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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축제

부산 북구 화명2동, 벽산강변타운아파트 주민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벽산강변타운아파트 13통, 14통 주민 일동은 지난 12월 20일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벽산강변타운아파트 주민들은 직접 모금한 성금을 화명2동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1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화명2동에 기탁했다.

조이국 벽산강변타운아파트 주민대표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금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다가가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벽산강변타운아파트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주는 나눔 활동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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