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과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자체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상호 지자체를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예산군 총무과 및 홍성군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여러 부서 직원 4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임호빈 예산군 총무과장은 “예산·홍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다방면에서 자주 비교돼 경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동일 생활권으로 서로 상생발전 해야 한다”며 “지난 4월 1일 내포신도시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도 출범된 만큼 더 긴밀히 협조해야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초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가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시작을 알렸으며, 3월에는 예산군 기획실과 청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이 상호 기부하는 등 인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기부 분위기를 도모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충남렌트카사업조합 최규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규보 이사장은 부여군 초촌면 출신으로 현재 76개 사업체, 6300여 대의 렌터카를 운영하는 충남렌터카사업조합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남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 동참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위해 기부금을 선뜻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직 제도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충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 보건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칫솔질 실천율은 아침 식사 후가 81.9%로 가장 높았으며, 점심 식사 후가 49.9%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보건소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소 용액 양치, 불소 바니쉬 도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지도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불소 바니쉬 도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병·의원에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불소는 치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해 치아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구강 내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함으로써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칫솔세트(칫솔, 불소치약, 양치컵)를 제공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평상시 불소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가 관내 문화유산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의 문화유산’ 문화재 지도를 충청남도 최초로 제작해 배포한다. 과거 시에서 제작한 관광 지도는 관내 대표적 관광지와 문화유산만 표시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역사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문화재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재 지도는 ▲국가지정문화재 13개 ▲도지정문화재 45개 ▲향토문화유산 8개 ▲전통사찰 5개 등 71개 문화유산에 대한 사진, 위치정보, 역사 이야기를 담아 기존 관광 지도와 차별성을 두었다. 시는 문화재 지도를 보령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령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은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고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날로 심해지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하며,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 돕기 희망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에 대해 일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일손 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0여 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 한편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27명으로 구성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의견 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시민 불편사항 발굴, 성인지적 관점 반영 시민 의견수렴, 모니터링, 홍보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서포터즈단은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제3기 시민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있는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유재필 제32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태세 정기감사 강평회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32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평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지역 예비군 운용실태에 대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32보병사단에서 진행한 보령시 통합방위태세 감사 강평을 청취한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통합방위작전·훈련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보령대대 양병국 웅천통합 읍대장 등 13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서는 군과 지역예비군과의 향토방위작전태세 관계가 유지돼야 한다”라며 “통합방위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배우 송지인이 더 트루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더 트루쓰(대표 김병건)는 11일(오늘) “배우 송지인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송지인이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송지인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1,2,3 , ‘해치’, ‘땐뽀걸즈’, ‘호구의 사랑’, 영화 ‘더블패티’, ‘카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송지인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작 ‘성혜의 나라’에서 28살 성혜 역을 맡아 힘겨운 청춘 ‘성혜’의 다채로운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리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1,2,3에 모두 출연한 송지인은 솔직하고 발랄, 에너지 넘치는 ‘아미’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에서는 지나(임지연 분)의 실종된 언니 송지현 역으로 분해 폭넓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듣고, 보니, 그럴싸’가 우리나라 법정 공개 ‘1호 사건’을 다룬다. 오늘(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채지은(가명) 양 유괴 사건’을 재구성한 네 번째 라디오 드라마를 선보인다. 