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위원 및 신임 회장 등 임원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신규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위원 30명에 대한 신규 위촉 및 제8기 신임 회장 및 부회장, 감사 등 임원 구성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 제8기 신임 회장에 현석운 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박희영 씨, 감사는 김시운 씨, 한경숙 씨 등이 선출돼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3년간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규 위원들은 이날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올해에도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자연생태 등 4개 분과별로 계획된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참석한 신규 위원들과 임원들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1세기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환경시책을 추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내용은 일반검진, 4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검진, 성인병 질환과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1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이며, 지역별 검진일정은 △삽교읍(7일) △봉산면(10일) △대술면(11일) △오가면(12일) △고덕면(13일) △신암면(14일) △덕산면(17일) △대흥면(18일) △신양면(19일) △광시면(20일) △응봉면(21일) △보건소(24∼25일)로 검진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는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 실시자에 대해 이동검진이 이뤄지며,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200만원까지 납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 환자 의료비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 이용자가 직접 보고 체험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정 홍보를 하는 제6기 보령시 SNS 홍보요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보령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블로그 및 다양한 SNS에서 취재 활동에 열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요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시정, 축제, 행사 등 보령의 다양한 매력을 현장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매월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원고료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 우수 활동 홍보요원 선정 및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 오피스 폼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활동 의지, SNS 채널 활성화 지수, 홍보요원 활동 경력 등 항목별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 초에 선정 결과를 개별 문자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갯벌복원사업 공모에 원산도 진말갯벌이 선정되어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원산도 진말갯벌은 과거 인공제방 축조로 인해 이상 퇴적 현상이 발생하고 저서동물, 바지락과 같은 수산생물이 감소하는 등 갯벌생태계가 훼손되어 자연 갯벌로 복원이 필요한 곳이다. 시는 지난해 진말 갯벌에 대한 생태환경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갯벌 복원 추진전략을 마련해 올해 1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해수 유통을 저해하는 인공제방을 제거하고 염생식물 식재, 종패 살포, 생태탐방시설 조성 등을 통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염생식물 군락지 등 탄소 흡수원 확충으로 ‘2050 탄소중립’ 정부 정책을 이행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및 유용 수산자원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갯벌복원사업을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청소면 죽림리 원홍주 등 6군 상무사 임소에서 보령, 홍성, 청양의 원홍주 등 6군상무사(접장 안문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속절제를 가졌다. 이날 열린 한식 속절제는 임소 관할 보령·청양·홍성의 회원들이 이름 없는 보부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과거 조선 후기에는 지방 5일장을 돌며 장사를 했던 보부상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고 서로 협력하기 위해 상무사라는 보부상 단체를 조직했다. 보령·홍주·청양·오천·결성·대흥 등 6개의 군 지역 보부상들 역시 1851년 예산 대흥 사람 임인손(林仁孫)이 중심이 되어 ‘원홍주 등 6군상무사’라는 보부상 단체를 조직하고 장사를 했다. 아울러 원홍주 등 6군 상무사는 자신들이 관할하는 시장에 보부상들의 사무처리, 휴식, 숙식, 제사 장소 등으로 사용하는 임소(任所)를 설치했다. 청소면 죽림리에는 원홍주 등 6군 상무사의 임소가 현재 유적으로 남아 있으며, 회원들은 이곳에서 매년 한식 속절제를 지내고 있다. 특히 원홍주 등 6군 상무사는 현재까지도 상인들에 의해 유지되고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상무사로, 기존에 보부상단의 회원이 아니었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유해 물질 제조 및 관리하는 현업업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직종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이 ▲취급물질의 성질 및 상태에 관한 사항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 밖에 안전·보건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가성순 교육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각 사업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근로자들의 관행적 업무수행이 남아있다”며, “안전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조건”임을 강조하며,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는 만큼 안전 기본 수칙 실천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출산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먼저, 출산 분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진찰료, 투약 및 조제료, 수술료, 검사료 등 1인당 의료기관 이용 분만비 6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전후 건강관리를 위해 ▲엽산제·철분제 ▲신혼부부 및 재혼부부의 산전검사 ▲고위험 (예비)임산부 검사비 ▲난임부부 시술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등 100만원 상당의 출산 혜택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고, 지급일 기준 산모 주소가 6개월 이상 서천군으로 등록돼 있거나 신청 기준 서천군으로 출생신고가 된 자다. 