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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본격 추진

장마철 도래전 이완암, 위험수목 등 위험 요인 우선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춘천시가 재해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지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암석 붕괴, 사면 토사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춘천시는 총사업비 약 70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5개 지구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이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장마철 도래 전 이완암, 위험수목 등 안전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올해 12월까지 오월1지구, 의암4지구, 춘천56지구, 춘천17지구의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말까지 한덕지구의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재난재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원치현 재난복구팀장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에 대해 수시로 예찰과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