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이며, 신고·납부기한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자동 연장하며, 재해, 도난 등 현저한 손실을 본 법인은 별도 신청으로 6개월 내에서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신고 시 유의 사항은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 아울러 신고서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신고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를 해야만 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법인이 가산세 등 신고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예산종합병원-협신주유소간 도로에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로 우측 약 600m 구간에 보도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도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도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한국유통사거리에서 한국전력공사(예산지사) 방면, 좌측으로 보도가 설치돼 있으나 보행자의 이용이 저조하고 오히려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맞은 편(우측)으로 보행자 이용이 빈번해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구간으로 보도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종합병원-협신주유소 간 보도설치공사로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차량과 보행자 간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 및 이용자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제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연임 및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2기 아동참여위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 교육, 조별 게임을 통한 자기소개, 위촉장 및 위원증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는 자치활동을 통해 우리 군 아동정책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시책 등에 대한 의견 및 사업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모니터링 등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의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여러분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좋은 의견을 주시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군수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 정책을 제안했으며, 지역 축제와 행사 시 스스로 아동권리 홍보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아동 참여권을 실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다자녀 가구 건강증진을 위해 둘째아 이상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치료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는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보건소는 산후풍 진단을 받은 산모에 대해서만 의료비를 한정 지원해왔으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둘째아 이상 출산모에게 산후 모든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다자녀 출산모는 고령 산모가 될 가능성이 높고 잦은 출산에 따른 산모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진료비 확대 지원은 산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둘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유산, 사산 포함)로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돼 있어야 하며, 지원금은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고 신청 기간도 출산 후 6개월에서 1년까지로 늘렸다. 단,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서는 산모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다출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에서는 ‘예산 청년 스타트업 스쿨(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예산 청년 스타트업 스쿨’은 참신하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해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 청년 스타트업 스쿨’ 모집 공고를 31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창업자로 사업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충남산학융합원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초 8명(팀)을 선발해 창업교육을 제공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최종 4명(팀)을 선정한 후 분야별 전문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추사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결의대회 및 청렴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신규공직자 2명이 대표로 청렴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신규공무원의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전 직원이 이에 동참할 것을 함께 선서했다. 특히 이날 청렴교육은 군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희상 감사원 감사위원이 ‘공직자의 청렴 및 감사사례 안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유 감사위원은 감사분야 최고 권위자로 1991년 행정고시(제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감사원 특별조사국장, 산업·금융감사국장, 공직감찰본부장, 제1·2사무차장을 역임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공무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가 청렴한 예산군 조성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렴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주민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해 관내 건물 및 주택 322개소에 31억6835만원을 투입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29억2167만원이 투입되는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 충청남도, 예산군, 참여기업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3월부터 4개 면(광시·대흥·덕산·신암) 일원 209개소(공공시설 1개소, 일반시설 16개소, 주택 192개소)에 태양광설비 621㎾ 131개소, 지열설비 1347.5㎾ 77개소, 태양열 90㎡ 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개인 주택에 태양광·지열 등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주택지원 사업으로 관내 100가구를 선정해 설치비 1억2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경로당 12개소에 7896만원을 투입해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주교1리 커뮤니티센터에 3872만원을 투입해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배현진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한 달간 새단장 후 재개장한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예산상설시장은 이번 재정비 기간동안 광장 내 바닥공사, 남·여 화장실 2개소 리모델링, 퇴식구 설치, 음향공사 등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기존 5개 업체 이외에 16개 업체의 추가 창업으로 총 21개소의 업체가 새롭게 문을 열어 서비스의 질과 양 모두를 한층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배 의원은 예산상설시장 현장방문 후 예산군청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 예산군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과 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예산군 삽교읍 출신인 배 의원은 고향인 예산군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군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고향인 예산을 잊지 않고 항상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보내주는 배현진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 배가 2019년 러시아, 베트남 2020년, 2021년 러시아 수출에 이어 필리핀으로도 본격 수출된다. 군은 지난 3일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최재구 군수, 권오영 예산능금농협 조합장, 황진하 NH농협 예산군지부장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출하식을 갖고 예산황토사과 5톤, 배 6.3톤을 필리핀으로 수출했다. 수출되는 사과의 품종은 후지이며, 예산황토사과는 오랜 경험에 의한 재배기술과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일조량, 알맞은 밤낮의 일교차,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기 떄문에 과육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수한 품질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고 있어 필리핀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예산황토사과와 배가 품질을 인정 받아 해외시장에 다시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산물 수출을 위한 지원과 안정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적정 생산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하면서 논 이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제도다. 겨울철에 식량작물(밀·보리 등)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원, 여름철 논콩·가루쌀 재배시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논에서 밀·콩·가루쌀 등의 재배가 확대되면 수입 의존성이 큰 농산물이 국산으로 대체되고 농가 소득도 향상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농지 이용률 확대와 이모작 재배 참여 유도를 위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사업 지원 대상 작물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밭 농업에 이용되는 논이다. 군은 올해 예산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250㏊ 논에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이모작 재배하는 경우 1㏊당 100만원을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전략작물직불제에 중복 지원한다. 이모작 동계작물은 보리, 밀, 호밀, 조사료 등이며, 하계작물은 논콩, 가루쌀, 조사료이며, 군은 추가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하계작물 중 감자, 녹비작물, 완두, 조사료(연맥) 재배 후 논콩, 조사료를 재배하는 하계작물 이모작까지 지원 대상 작물을 확대했다. 이에, 이모작직불제 접수 기간을 4월 28일까지 연장하고, 그밖에 기본형공익직불제는 4월 28일, 전략작물직불제는 4월 20일까지 각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업접수 완료 후 5월부터 10월까지 이행점검을 시행하고 오는 12월 중 재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논벼 외 타 작물 재배로 식량작물 생산구조의 개편과 이모작 작부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주민주도형 방역사업을 펼쳐 관내 방역 취약지 선제 대응에 나선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매개 해충 신종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 취약지에 대한 감시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민간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방역사업’ 운영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해 방역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약품 지원 및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역소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 및 주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서천군 계획공모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서천장항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국내 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광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서천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이진하 임실치즈마을 운영위원장이 ‘농촌관광과 협동조합 운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김수남 주민공정여행사 팜팜 대표가 ‘사례로 보는 협동조합과 음식관광’을 발제했다. 또한, 장서진 숭의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노민경 부천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이정원 신한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협동조합 구축사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포럼에 참석한 참여자들과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서천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조직을 유지해나가는 핵심은 협력과 지속적인 교육임이 강조됐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앞으로 서천의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관광종사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조직화를 지원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 결과 758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705억원보다 53억원을 초과하며 10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예산 347억원, 투자(시설) 부문 예산 411억원 집행 등 역대 최대액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상저하고의 경제상황 및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예산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해왔다. 특히, 각종 회의에서 김기웅 군수가 직접 1분기 소비투자 집행계획을 보고받는 등 군 산하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었다. 김기웅 군수는 “전 공직자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 집행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1일 다래원에서 공주시 지역의료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공주시 의사회장, 한의사회장, 치과의사회장, 약사회장, 의료기동전담반, 공주의료원 간호부장과 공주시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감염병 재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온전한 일상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과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해 의논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중증화율 및 치명률 감소와 안정적인 유행관리가 꼭 필요하다. 확진 초기 먹는 치료제 처방과 고위험군 대상의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드린다”고를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원스톱 의료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애써준 의료기관, 기동전담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