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이채영에게 접근해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17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4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있어 중요한 사진을 오세린(최윤영 분)이 가져가면서 애라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린(영혼 정겨울)은 주애라가 기획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중요한 사진을 가져가면서 복수의 신호탄을 쐈고, 애라는 사진을 잃어버려 계약이 취소되자 세린을 범인으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애라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지 못한 대가로 영업팀 사원으로 발령났고, YJ 그룹이 운영하는 대리점에 방문한 윤말자(윤지숙 분)는 애라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사이를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세린(영혼 정겨울)은 더욱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애라의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척 연기했고, 애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세린이 자기 일을 해결해주자 믿기 시작했다. 서태양(이선호 분)은 과거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장미(이채영 분)를 찾아 나섰고, 태양은 찾고 있던 장미의 본명이 주애라였다는 사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별사랑이 ‘장꾸미’ 넘치는 매력으로 컴백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별사랑은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트롯쇼’에서 새 싱글 ‘장꾸미’의 타이틀곡 ‘퐁당퐁당’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별사랑은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시원한 보이스를 유감없이 뽐냈으며, 직관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안무를 쉴 틈 없이 소화해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장꾸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비타민 에너지를 발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별사랑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링과 플라워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레트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패션으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완성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별사랑의 신곡 ‘퐁당퐁당’은 그루브 넘치는 브라스와 개성 뚜렷한 신스 라인, 트렌디한 EDM 사운드로 구성된 뉴트로 장르의 곡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잔망 가득한 노랫말로 담아내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 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 특히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낼 천우희와 과 공감 변호사 한무영 캐릭터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줄 김동욱의 묵직한 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극 중 캐릭터 변신은 물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포스터 속에는 캐릭터에 이입된 천우희와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푸른 창공을 배경으로 선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무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고 그 사이 흐르는 공기에는 비장함이 섞여 있다. 그 중 유독 차가운 천우희의 눈빛이 흥미롭다. 아무도 그녀의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듯한 표정을 짓고선 손에 리볼버를 쥐고 있는 것. 복수를 절대 멈추지 않을 고독감과 숨은 분노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81개소를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준비상황, 대책 및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점검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로 9년째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시설·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 해소하겠다”며 “보수·보강 및 사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예산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오가면 역탑리 오가사거리 일원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군 계획시설(주차장)을 17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가사거리 인근의 노후건축물 정비로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도로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차장 계획은 총면적 2009㎡에 34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녹지공간을 활용해 화장실 및 쉼터,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차량 주차 이외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과거 화재로 인해 상가건물이 전소해 주변 경관을 해치는데 따라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며,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급업체 대상 품목은 수박과 국수를 비롯해 새롭게 답례품목으로 추가 선정된 △잡곡류 △김치 △전통주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6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답례품목을 생산·배송 가능한 사업체이며, 참가 희망 업체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군청 새마을공동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체의 공급 제안서를 토대로 가격 적정성, 사업체 역량, 유통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령시는 선포일인 4월 5일을 기준으로 2년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의 전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주택의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는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보령시 안전총괄과 또는 청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가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4년까지 도비 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북면 장원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할 계획이며, 이는 농업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이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하여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면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의 우수한 기반을 활용하여 ▲첨단 양액재배시설 온실 ▲복합환경제어시설 ▲신재생에너지 공기열 히트펌프 활용 등 최신설비를 갖춘 스마트팜 소득작물 단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시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가 주축이 되어 초기 준비부터 공모 신청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시스템을 마련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주관 부처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한발 빠른 대응과 탄탄한 공조를 이어간 결과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정유미-이선균 주연의 '잠'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루이스픽쳐스 | 각본/감독: 유재선) 17일(월) 오전 11시(현지시각) 비평가주간 집행위원회는 '잠'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올해 5월 16일(화)부터 27일(토)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유수의 국제영화제 중 가장 권위 있고 전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도 또한 가장 높은 영화제로 꼽힌다. 이로써, 정유미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년 감독 주간), '다른나라에서'(2012년 경쟁 부문), '부산행'(2016년 비경쟁 부문)에 이어 네 번째,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2014년 감독 주간)와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기생충'(2019년 경쟁 부문)에 이어 세 번째 초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잠'이 초청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새로운 재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결선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정오부터 오는 5월 1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은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지민, NCT127,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세븐틴 부석순, 더보이즈, 이찬원, 이승윤, 헨리, 몬스타엑스, 김수찬, 싸이커스, 이솔로몬, 드림캐쳐, 정동원, 우즈, 슈퍼주니어 예성, 유주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인 만큼 팬들 역시 뜨거운 팬덤 화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이찬원, 방탄소년단 지민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순위별로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듣고, 보니, 그럴싸’가 현장을 울컥하게 만든 사건을 소개한다.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2013년 스승이 제자를 살해한 가스라이팅 사건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한다. 특히 가슴 아픈 비극에 연기하는 배우들도, 이야기를 듣는 이들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라디오 드라마에서 박하선은 극 중 피해자와 정의를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검사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을 펼친다. 또한 서현철은 사건의 피해자인 아들을 잃은 아버지를 맡아 시청자들을 이입케 할 예정이다. 자식을 떠나보낸 고통과 죽은 아들에게 오명까지 덧대어진 안타까운 상황에서 서현철은 절박한 심정으로 박하선을 찾아간다. 이어 아들과 관련된 물건을 건넨 서현철은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열연을 펼쳐 먹먹함을 더한다. 오열하는 서현철의 모습에 박하선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이를 지켜보는 다른 출연자들 역시 눈시울이 붉어진다. 해당 장면이 끝나자 서현철은 “제가 감정이 복받쳐서 대사를 못 읽겠네요”라고 눈물을 훔치며 자식을 떠나보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소 유치 관련 중요 사항 협의·조정, 홍보, 기관방문 등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유치위원회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모두에서 추진한다. 목표 달성 인원은 2만 명으로 온라인 서명은 시청 누리집이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명운동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각급 기관·단체장 임원과 시민의 유치 염원은 담은 릴레이 챌린지도 함께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연스러운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부여군 및 청양군과 생활권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생활권협의회 운영계획,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노력, 농산물판매장터 공동 운영 등 3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지역민 간 상호교차 기부 및 교차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동사업 및 관광활성화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 진행하기로 했다. 3개 시군은 앞으로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3개 시·군 20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들이 많이 논의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주·부여·청양 간 교류의 장이 더욱 활성화 되어 시민·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원도심에 위치한 하숙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신세계''낙원의 밤''마녀' 시리즈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가 6월 개봉을 짓고 런칭 비주얼을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귀공자'는 '신세계''낙원의 밤''마녀' 시리즈까지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연극 무대는 물론,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호는 '귀공자'를 통해 극과 극 상반된 매력을 지닌 '귀공자'로 변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귀공자'의 런칭 비주얼은 휘파람을 불며 여유롭게 타겟을 지켜보는 ‘귀공자’(김선호)의 실루엣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김선호가 맡은 캐릭터이자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귀공자'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나타나 그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그가 어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늘(17일) 첫 방송에 앞서 안방 1열을 사수하게 만들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1.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장나라의 애드리브 폭격 ‘패밀리’는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을 터트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