신청 희망자는 분만일 기준 45일 이내에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서천군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보는 ‘2023년 서천군 미식(美食)투어’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천군 미식투어는 지역의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으며 외부 관광객 1500명 유치와 매출액 6천만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도 전통시장 오일장을 활용한 지역 관광지, 축제, 소곡주 체험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 전통시장과 상점가 체류시간을 확보해 지역에서의 소비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산악회, 동호회, 동창회 등 친목 모임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단체 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상권활성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봄을 맞아 서천군 미식투어가 서천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투어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 청년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이다. 앞서, 서천군농기센터는 지난 2월 한 달간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5팀 8명을 선정했으며, 한산면 동자북마을에서 지난 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숙소가 제공되며 ▲농촌체험 ▲지역탐색 ▲일자리 체험 ▲선배 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장순종 소장은 “참가한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 달간 서천에 살아보면서 농업·농촌을 경험하고 서천으로 귀농귀촌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을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또한, 군은 기존 조건불리지역, 경영이양, 수산자원보호, 친환경 수산물생산지원 등 4종에서 소규모 어가, 어선원직불제가 추가돼 어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거주지와 선적항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어가 지원 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5t 미만 연안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 등은 ‘어선원 직불제’ 대상에 포함되며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동순 해양수산과장은 “관내 신청 자격이 있는 어민과 어선원은 빠짐없이 신청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해결사’ 블루카본 인식확산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직원들에게 블루카본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어패류나 염생식물, 잘피와 같은 연안 서식 식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블루카본의 탄소흡수 속도는 육상생태계의 50배 이상 빨라 온실가스 감축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화두인 지금,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해양생태계 기반 탄소흡수원 발굴․연구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블루카본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인식증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기석 실장은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탁월한 기후 조절 기능과 탄소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며, “아직 생소한 개념일 수 있는 블루카본에 대한 교육을 서천군이 요청해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가 상상을 초월한 사냥에 나선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3일,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 6인의 ‘숨멎’ 카리스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혼란의 시대에 소환된 구미호 이연(구미호 분), 그리고 금기가 사라진 곳에서 재회한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무엇일지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두 번째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한기웅의 만행이 안방극장을 분노로 물들였다. 3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은 정현태(최재성 분)의 가족들이 구치소에 갇힌 그의 접견을 막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연(이슬아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정현태(최재성 분)는 구치소에 수감 됐다. 가족들은 정현태와의 면회를 꾸준히 시도했지만, 주애라와 남유진의 계략으로 번번이 실패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주애라와 남유진은 정현태가 수감 된 구치소장부터 그를 도와줄 변호사까지 매수하며 정현태를 오세연의 살인범으로 몰아갔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돈으로 해결하며 밑바닥을 드러냈다. 한편 오세연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오세린(최윤영 분)은 오세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이후 오세연을 죽인 범인이 정현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구치소로 찾아가 분노했고, 가족 모두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오세린은 정현태 가족에게 복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사전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3일 정오부터 오는 17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7일 정오부터 5월 1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진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에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임영웅의 ‘London Boy (런던보이)’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해 음원 차트에서의 막강한 위상과 뜨거운 팬덤 화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또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민, NCT 127,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부석순,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김재환, 황민현, 우즈, 예성, 스테이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김남희의 비주얼이 첫 공개됐다.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남희의 의뭉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희는 극중 강유라(장나라 분)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태구는 자신을 증명하고자 애쓰는 인물로 순간의 쾌락 앞에서 한없이 충동적이다.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