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 명품 사과반을 개강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 확대와 전문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개설했으며, 10월까지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와 연계 추진하는 교육과정은 품종이해, 고품질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유통․마케팅 등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체험으로 구성된다. 김돈곤 대학장은 “청양 사과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량 확대,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신기술 보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문 과정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지난해 명품 구기자반까지 960여 정예농업인을 배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비대면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창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든 읍․면사무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들어 대치면사무소와 목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씩을 신규 설치함으로써 군청 포함 14대를 운영하게 됐다. 이전에는 민원인들이 군청 또는 다른 읍․면사무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그 불편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농촌, 지방세, 건강보험 서류 등 82종의 서류를 발급하고 있으며, 증명서 대부분을 무료나 반값에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도 장점이다. 군은 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로 늘려 주민 편의를 높였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전 행정기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원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농번기 농업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야간 시간 활용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 농촌공동체과와 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들이 지난 20일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교차 기부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두 부서 직원들은 또 지자체 간 협력, 지역 농특산물 소비․판로 확대 등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두 부서의 상호기부가 로컬푸드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시행되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군립도서관은 도서구입비, 강사료, 활동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립도서관은 다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작가와의 만남 △책 읽어 주기 △도서관 활용 수업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도서관이 증축 공사에 따른 임시자료실 운영으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어린이에게 유익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고 부동산거래시장의 변화에 맞춰 군민의 재산권을 중개하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자질 향상으로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진석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예산군지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 박훈석 전임교수가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중개사고 유형과 부동산거래 신고 관련 실무 등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26만4304필지와 관련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군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7.59% 하락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1월 결정된 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인 7.24%와 유사한 수치다. 이번에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8일 결정·공시되며,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재검증 후 6월 27일 최종 공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자체 지도 및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은 그동안 축산악취 민원이 한 번 이상 발생한 62개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5월 초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 중이며, 축산농가의 환경 의식 고취와 자율점검을 유도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점검은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하고 특히 야간과 주말에 다수 발생하는 축산악취의 원인을 찾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방지시설 가동주기 적정 여부 △농장별 악취배출원 관리실태 △악취저감제 적정 사용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축산악취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민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충실히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대추방울토마토 특정 품종(TY올스타)의 복통·구토 논란 및 소비위축에 따른 산지 가격 하락으로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관내 생산 ‘방울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의 대부분 품종은 ‘미니찰’ 등 수십 년째 재배되는 전통 품종으로 이미 시장에서 수년간 문제없이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논란이 된 신품종(TY올스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특정 품종의 문제로 안전한 다른 품종도 소비가 급감하는 등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의 피해가 급증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군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는 문제가 없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소비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 베이커리 밤쌀당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소비(CRM)관련 후원약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착한소비’란 기업이 제품 판매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공익연계마케팅 방식의 사랑의 열매 기부 브랜드로, 공주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밤쌀당은 사랑의 열매 로고가 삽입된 공주 인절미빵 제품을 지난 5일부터 출시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을 착한소비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금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공주 인절미빵은 지역특산물 인절미를 활용한 제품으로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를 알리고 바른 먹거리 제공 그리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현 밤쌀당 대표는 “착한소비 후원약정 협약을 통해 고장의 발전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공주시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멋진 공주시 청년사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대표 청년사업가와 함께 뜻깊은 협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공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5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보육교직원 대면교육 이수가 의무화됐으나 타 지역에 가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보육교직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등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 이번 안전교육은 에듀빈 전문 강사를 초빙해 1회 2시간 동안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부터는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이인면 주봉리 일원 3.5ha에 시설원예 지능형 임대 온실 단지(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 농업 경험과 함께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창농) 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역량을 높이고 농업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말 충청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공주시가 선정됐는데 총사업비 100억원(도비 69억원, 시비 31억원) 중 시 예산이 이번 추경에 편성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인면 주봉리에 들어설 단지는 철재비닐자동화온실 3연동 10구역에서 딸기, 오이, 토마토, 엽채류를 재배하고 관리실 1구역에 시설, 시스템을 관리 운영한다. 단지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농은 내년 1월 세부 선발계획을 수립 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시설원예 지능형 임대온실 입주 청년농을 통해 점차적으로 농업·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내 노후·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78개소를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분야는 건축,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등이며, 최근 관내 사고 발생 현황 및 위험도 등을 반영했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해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시민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안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단 16명을 구성해 현장 점검 동행 및 의견제출, 평가 발언 등 점검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시설 주민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며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 관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1953. 12. 31. 이전 출생자)과 65~69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954.1.1.~1958.12.31. 출생자)으로, 1회에 한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다만 면역결핍자·활동성 결핵 환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할 수 없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격을 증명할 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일정은 ▲남포면 4월 24일 ▲대천1동 4월 25일 ▲대천2동 4월 26일 ▲대천3동 4월 27일 ▲대천4동 4월 28일 ▲대천5동 5월 1일에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며, 5월 2일부터는 행정구역에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지소는 5월 2일부터, 보건진료소는 5월 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읍면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은 미리 보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령~인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그동안 시민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당 노선이 중단된 후 마땅한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관광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고속버스 운수회사와 충청남도 교통정책과를 잇따라 방문해 노선 운행 재개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운행 재개 허가를 받아냈다. 특히 이번에 재개하는 인천공항 노선은 기존에 운행했던 노선과는 달리 홍성과 내포만을 경유하며, 운행 소요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단축된 2시간 30분으로 이용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운행 출발 시간은 보령의 경우 오전 4시 1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10분이며, 인천공항의 경우 오전 7시, 오전 10시 20분, 오후 4시 30분으로 각각 하루 3회씩 운행한다. 고속버스 기본요금은 2만8300원이며, 어린이는 50% 할인된 1만4200원, 청소년은 20% 할인된 2만2600원에 운행된다. 예매는 보령~인천공항 노선의 경우 보령종합터미널 무인 발급 창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19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이자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칸 시리즈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티빙은 이번 '몸값'의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수상으로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쟁력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또 한번 입증해냈다. 각본상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전우성 감독은 “'몸값'이 매우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작품인데 이를 알아봐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면서,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공동각본가) 병윤아, 재민아! 우리가 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몸값'은 올해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스크리닝에는 2,3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약 3분간 기립박수와 함께 작품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르 피가로, 파노라마 등 인터뷰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