리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관내 1인 가구 11곳을 찾아 미역과 한우, 케이크로 꾸려진 생신 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행복한솔 사업을 통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야쿠르트를, 생신을 앞둔 어르신들에게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정은주 한솔동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주민 한분 한분의 생일을 기억하고 함께 축하하고 싶었다”며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기 '25.7.1.~'26.6.30.)를 구성하고, 1일 제98회 정례회(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는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 힘)이 선출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갈수록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 속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예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시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학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한솔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근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솔남여의용소방대(대장 문인배·봉화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1일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김현옥(새롬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과 함께 지난 2022년 8월 2생활권을 관할하는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턱없이 비좁은 공간과 휴식 공간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열악한 상황을 살펴보며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효숙 의원은 “당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현안을 짚었고,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예산을 확보해 노후되고 비좁은 청사의 증개축을 이뤄냈다”라며 “이를 통해 심신안정실 및 의용소방대 교육장이 마련되는 등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드려 뿌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장은 김효숙 의원 외 현장방문 및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한 김현옥(새롬동), 박란희(다정동), 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도 수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15일 ~ 7월 16일에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을 포함한 총 86개 대학이 참여하며, 세종시 관내외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 일대일 상담 부스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부스가 운영되며, 4층 행사장에서는 ▲2025 세종 대입지원단 일대일 상담 부스 ▲27개 대학의 대입설명회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단인 ‘세종우리누리’의 상담 부스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각 상담 부스별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대입설명회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고, 대입지원단 상담 부스는 사전 접수로 운영된다. 그 외, 특별부스인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부스, 다문화 학생 상담 부스,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담 부스, 세종우리누리 부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SPO와 함께하는 세종시교육청 생활교육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청·경찰이 함께 학생생활교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대응, 학업 중단 예방 등 다양한 생활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종시 관내 학교의 생활교육담당 교사,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 생활교육 담당자, 세종경찰청 및 지역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세종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소속 김규리 경위가 ‘세종시 청소년 범죄 및 비행 사례와 최근 변화 양상, 실질적인 대응 방법’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교사의 대응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2부는 생활교육 담당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SPO)간의 그룹별 협의로 운영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학교와 경찰 간 협력 방안, 학교폭력 예방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안전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며, 기존에 정비를 받았더라도 A/S 기간이 지났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노후시설물이 있는 경우 재점검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에는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된 부분은 즉시 정비한다. 정비 분야는 실생활에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필수 안전설비 전반을 망라한다. ‘전기’ 분야는 노후된 차단기, 배선 등을 교체해 과부하와 화재 위험을 줄이고, ‘가스’는 누출 여부 점검과 함께 가스타이머를 설치해 외출 시 위험을 최소화한다. ‘소방’ 시설은 화재감지기와 소화용구 등을 지원하고, ‘보일러’는 연결밴드 보강과 내열 실리콘 시공 등을 통해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종교단체 등 27곳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치원읍지사협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복발굴단’순회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주민의 기부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지사협 위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사협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관리비 체납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함께 발굴해 줄 것을 각 단체에 요청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순회간담회는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종교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0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반부패 법령특강 △ 극단 ‘지우’의 맞춤형 청렴 2인극 공연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이 우리가 모두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은 조재광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맡아, '부패방지권익위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과 최근 판례‧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해를 높였다. 이어, 극단 지우의 맞춤형 2인극은 공직자의 일상 속 청렴 갈등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청렴 서약식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6월 30일 15시 30분에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 참여교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올해 늘봄캠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진행된 기관 간 업무협약과 기획회의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시 초등교사와 지역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동 연수는 여름방학 늘봄캠프에 참여하는 학교들의 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본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의 늘봄지원팀장과 협력교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캠프 운영의 세부 내용과 역할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공동 연수로 늘봄캠프 운영 준비를 체계화하고 학생들이 의미 있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현옥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새롬동)지난 6월 27일,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와 새롬고 ‘세바두(세상을 바꾸는 두드림)’ 동호회 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매탄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잔식기부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세종시 적용 가능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이 2023년 제85회 임시회에서 ‘저탄소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한 데 이어, 2024년 제89회 정례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후속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80개 학교가 잔식기부 사업에 참여 중이며, 식약처·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를 마쳐 2025년 5월부터 전국 확대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매탄고 백경화 교장은 “먹지 않고 남는 잔식이 없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일정량은 발생한다”며, “잔식 기부를 통해 월 처리비용이 150만 원에서 80~90만 원으로 절감됐고,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장은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년간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자치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다자녀 가정과 학생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전반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40만 세종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의회,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공동체 기여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학부모회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부모회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강의와 실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소통과 이해의 장으로 운영됐다. 먼저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원 객원연구원 홍영일 교수의 특강 “부모 업그레이드: 인간의 연민과 AI 공감의 협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의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학부모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이 공유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협력하는 학부모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정은주)가 30일 ‘든든한솔’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손수 만든 밑반찬과 열무김치 등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들은 매년 3∼4회에 걸쳐 먹거리를 조리·기부하면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또한, 반찬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정서적 돌봄 활동도 병행 중이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급식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