게스트 박병은과 ‘그럴싸 극장’ 배우들의 연기가 몰입감을 높이며 이야기를 함께 추리해나가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 드라마로 만나볼 ‘채지은(가명) 양 유괴 사건’은 1994년 부산에서 사촌 언니가 초등학생인 사촌 동생을 유괴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3명의 공범 혐의자가 있었으나 경찰의 고문으로 허위자백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최종 선고일에는 매우 이례적으로 재판부가 언론에 법원 내부 촬영을 허용, 우리나라 법정을 공개한 ‘1호 사건’으로 남았다. 이렇듯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야기가 라디오 드라마로 펼쳐져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가운데 박하선이 사촌 동생을 죽인 사촌 언니 역할을 맡아 서늘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박하선은 이해할 수 없는 거짓말을 일삼고, 심리 또한 짐작하기 어려운 범인의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을 표현해 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케이(Kei)가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의 다섯 번째 OST를 부른다. 11일 '오아시스' OST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케이가 가창한 '오아시스' OST Part 5 'YOU KNOW ME BETTER(유 노 미 베러)'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YOU KNOW ME BETTER'는 운명처럼 빠져들었다가 운명 앞에 어긋나버린 두 사람의 시린 사랑을 담은 곡으로, 극 중 정신(설인아 분)의 테마곡이다. 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케이가 가창에 참여해 도입부부터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감정의 기승전결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잔잔한 건반 연주 속 첼로 편곡이 추가된 어쿠스틱 버전까지 수록해 듣는 즐거움을 높일 전망이다. 그간 'LET ME GO(렛 미 고)', '체념', 장동윤이 참여한 어쿠스틱 버전의 '체념', 추영우가 참여한 '오아시스(prod. 송유담)'까지 완성도 높은 OST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드라마의 여운을 잇고 있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10일(월)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10일 오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서형, 유선, 이시우, 공정환, 유종선 감독이 참석했고, 서영희는 스케쥴 상 포토타임에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짜 행복을 위해 진짜 행복을 버린 ‘이화’ 역의 김서형은 “여성 서사를 그리는 작품이 부족하다 생각했던 6년 전, 이 작품을 만나게 됐고, 그 때부터 관심을 갖고 애정하게 됐다”며 누구보다 깊은 '종이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내면적으로 깊이 끌리는 작품이다. 주체적인 것을 자유롭게 펼쳐보되, 돈과 섞인 이야기에 매료됐던 것 같다”고 이번 작품이 가진 매력을 꼽았다.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은 ' 종이달'을 “결핍과 기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소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마마무(MAMAMOO) 유닛 마마무+가 참여한 ‘더퀸즈’ 마지막 OST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임유엽)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더퀸즈’ OST Part.4 마마무+ ‘Super Gap(슈퍼 갭, 박세리 테마곡)’이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Super Gap’은 도입부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 훅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솔라의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문별의 랩과 보컬이 더해져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번 곡은 대한민국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세리에 대한 찬사를 위트 있는 노랫말로 담아냈으며, 가사 중간중간 반복해 등장하는 ‘Seri’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킬링 파트가 어우러지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믿고 듣는 마마무의 첫 유닛 마마무+로 활동하고 있는 ‘믿는맘플’ 솔라, 문별의 첫 번째 OST 참여로, 두 사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와 힙한 케미스트리가 만나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골프 서바이벌 ‘더퀸즈’는 골프퀸 박세리의 진두지휘 아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0일 서천군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2년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을 저소득가구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에 써달라며 서천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 서천지역자활센터와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내현 센터장은 “금번 후원은 자활참여자 중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홍순경 이사장은 “서천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기반 구축과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장항지역 공정여행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본 팸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장항 네트워킹 드림캠프(공정여행)’교육과정 참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한 여행프로그램으로, 실제 여행상품을 판매하기에 앞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드르륵! 찬장을 열고, 찰칵! 장항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팸투어는 ▲장항지역 골목 여행 ▲찬란한 장항 맛을 오롯이 담아낸 한국조리기능장의 특별한 밥상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찬솔길 트레킹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투어 등 장항의 관광 포인트들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바다유리공예체험과 보자기공예체험, 장항여행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폰카사진 컨테스트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장항을 만들고자 했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주민공동체팀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정·보완을 거쳐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하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2023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 일반통계조사(제2130009호)로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각종 사회개발 계획수립 및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6명의 통계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790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할 예정이며, 비대면 조사를 원하면 온라인으로 응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조사원으로부터 가구별 조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항목 50여개 및 인구 관광산업 기업유치 출산장려 등 서천군 특성항목 10개로 총 60문항 내외로 이뤄져 있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사회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이 엄격히 비밀 보장되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